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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4 04:36
[잡담] 한심스러움.
 글쓴이 : 왻멁괸횕엃
조회 : 4,168  


밀게의 가장 문제점은 지식의 정확성이 아니라 상대방에대한 존중이 없다는게 가장 문제입니다.
잘모를수도 있고 자신이 정확하게 알고있다 믿고있을 수도 있고 혹은 실제 정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봐야 일반인이에요. 난다긴다 지 나름에는 기자 자격으로 여기저기 아는 인간 많고
접하는 정보가 일반인과 상대가 안될 모싸이트에 기자 수준도 핫바지 취급 하는 곳이 밀게이며
가생이만의 문제점만은 아니겠지만 밀게부심 보고있으면 정보의 옳고 그름을 떠나 한심스러움.

모르면 어떻고 맞으면 어떻습니까. 틀리면 알려주고 알려줘도 모르면 그런갑다하면 끝이지
그걸 굳굳하게 물고 늘어지는 잘나빠진 양반은 또 어찌 이리 많은지. 누군가는 잘못된 정보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라지만 잘못 전달된다해서 한국이 망합니까? 잘못 전달된
정보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사람의 몫일뿐임. 제대로 알려줬건 잘못알려줬건 그걸 검증하는 것은
검색한 본인들의 몫이지 검색되니 제대로 알려야 책임은 가생이 유저의 몫은 아님.

밀게라고 해봐야 대단한 곳이 아닙니다. 그냥 재미삼아 취미삼아 떠들고 킬링타임하는 곳이죠.
심심할때 시간떼우는 한밤의 야사나 비디오 한편과 다를 것 하나없음. 상대방이 틀렸다 확신해도
그냥 그런갑다 하세요들. 그 사람 수준이나 정보가 그런 것일뿐임. 말해도 모르면 끝이지 그걸
굳이 공격하고 뭉개고 아주 끝장을 보려는 수준이 무슨 중삐리 고삐리도 아니고 뭔 짓들인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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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슨 17-01-24 05:34
   
인터넷 자게가 뭐 그렇죠

뭘 바래여 ㅋ
샌슨 17-01-24 05:35
   
서태지의 인터넷 전쟁

댜시 듣기 ㅋ
archwave 17-01-24 05:40
   
뭔가 일이 벌어졌다면 그 전후에 뭐가 있었기에 저러나 정도는 살피시길..
태강즉절 17-01-24 06:46
   
읽다 보니...추억에..ㅎ
예전
방산 관련해 해외 출장중..숙소에서 잠못이루다..국내 접속해... 검색중..우연하게 초창기 모 밀게를 접했죠
뜨겁게 토론들 하시더군여....우연하게도 제가 연관된 분야..(그것때문에 출장중인데..ㅎ)
전문가를 자처하는 두 양반이 대단한 내공으로 설하고..다수가 동조하고..
문제는...설함에 조금 오류가 있어서리...순수한  맘으로 첨언을 했더만...
존심에 금갔다 생각했는지...소위 말하는 다굴을...소스까라고 난리에...고딩으로 전락,욕까지 먹었습니다..ㅋ
첫발에 발 끊고... 나중에 보니..거기 망했더군요..ㅋ
세월지나..다른 밀게..
간혹 해우소처럼 여담이나 즐기고 하다..방산비리나..군 고위층의 비리를 몇번 설했더만..
알바로 추정되는 넘과..현역으로 추정되는 넘이 집요하게 들러붙어..악다구니를 치더군여..ㅋ
하다하다 나중엔 극악스런 쌍욕에 패드립까지 치면서..그곳을 떠나라 이거죠!..
오죽하면 그때 그 현역으로 추정되는 넘은 찾아서 군복 벗겨버릴려고까지 했습니다 그려..ㅋ
그중 하나는...이곳의 어떤 인물로 추정되는데(문맥이나 아뒤로 짐작해서리?)..
예선 그래도 너무  점잔해서...제가 할말을 잃었습니다. (요즘은 뜸한듯 하더군요.)
물론  짐작하는 그가 올린 글엔 댓글도 안 달았지만..ㅋㅋ

