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군 당국이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대만 중시전자보(中時電子報) 등에 따르면 전날 펑스콴(馮世寬) 국방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군은 차세대 전투기 개발을 준비 중에 있으며 최근 설립된 '항공과학기술연구발전센터'를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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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대만 차세대 전투기는 스텔스 성능을 갖춰야 하며 이는 공군의 미래 10, 20년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개발 구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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