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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1 14:24
[뉴스] 트럼프 "세계 최강 미군 표방"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2,24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49689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첫날 세계 최강의 강력한 미군을 표방했습니다. 


군대가 자국방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자산을 마음껏 쓸수있어야 한다" 면서 


"다른 나라가 미국의 군사력을 능가하도록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 고 강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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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7-01-21 14:25
   
슈츠슈타펠 17-01-21 14:34
   
얘는 좀 말을 할때 대가리에서 생각좀하고 말했으면...
만약에 미국을 뛰어넘는 국방력을 가진 나라가 나올려고 하면 전쟁이라도 벌이겠다는 건가??

그러면 러시아하고 한판 전쟁하든지.
나토하고 전쟁을 하던지~~
뭐 쭝궈놈들은 아직이라하지만 올라오니까 덤으로 전쟁을 하던지~~
남의 나라 간섭하기 싫다는 놈이 군사력은 간섭해야하나보네??

미국이 이때까지 거의 협박조로 해서 뜯어낸게 얼만데
물론 짱깨놈들에 비하면 신사지만...
석유를 달러로만 계산하라는 억측은 어디서 나온거임??
그런거나 개선하세요~~자칭 고립주의자 유태인아~~
     
KCX2000 17-01-21 15:15
   
짱깨들이 동아시아에서 자꾸 걸리적거리니 그냥 말빨로 한번 털어본거겟죠.
돈이 드는 무력보다는 그냥 입만 털면되는 말빨로 통하는게 제일 좋죠

바꿔 말하면 나 똘아이같은 대통령이니까 여차하면 그냥 날려버리겟단 소리도 되겟죠
     
archwave 17-01-21 22:33
   
저게 전쟁이라도 하겠다는 소리로 들리다니..
군사력 간섭하겠다는 소리로 듣는 것은 또 뭐고 ?
미국이 뜯어냈다 ?

저 말은 그냥 단순한겁니다. 미국보다 강한 나라가 나타나지 않도록 다른 나라를 억압한다는 의미가 아니고, 다른 나라보다 더 강한 국방력을 갖추겠다는 얘기죠.

다분히 중국 겨냥한 말이기도 합니다. 니들이 아무리 국방력 강화해봐야 소용없으니 포기하라는 의미죠.

중국이든 어디든 미국보다 더 강한 군사력 갖출 조짐이 있다면 미국은 그걸 확실히 누를 수 있을 정도로 더 군사력을 키워야 한다는 얘기죠.
프리홈 17-01-21 14:45
   
푸틴과의 친밀관계를 떠나 러시아의 군비확장에 대한 경고라고 봅니다.
중국도 해당되리라 봅니다만.....

그러나 신냉전시대에 돌입하는고로 두 나라 포함 자유진영, 공산진영 할 것없이 모두 군비확장에 돌입하리라 봅니다.

군비확장하려면 끝까지 함 해보자....너네 경제 어찌 되는지 보자!
국방력증강도 경제가 뒷받침되야 하는데 미국경제부활을 위해 무역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의도이지요.
 
왜냐하면 트럼프는 유투브에 떠도는 러시아발발 기습핵전쟁 (제 3차 세계대전) 가능성에 대비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그것이 장차 있을 재앙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될터니까요.
트럼프 본인재임시엔 제 3차 세계대전 (핵전쟁) 가능성조차 없애겠다는 각오이기도 하지요.
기습할 생각조차 못하도록 기습공격에 대비하여 원잠SLBM 증강을 서두르는 이유입니다.

전쟁에 휩쓸리면 핵전쟁이 되므로 승자라 해봐야 원시시대로 회귀해야 함으로 강력한 국방력 차별화로 전쟁가능성 자체를 없애 국가를 온전하게 보위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는 것이지요.

이 전략이 먹힌다면 미국의 초강대국 지위 수명유지(1844년부터 국가GDP 세계1위)는 170여년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연장되는 겁니다.
TheCosm.. 17-01-21 15:21
   
트럼프는 본인이 예산의 건전성을 위한다고 했으면, 손질당하기 쉬운게 군 예산인데. 군대는 최강으로 만든다고 하니 모순적인 표현같네요...
     
