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이륙중량 80톤급 제트기로 플랫폼은 P-8 포세이돈(86톤)과 동급입니다. HPS-106 레이더를 3기나 달아서 해상초계,잠만경 탐지 뿐만 아니라 공중도 감시할 수 있습니다.(조기경보기급은 아니고 할 수 있다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P-1의 성능에 해상자위대는 굉장히 만족한다고 하네요.
p-1이 p-8과 성능이 동급이란 소리는 동의 못하겠네여.
p-8은 p-3와는 설계때부터 더 복잡하고 다양한 임무를 맞도록 roc자체를 아예 상위 개념으로 해서 만들어진 기체인 반면 p-1은 기존 p-3 성능에서 업그레드한 p-3의 단순 확장판인 거에 비하면 두 기종의 갭차이가 느껴집니다만...
기내의 레이아웃은 P-3C를 참고 했다.
동체상부에 장비한 (HLR-109B ESM) 안테나는 두 개의 반구형 페어링이 특징이다.
P-3C와 마찬가지로 기체뒤쪽에 MAD붐을 갖춘 내부에 탑재되는 MAD로
캐나다 CAE사의 (AN / ASQ-508(V)를 미쓰비시 전기가 HSQ-102로 라이센스 생산한 것이다.
기수 아래쪽은 HAQ-2 (광학 / 적외선 탐사장비 FLIR )가 배치되지만
평시에는 기수에 저장되어 사용시 기외로 나오는 형식이다.
동체 밑면에는 피아 식별장치 (IFF) 안테나를 비롯한 소노부이등의 전파수신을위한 안테나가 설치된다.
기수 레이돔 내부와 앞바퀴 저장부 부근의 페어링에는
국산(HPS-106)레이더가 총 3면으로 설치되어있다.
(HPS-106)은 X 밴드 대역을 사용하는 활성 위상배열 레이더이고 GaN를 이용한 송수신 소자가 16모듈이고 장착한 팩을 직사각형의 프레임 100열로 이루어져 있다.
레이더의 작동 모드로는 항법 기상모드와 대수상 모드, 합성 개구모드, 역 합성 개구모드 등을 가지고 있으며,
P-3C보다 원거리 고도에서 미세한 목표를 탐지 할 수있는 능력이 있다.
전투 지휘시스템은 SH-60K의 HYQ-2와 같은 인공지능적인 요소를 갖춘 지식기반 기술을 적응한 (HYQ-3)정보제어처리 장치를 탑재하고있다.
HYQ-3는 전황이나 정보를 입력하면 해면에 투하한 여러 소노브이의 음향과 고성능 레이더 등의 방대한 데이터 정보를 중앙에서 처리하여 최적의 작전을 지시한다.
따라서 판단이 반 자동화되어 반응시간 단축과 작업 부하저감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정찰 위성을 비롯한 민간선박의 운항정보등을 해상 보안청이나 각 기관에서 취득 처리하여 즉시 민간 선박과 괴선박을 판별 할 수있다.
자기 방어 장치로는 (HLQ-9)를 탑재한다.
자기방어장치 HLQ-9는 레이더 돔의 좌우측면과 기체후방 좌우에 장착된 미사일 경보장치(MWS)와 레이더 경보수신기(RWR)의 센서정보를 통합하고 위협 판정을 실시하여
방어수단 및 회피 수단의 제시등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정도 입니다.
참고로 이 자료를 찿는 과정에서 흥미로운점은 (항공쪽으론 모릅니다.)
엔진테스터 과정에서 (4발엔진 항공기의 경우 연비를 줄이거나 체공시간을 늘리기위해서
양쪽엔진 1기씩 끄는 테스터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대형사고가 날뻔한 경우가 발생하고 나서는 p-1은 이륙후 엔진 재시동은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론 카더라지만 댓글을 보는 과정에서 일본항공업체에서 일하는 관계자에게 들은 썰은 p-1은 일본 국산이라고 말하기엔 좀 그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