전투기 추진력을 감당할 전기를 충전하려면 과연 배터리팩이 얼마나 들어갈까요 ㅋㅋㅋ
F-15K의 연비를 한번 봅시다.
정속주행 연비 : 약 0.3km/L (무장 안하고 최저고도로 살살 날아서 최대한 연비주행할때)
전투비행 연비 : 약 0.06km/L (급출발, 급가속 애프터버너, 급기동, 무장 장착 했을때 연비)
공기를 플라즈마화 시켜서 거기에 초전도자석으로 자기장을 걸어주고 전류를 흘려주면 비행기는 추진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트엔진과 달리 뜨거운 연소가스를 내뿜지 않으므로 스텔스화에 유리하고, 이론상 마하 12 이상의 속도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미국과 러시아에서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현재 기술의 배터리는 너무 무거워서 제트엔진보다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점이지요.
배터리 기술의 혁신적으로 발달하거나,
대량의 전기를 얻을 수 있으면서 장치의 무게는 가벼운 그런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까지
실용화는 기다려야 할 듯 싶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자동차의 열효율이 낮은 게 아니라 내연기관의 화석연료 폭발력이 운동에너지로 변환되는 효율이 낮은 것이죠...운동에너지로 변환되는 변환율이 20% 미만, 나머지는 열로 다 날아감. 그나마도 엔진회전축 바퀴 (트랜스)미션 구동축 등등 여러 부위에서 마찰로 인한 에너지 손실이 추가로 발생하니 대략 10%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