나무와바람 17-01-21 15:31
   
트럼프 정부에서 연방정부 지출을 10년간 10조5천억 달러 감축 한다는 기사를 보면
다른 분야에서 예산을 줄이고 국방예산은 늘리는 방식이지 않을까 싶네요..
뭐 확실한 건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973241
     
프리홈 17-01-21 15:59
   
트럼프의 장점은 미국이 처한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담하게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읍니다.
언행은 조심해서 가려야 하겠지만요.

결코 신뢰받지 못하는 언론에서 선동하듯 또라이가 아니라 미국의 진정한 구원자 역할을 수행하리라 봅니다.

국가안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어 경제부활로 국가수입을 늘리고 우선순위에 따른 타부문 예산삭감을 통해 국방력을 경쟁국 대비 1990년대 수준으로 UP, 차별화시키겠다는 의도라 봅니다.
서울뺀질이 17-01-21 15:36
   
국제정치학에서 말하는 공격적  현실주의자  답네요.  틀린 말은 아닙니다.  패권국은 당연히  자신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2등과는  최대한 멀리 거리를 두기 위해서 군비 지출을  많이 하는 겁니다. 

2~3등의 강대국들은  그 틈을 타서 경제에 올인하고  이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패권 국가와 한판 맞짱 뜰 시간이 오는 거죠.  그래서 미국은  hard power 뿐만 아니라 soft power 를  키우기 위해서  이민자를 받는 겁니다. 

능력 잇으면 미국으로  이민 가지 중국으로 이민 안 가거든요.  이민자들을 받아 들여서  기술혁신이 일어나면  생산 함수가 상방으로 이동하면서 경제 성장률이 올라 갑니다.  이게 여태가지 미국이 패권국으로써의 지위를 유지하는 한 방법이었고 지금도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당선자 시절에 기업들 팔  비틀어서  국외로 공장 이주 막아서  일자리  많이 만들었잖아요. 
Tweet에서도 buy American & hire American 이라고 써서  이미 부국 강병하고 있습니다.  모순 되는 이야기 아닌데요.

서민층의 고용 확대 >>> 민간 소비 증가>>>  경제 활성화 >>> 세수 증대

일부 부자들한테  돈이 몰빵 되는 것 보다  여러 사람들에게 고루 분배 되는 게  소비 지출을 증대시키는 측면에서 훨씬 유리 합니다.  한계 소비 성향 이라는 개념을 미시 경제학에서 배우면 쉽게 이해가 되거든요.
     
스크레치 17-01-21 15:49
   
사실 지금 현재도 미국과 나머지 강대국? 들의 격차는 몇배이상 차이가 나죠..

하지만 저런 언급속에는 앞으로도 미국이 초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하겠다는

생각이 강한거겠죠... 어차피 지금도 현격한 차이지만 앞으로 이 격차를 더 벌리면

다른나라들은 이미 미국을 따라잡을 능력이 아닙니다.

2위권~10위권 군사력 다 합쳐도 미국과 될까말까한 상황에서


미국이 다른 나라들이 무서워서 저런얘기를 하진 않았을테니까요

이미 벌어진 군사력 격차 아예 더 벌려버리겠다는거겠죠.. 그러니

특히 중국같이 능력도 안되는데 미국한테 깝치는 나라들한테

제발 니네 수준을 좀 알아라 하는거겠구요
          
서울뺀질이 17-01-21 16:01
   
그렇죠.  의지 자체를 꺾어 버리는 겁니다.  미국 군사력이나 경제가 넘사벽 되고 나면  중국은  그런가 보다 하고 현실을 받아 들여야 하니까요.  싸우지 않고 이기는게 진짜 승리입니다.
ㅉㅉㅉㅉ 17-01-22 10:25
   
미국은 그러기에 빈부격차도 크고 환경문제도 심각합니다
     
archwave 17-01-22 18:19
   
ㅉㅉㅉㅉ님. 잡담 게시판에서 허구헌날 중국찬양가 부르는 것도 모자라 여기까지 진출 ?
     
나무와바람 17-01-22 20:32
   
어이쿠....잡게 유명인사께서 밀게에까지 다 오셔서 글을 남겨주시고 ㄷㄷㄷ...
     
최종병기 17-01-23 04:59
   
ㅉㅉㅉㅉ님보니 반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