여기도 초창기 ...비로그 ..그 시절 쯤?
어떤 한분이 추억에 젖어..자신이 뭔 훈련을 어쩌구 설하셨는데..
반론을 제기하는 분들이 한둘 나서더만...완전 여론몰이(?)로 다굴치더군여..
그양반 어이없는지..다시 몸통글 세우고..재반박 장문이 올라오고..거의 한페이지가 그 대목들...
나중엔 넌 해방군 출신이냐..너 조선족이지?..한국말 하는 짱개지?..부터..ㅋㅋ
그 훈련을 모모 부대에서 했다는걸..저도 군시절에 자세하게 들어 알았기에...
그거 실제로 있었고... 어떻게 했다 라고 껴드니...
다굴치던 대표 주자가 한다는 말이..(급태세전환?)...그 양반이 글을 건방지게 써서 그랬다고...ㅎㅎ
(연배있는 그양반은 전혀 그런것없이..끝까지 너무나도 예의 지키며 쓴걸로 보이던데도 불구하고.)...
저도 가끔 말장난은 하지만...전투적인 양반들이 많죠..이런곳엔.
이렇게 잠못이뤄 방황하는 새벽에..심사나 토로하며 즐기면 될걸..너무 심각한 양반들이 많죠..
피차 누군지 얼굴도 모르는데..말빨 달려 존심에 스크래치 좀 나면 어떻습니까?..ㅋ
여기가 승패 나눠 포상하는데도 아닌데..
그냥 웃으면서 즐기시길..가끔은 현실의 안타까움에 아파도 하시고..
횡설수설...난필 죄송!!
hermitoverseas 17-01-24 08:15
   
인테넷 토론에서 댓글 논쟁이 길어지는 이유는 토론을 "이기느냐 지느냐"라는 승부로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누군가가 잘못된 혹은 틀린 주장이나 내용을 지적하면 승부게임으로 생각을 해서 (오기가 발동해서) 순순히 인정하지 않으려고 똥고집을 부리다 보니 댓글 논쟁이 길어 지는 겁니다.
자신의 발언/주장의 오류를 인정하고 받아 들이면 논쟁이 길어질 이유가 없죠.
솔직히 인터넷 토론에서 너무나 명백한 사안이라도 그걸 순순히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사람을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모래니 17-01-24 09:32
   
쩝, 할말 없네요.
12척 17-01-24 10:11
   
원래 밀게들이 좀 공격적임.
그래서 어지간하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하면서 넘어가면서 가능한 키베 안 붙으려고 하죠.
그래도 ID 찝어서 저격글 남겨 주시니 덧글정도는 달아드려야죠.
만원사냥 17-01-24 11:48
   
밀게에서 환영받는 방법중에 하나는...

중국무기 관련해서는 온힘을 쏟아서 비웃어라... 더 크게 과하게 비웃으면 비웃을 수록 대접받더군요. ㅎㅎ 대접은 좀 그랬나? 최소한 무시는 받지 않게 되더군요.

중국이 항모 개발한다는 글 나오면 저건 미국항모의 초기수준도 안돼 ㅋㅋㅋㅋㅋ 하면서 비웃어주시고
중국이 스텔스기 개발한다는 글 나오면 역시 저건 미국스텔스의 반의 반도 안돼ㅋㅋㅋㅋ 또 겉모양만 카피했네 ㅋㅋㅋㅋ 하면서 비웃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좀 진지하게 미국만 생각하지 말고 비웃지만 말고... 중국무기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군시스템 등을 스스로 갖추자라고 하면;;; 짱개에게 슬슬 기는거냐부터 별의별 소리를 다 듣게 되더군요.
     
archwave 17-01-24 11:56
   
중국을 부당하게 비웃었다는 사례로 드신 것이 모두 사실인데요 ?

제 경우 사람들이 중국제 무기에 대해 잘 몰라서 지나친 비하할 때 중국제를 제대로 평가하자는 말도 하긴 했었는데, 그런 제가 봐도 뭐 그리 저 말들이 사실과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말하는 태도가 비웃는것으로 보이기야 하겠죠. 그런데 그게 사실이면 ? 그걸 뭐라 할 이유가 되나요 ?

님께서 중국 무기를 과대 평가하면서 우리 군 시스템 어쩌고 말하셨다면 ? 글쎄 어떤 식으로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 중국 이렇게 대단해. 그런데 우린 뭐냐 ? ] 이런 자기비하적인 그런 것으로 비치지 않았을까요 ? 이렇게 비칠수 있는 말을 하신 적이 없는지 한번 돌아보시고요.
          
만원사냥 17-01-24 12:17
   
네. 비웃을 수 있습니다. 단, 중국이 직접 미국을 언급한 것들은 몰라도 거의 모든 중국제 무기 소식에 미국을 언급하면서 비웃는게 우리에게 어떤 도움이 되느냐 겁니다.

