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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1 19:02
[기타] SAAB의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MBT LAW"
 글쓴이 : 밀리마니아
조회 : 3,311  

20091218144400.jpg


















battlefield-4-mbt-law-in-real-life.jpg


















mbtlaw_2.jpg























mbtlaw_4.jpg


























MBT-LAW9.jpg



























BEMIL090_537_1.jpg



무게는 12kg 사거리는 1km 정도입니다. 발사후망각 방식이며 제작사의 주장에 의하면 한방에 현존하는 모든 전차를 파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후폭풍감쇄 기술로 좁은 공간에서의 사용도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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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꾸물 17-02-01 19:05
   
못 부시면 배상해주나?
     
몽골메리 17-02-01 19:17
   
ㅎㅎㅎㅎ
전쟁망치 17-02-01 19:20
   
우리나라 주력은 팬저파우스트 3죠? 이거 오랜된거 아녀요?
물론 북한 전차 상대로는 아직 꽤나 유용할거 같긴한데 아 주적이 북한이다 보니 오히려 그와 관련된 것들은 점점 시대에 뒤쳐지는거 같은 ㅠㅠ
     
4leaf 17-02-01 19:30
   
국산품으로 대체하려고 개발진행중 입니다. 거의 완료단계라던데... 이스라엘의 쉬폰이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아이쿠 17-02-01 20:22
   
MBT LAW는 대전차 미사일이고
팬저는 대전차 로켓이죠

국산 대전차 미사일 현궁이 개발이 완료되어 양산중에 있으며
올해부터 7년간 우리군의 주력 대전차 미사일인
토우와 메티스엠을 대체해 나갈겁니다

현궁 특징
후폭풍 감쇄
발사후 망각
탠덤 탄두 적용
사거리 2.5km
관통력 900mm
비행속도 마하 1.7 입니다

MBT LAW보다 현궁이 훨씬 고스팩 대전차 미사일이죠
MBT LAW는 최대한 저렴하게 만들려고 성능을 제한한것으로 보입니다


팬저는 위의 미사일들과 비교하면 안되고
알라의 요술봉이나 무반동총 계열과 비교할 물건이죠
비슷한 용도로 보이지만 좀 다른 성격의 물건입니다

팬저는 전차를 잡는용도가 아니고 전차도 잡을수있는 물건이죠
시가전 등에서 전차 뒤통수나 상면 공격 용도로 사용할수있지만
보통은 경장갑 차량이나 적의 벙커나 진지등을 공격하는
보병용 근거리 직사 화력 지원용 물건입니다
               
4leaf 17-02-01 21:32
   
아 현궁과 비교되는거군요.
               
자체발광 17-02-02 01:40
   
탑어택 이겠죠??
이런계열 무기는 전부 탑어택 이던데
                    
아이쿠 17-02-02 13:27
   
탑어택도 2가지 방식이 있는데
토우처럼 미사일이 전차 상부를 지나갈때 아래방향으로
탄두가 터지는 방식이있고

재블린처럼 미사일 자체가 목표근처에서 뛰어올랐다가
전차상부로 다이빙하는 방식의 탑어택이 있습니다

물로 재블리방식이 더 좋은거고
현궁은 재블린 방식과 유사합니다


단 입사각이 재블린보다 좀 낮은데
그럼에도 현궁은 엄청난 관통력을 보유해서
현존하는 전세계 모든 전차의 상부 장갑을 여유있게 관통 가능합니다

그리고 현궁은 탠덤탄두에 관통력 900~1000mm입니다
즉 탠덤 탄두가 반응장갑을 제거한뒤
본장갑에만 관통력이 적용되니
탑어택 안해도 왠만한 전차는 정면 장갑은 다 뚤을 수준이죠
Habat69 17-02-01 19:42
   
1.5k도 아니고 제생각엔 1킬로는 너무 무리네요
스스슥 17-02-01 20:52
   
발사후 망각... 참 어이없게 느껴지는 용어입니다. 그냥 자동유도라거나.. 발사후유도라거나..  혹은 적절한 대체번역용어를 만들어야 할텐데..
     
Chang 17-02-01 20:59
   
그냥 fire and forget을 직역한것같은데요...
굳이 만들자면 자동유도도 적절한말 같네요
          
스스슥 17-02-01 21:18
   
네.. 근데 그 직역이 참 뭐하게 들리지않나 싶어서요. 혹시라도 일본을 통해서 번역된 용어인건지..
 
어찌되었건 참 전문적으로 들리는(직역인데도 불구하고 밀리터리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설명이 없다면 정확히 무슨의미인지 이해가 불가능한..) 용어지요...-_-::
               
archwave 17-02-02 01:14
   
일본애들 같으면 자동유도로 번역할거 같은데요. 얘네들은 직역보다는 의역에 가깝게 한자어 만들거든요.

발사후 망각 이거 나쁘지 않은데요. 어차피 이건 어떤 이름을 붙이든 문외한이 이해하기 힘든건 마찬가지거든요.
               
식쿤 17-02-02 08:00
   
새로운 번역으로 '발사 후 모르쇠'를 강력 추천합니다.
                    
알짜지라 17-02-02 08:51
   
모르쇠 ㅋㅋㅋㅋ
                    
스스슥 17-02-02 11:44
   
개인적으론 정말 모르쇠가 더 나을 듯 싶습니다. 모르쇠는 발사한 사람이 관심을 끊는다 라는 능동적인 말이지만.. 발사후 망각은.. 발사한 사람이 발사후에 잊혀짐을 당하다.. 라는 식의 피동적 의미인거 같아서 의미적으로도 좀 안맞는거 같기도 하구요.
                         
모래니 17-02-02 18:05
   
유도기능이 미사일에 있는 쪽을 F&F라고 하니까..
발사후망각이 괜찮은거 같은데요.
자동유도는 플랫폼에 유도기능이 있는건지, 아니면 다른 플랫폼(예 - 드론, 조기경보기)에서 유도하는건지 헷갈리잖아요.
sunnylee 17-02-02 16:52
   
베필4 게임에서 진짜 짜증나던...ㅋ
땡크만 좀 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