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님이 생각하는것만큼 기술력 쓰레기가 아닙니다
하나의 오점으로 그 회사에 기술이 전혀없는듯이 이야기하는것도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그런점에서 대우도 마찬가지로 벗어날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 회사에 독과점이되면 미래가 어떨게 될지 뻔한거 아닌가요
해군 입장에선 두 회사가 서로 경쟁입찰을 해야 유리한겁니다
현대에게 준건 여러기지 속사정이 있겠지만 그중하나가 대우의 불안한 입지도 한몫했을겁니다 현대가 무리하게 수주가격을 내린것도 있고요
그리고 경쟁자체가 안되는 기술력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었다면 해군과 관련 전문가들을 다 눈먼봉사로 보시거나 비리로 잡아 쳐넣어야된다는 말이됩니다
조선3사가 당시에 이미 선박 수주 부족이 심해지던 시기여서
사업 다각화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했고 대우중공업이란 회사가 한번 부도가 났던 회사인지라
아직도 주인이 없이 반 공기업이죠.
이런식으로 언제 회사가 분해될지도 모르는 회사에 국가 전략무기를 몰빵하는것도 모하고
그런차에 현중이 요청하니 국방부에서 허가해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