그냥 중국애들 왜케 더럽냐. 중국은 왜케 낙후되었냐. 마데인차이나 ㅎㅎㅎ 같은 거면 제가 뭐라고 할 것도 없지만... 꼭 미국과 비교해서 깍아내려야 하는가입니다. 미국항모는~ 미국스텔스기는~ 미국해군전력은~ ... 그것도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무기들까지... 중국스텔스시제기 소식에 미공군과 비교해서 비웃던데;;; 우리가 미국의 51번쨰 주라면 모르겠지만...

이건 마치 우리 친구네집은 페라리 가지고 있는데 옆집은 기껏 렉서스다라고 까는 거죠. 우리는 소나타인데;;;

당장 센카쿠열도 문제처럼 독도나 이어도 등에 문제가 생기면 미군이 대신 나서주지 않습니다. 그걸 명심하고 미국부재시의 상황도 대비하면서 대응할 체제를 생각해야지... 매번 미군무기들과 비교하면서 까는건... 어떤 의미에선 현실도피이자 책임회피이고... 최소한 밀리터리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분개해야할 것이라고 봅니다. 무기체계만 역사만 이론만 달달달 외운다고 자주국방이 되나요? 주변국 소식에 귀기울이고 그렇다며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우리는 저것에 대응할 만한 무기가 있는가 계획은 있는가를 따지고 들어가야하지 않나싶네요.

그리고 그걸 뭐라고 할 이유가 없다면... 제가 주로 다는 부럽다라는 댓글도 뭐라고 하면 안되겠죠. 안그런가요?
               
archwave 17-01-24 12:34
   
어째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감이 오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미국에 컴플렉스 있는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뭐 반미 수준은 아니시지만 은근히 물 드신 것 같다고 할까요 ?

중국이 지금 항공모함이니 스텔스니 하는거 한국을 염두에 두고 그러겠습니까 일본 ? 동남아 ? 중국이 지금 군비증강하는 것은 미국을 겨냥한 것임은 누가 봐도 뻔한겁니다. 예를 들어 대함탄도미사일은 빼도 박도 못 하고 미국 항공모함 말고는 타켓이 없죠.

중국이 미국에 덤비는 꼴이기 때문에 중국 무기 얘기 나오면 대응하는 미국 무기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는겁니다.

이걸 뭐 미국 노예 마인드 그런게 배어있다 식으로 보면 곤란한거죠. 물론 님께서 이런 과격(?)한 표현하셨거나 하실거란 얘기는 아니고요.

그리고 중국 항공모함은 뭐 한국이 딱히 대응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습니다. 이미 한반도 자체가 중국 항공모함에 대응할 천연불침항모(?)거든요.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자꾸 한국도 항공모함 노래 부르긴 하는데..

중국 스텔스기도 마찬가지에요. 한국이 F-35 마련하잖아요. 이미 답 나온겁니다. 중국 스텔스기는 F-35 에도 비교할 가치가 없어서 말 안 하는거에요. 이미 걱정할 필요없는 답이 나온건데 뭘 굳이 또 토의하나요 ?

여기 사람들이 무슨 애들마냥 비교하고 비웃는거 같지만, 그냥 이미 계산이 너무 뻔하게 나와서 토의할 거리도 이유도 없는 것인데 그렇다고 아무 말 안 하고 심심하니까 비웃는 논평이나 하고 마는거에요.
                    
만원사냥 17-01-24 12:37
   
궁예질 하는 것들하고는 상종도 하지 않는게 제 철학이라.. .이만~

첫줄만 읽고 패스합니다. 그럼 점집 흥하시길 바라니다. ~
                         
archwave 17-01-24 12:42
   
거 핵심 말하는데 패스하신다라..

님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말하는 것도 궁예질 ?
               
archwave 17-01-24 12:37
   
아차.. 이건 있구나.. 아무리 중국제가 그 모양이라도 숫자가 아주 많으면 골치이긴 하겠네요. 그런데 이건 뭐 중국이 아직 그 정도 숫자 근처에도 안 갔고 갈거라는 기미도 안 보이고..

만약 중국이 스텔스기 대량양산한다 뭐 그런 소식 나오면 여기 사람들중 누군가는 [ 저거 숫자가 너무 많은데 F-35 몇 대로는 힘든거 아냐 ? ] [ 미국애들 것도 있잖아. 설마 한국하고 중국만 맞짱뜨고 딴 놈들은 가만있겠어 ? ] 등등 이런 소리나오겠죠.
                    
