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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4 22:22
[영상] 군가는 이것이 진리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1,339  

요거 2개가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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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여우 17-02-04 22:27
   
아 소름.......
식쿤 17-02-04 22:29
   
으으.... 전 그 뭐였지 가사중에 소나무 나오는 군가가 있었는데 그게 제일 괜찮았음.
전쟁망치 17-02-04 22:39
   
푸른 소나무, 가사는 좋은데 너무 멜로디가 암울
스테판커리 17-02-04 22:56
   
개인적으로 군가는 "전우" "전선을 간다" 이 두곡 좋아 합니다.
가생이만세 17-02-04 23:08
   
푸른소나무도 좋죠. 사단 군가 가창 대회 나가서 사단가랑 푸른소나무 불러서 준우승 했네요ㅋ
방금그넘 17-02-04 23:30
   
용사의 다짐은 구보나 행군할때 부르는게 최고죠.
왼발 ~ 왼발 ~
행군간에~ 군가한다~  군가는 용사의 다짐!
하나! 둘! 삼! 넷! 핫둘! 삼넷! 핫둘 삼넷!
남아의 끓는 피! 피!! 조국에 받쳐! 쳐!
충성을 다하리라~ 라!
어화둥둥 17-02-04 23:38
   
훈련소에서 군가집 받고 놀란던 것
"반 이상이 길옥윤작곡"
흑요석 17-02-04 23:59
   
....
흑룡야구 17-02-05 00:55
   
해병은 '팔각모 사나이'와 '청룔은 간다' 이 노래가 좋습니다.

특히나 '청룡은 간다'라는 노래는 월남전을 배경으로 만든 해병대 파병가입니다.
흑룡야구 17-02-05 00:58
   
한편 이런 생각도 드네요, 군가란 군인들의 사기 진작과 집단의식, 충성심과 결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노래입니다.

군인의 정체성과도 관련이 있는 노래이면서도 군인들의 사기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위의 노래들을 들어 보면 마치 8~90년대 만화들의 주제가처럼 들리네요.

노래의 감성이 8~90년대라는 뜻입니다. 창군 100년을 달려가고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군대인데 조금씩 새로운 현대적 군가들이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방금그넘 17-02-05 11:08
   
신군가 계속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윤노윤호가 부른 "내가 지키는 조국"도 있고 많습니다.
수많은 군가 중에 10대군가가 필수곡일 뿐입니다.
후에는 군에서 선호하는 선호곡이 바뀔수도 있지요.
zzag 17-02-05 02:27
   
어딜만져 17-02-05 12:48
   
프랑스 외인부대 군가가 현실적이고 강력하죠
음담패설과 욕설이 난무하는 적을 증오하고 적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윗대가리 욕도 좀 적당히 석낀 -,,-;;;
싸나이 다운 ....
훈련소에서 군가를 너무 달콩하게(?) 부르다가 조교에게 처 맞았던
동기가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