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의외네요.
가격으로 보나 그간 평가로 보나 글록이 될줄 알았는데..ㄷㄷ

개인적으로는 글록의 탈락이유 중 방아쇠에 붙어있는 안전장치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요..(순전히 추측)
아무래도 군에서 사용하려면 안전장치가 거슬리면 안될 거 같은데.. 순간격발이 필요한데 ..(근데 미 특수부대도 쓰는데 굳이..)(우리나라 경호실도 쓸겁니다)
글록이 미국 일부주에서는 경찰용으로 제식으로 쓰거나 총기구매 때 대부분 많이 사용해서 그런가..
하도 흔한 총기라 미 육군에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경찰, 민간, 범죄자가 쉽게 구하고 널리 퍼진 총이라 제식으로 쓰기에는 너무 노출이 잦아서 그러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해봐요.
아무래도 가장 최신형이기도 한 p320이 희소성도 있어서 미 제식으로는 무난한 선택이지 않을까 합니다. 전 모델인 220이 워낙 명품소리 듣던 아이라..
개인적으로는 이해못할 선택까지는 아닌거 같네요.

그런데 총이 두 종류인가요 ?

위에건 총신도 더 길고 탄창도 더 길쭉. 총신 더 길게 하는 버전은 이해가 가는데, 왜 저리 걸리적거리기 좋게 탄창을 이상하게 키워놓은 버전을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Glock 19도  Glock 17 compact version 인데  탄창은    Glock 17 또는  Glock 18 탄창과도 호환 가능하게 해서 장탄수를 15발에서 17발로  늘릴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총기의 장탄수를  유동성 있게 적용해서  수요자의 입맛에 맛게 만든 겁니다.

6784억에 28만정이면 비싼거 같은데 총자체가 민수용은 긴총열 일반버전이 800불대고 밑에 컴팩트버전은 500불초반 600불가격대라 군용이고 부수적인거랑 차후 as비용다합쳐서 그런지 많이 비싸네요.28만정은 위에 총열긴 일반버전이고 따로 컴팩트버전은 7천정 따로 산다고 합니다.40구경이랑 9미리 두가지 시그에서 모델을 군에 선보였는데 9미리로 선정됐다고합니다.

APX가 될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글록이 대세였죠.  미육군이 최대 물량이라 이거도 먹었으면 글록이 10년간 걱정 없었을텐데 시그사가 10년간 편하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