모래니 17-01-24 12:44
   
대충 눈치를 봐서 중간에 끼어들자면.
만원사냥님의 말씀은

중국을 비웃을때 왜 미국과 비교를 하면서 비웃냐는게..
정작 우리와 비교를 해야지, 왜 미국과 비교를 하냐는거죠.

예를 들어 J-20 스텔스기나, 중국의 항공모함으로 비웃을때
미국의 항공모함과 F-22 같은게 아닌..

우리손으로 만든 항공모함이나 스텔스기를 기준으로 비웃어야하는데
우리가 현재 만든건 FA-50뿐이니, 비웃는게 적절하지 않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만원사냥 17-01-24 13:02
   
제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하시는지는 몰라도 일단 제 입장에서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가장 걱정하는 건... 이번에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필리핀이 중국으로 돌아선 것처럼...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기대했던 서방측의 지원이 약해서 우크라이나가 고전하고 있는 것(이건 의견이 좀 나뉘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네요) 그리고 우리만 해도 일제강점기의 그 미일밀약처럼 ... 국제정세에는 영원한 우방도 적국도 없는게 현실인데... 우리의 안보는 매번 미국이 언제든지 무슨 일이든지 우리의 절대적인 우방이라고 하는 전제가 깔리는 것이 우려스운 것도 있습니다.

당연히 천문학적인 비용을 국방에 쓰는 미국이 아닌 이상 모든 무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는 없겠죠. 무기체계문제는 아니지만 노르웨이인가 핀란드만 해도 러시아해군이 최근 들어서 자국의 영해에 침범하는 사례가 많아지니 미해병에게 주둔요청을 했다더군요. 이번에 60여명이 들어가게 된다는 기사를 봤네요. 즉, 우리도 미군에게 현명하게 의지해야할 부분이 있다는 것과 미군이 한반도에 기여하고 해온 역할도 존중합니다.

단, 각자 생각은 다르겠지만 제 생각에 국방이라 함은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계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경제불황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미군이 없을 때엔 어떻게 할 것인가를 두고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하나하나 개선해나가자는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고철덩어리라 해도 스텔스기 모양 비스무리하게라도 찍어내는 중국이 부럽다는 것이고 우리도 비웃기만 하지 말고 정말 필요한 분야 또한 우주과학 등으로 직간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분야에서만큼은 현실을 좀더 직시하자는 것인데..

암튼 모래니님에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archwave 17-01-24 14:04
   
어째 댓글이 삼천포로 가는데, 뭐 말 나온김에..

한국 것과 중국 것을 비교해야 한다는 것은 근본적인 한계를 도외시하는겁니다.

일단 한국은 인구는 물론이고 국가 총경제규모에서 한참 밀립니다. 투자할 수 있는 규모의 한계가 있다는 얘기지요. 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되고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그 외의 것은 아웃소싱해야 합니다.
미국제 (또는 이스라엘, 러시아 등등) 무기를 아웃소싱해야 하는거죠.

[ 한국 것 + 한국이 아웃 소싱한 것 ] vs [ 중국 것 + 중국이 아웃 소싱한 것 ] 이렇게 비교해야 맞는겁니다.

한국이 아웃소싱한 것 역시 한국이 그럴 능력이 있어서 한 것이니까요.

말 그대로 공평(?)하게 [한국 것] vs [중국 것] 끼리만 비교한다면 한국은 영원히 패배자일수밖에 없습니다. 질에서 앞서도 기술의 종류 양에서 밀리는 식은 피할 수 없으니까요.

자꾸 한국이 스스로 한게 뭐냐 ?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을 어찌 봐야 할지.. 뭐 그에 대고 중국이 스스로 한게 뭐냐 ? 이걸 따지기 시작하기도 그렇고 ( 실제로 중국제 무기는 스스로 한건 별로 없고 거의 다 열화 카피판이죠. )

어쩐지 뭐든 순수 국산, 순수한 한국인거.. 이런 근본주의(?)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

이게 사람들의 심기를 상당히 거스릴 수 있습니다. 좀 과장해서 말한다면, 그런 식의 공평(?)한 비교는 [ 야. 니들 한국인 니들 스스로 한 것도 아니면서 뭐 그리 잘난척하냐 ? ] 이런 식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생각은 그냥 혼자 하고 마시는게 좋습니다. 그런 생각을 겉으로 표현했을때 괜한 감정 싸움으로 치닫기 좋죠.

밀리터리게시판답게.. [중국은 이러이러한 기술 개발했다.] [흠. 우리보단 앞섰군.] [그거 어디거 배낀거야.] [그래도 그걸 소화하긴 한거잖아.] 뭐 이런 식으로 사안별로 토론하는게 나으리라 봅니다.

그렇지 않고 거시적으로 한국vs중국 비교 이런 식으로 가거나 그렇게 비쳐지는 방향이 되면 글쎄요.

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한거 같네요.
                         
어부사시사 17-01-25 10:42
   
ㄴarchwave님/
정치병 걸려 애국자놀이 하느라 머리에 든 건 없고, 뜬구름 잡는 얘기만 하는 4차원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한테 일일이 답변 다 달아 주시고..ㅎ 너무 친절하시네요.

궁예질이니 미국의 노예니 '그들만의 리그'에서 쓰는 워딩은 가볍게 무시하고 패스 해주세요.
                         
만원사냥 17-01-25 10:55
   
어부/ 흑백만 있는 그 지독하리만큼 단순한 2차원에 사느니 제가 사는 4차원으로 오세요. ㅎㅎ

그리고 밀게에서 활동하는 걸로 봐서는 높은 확율로 남자분이실텐데 뭐가 그렇게 뒤끝이 있고 꽁한지... 나만 보면 비꼬지 못해서 ㅂㄷㅂㄷ하시네... ㅎㅎ 그렇게 억울할 것이었으면 사드 이야기때 제대로 반박을 하시던가... 동네 똥개가 짖는 것도 아니고 나만 보면 ㅂㄷㅂㄷ거리는 거 보면 참...ㅎㅎ
                         
어부사시사 17-01-25 11:59
   
ㄴ 똥개가 버러지 상대하는 거 봤나요? 그냥 무시하고 밟고 지나 가죠..머리에 든 거 없는 사람 가르쳐 가면서 일일이 상대 해줘야 되나요? 시간 낭비..

글고 난 짜장면 별로 안 좋아해요. 그 동네 가서 님이나 애국자 놀이 하면서 많이 드쇼.
                         
만원사냥 17-01-25 12:10
   
짖고 계시는 건 사실인데... 님과 이 글에서 토론하고 있던 것도 아니고 ;;; 그거야 말로 짖은거죠.

또한 놀이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군요. ㅎㅎ 모든건 다 놀이에서 시작합니다. 같은 짐승들도 싸움놀이하면서 사냥기술 등을 기르죠. ㅎㅎ

더 가르쳐주고 싶은 것들이 많으나 ... 암튼 너무 꽁해 있진 마세요. 토론 한두번 하는 것도 아닐테고... 속좁게 그게 뭡니까. ㅎ

끝으로 좋아하고 싫어하는 건 자유지만... 그게 모든 일의 판단근거가 되면 그것만큼 아둔하고 어리석은 일이 없겠죠.
만원사냥 17-01-24 11:49
   
그래도 친절하고 정성스럽게 소개글 써주고 답변도 친절하게 해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싸잡아서 비난할 수 있는 성질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딜가나 다혈질인 분들은 있기 마련이죠. 축게에도 매번 손흥민 관련으로 ... 파이어~ 일어나고;; ㅎㅎ
어부사시사 17-01-24 13:26
   
게시판에 (애국자 놀이 하는) 정치버러지들이 꼬이면 망하는 지름길이죠. 옆 동네 밀게가 그렇게 망했고 결국엔 싸이트 자체가 그렇게 망했습니다.

애국자놀이에 빠진 아메바급 지능을 가진 사람들...내가 초울트라슈퍼 애국자인데 감히 내 논리를 반박해??

너는 친일파
너는 미국의 노예
너는 중국의 노예
너는 좌빨
너는 수구꼴통
너는 XX.......

무한 반복

정게, 이슈게 구경삼아 한번 가보세요..... 병림픽들 아주 가관입니다.

뒤집어 생각하면 저런 열혈 애국자?들 많아서 대한민국 미래가 참 밝습니다...ㅋㅋ
고성멧견 17-01-24 14:21
   
어딜가나 전문가인양 떠드는사람은 있기마련...남들보다 조금더 알고있다고 전문가가된것처럼 말하는사람들이 있죠
최종병기 17-01-27 05:17
   
옳은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