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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9 01:44
[뉴스] 매티스 美국방 "中, 명나라 왕조처럼 군다…지금은 안 통해"
 글쓴이 : 서울뺀질이
조회 : 3,768  

matis.PNG
방일 기간에 중국 역사와 고전 인용하며 중국 비판 눈길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이달 초 일본을 방문했던 제임스 매티스 미국방장관이 '명(明) 왕조', '책봉정책' 등과 같은 표현을 쓰며 중국을 비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니혼게이자인신문에 따르면, 방대한 독서량을 자랑하는 그는 일본 정부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중국은 명 왕조의 책봉정책을 부활하려 하는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주변을 모두 자기 세력권에 넣으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며 "그러나 현대 세계에서는 그것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고 한다.

매티스 장관이 14~17세기 명나라에서 주변국으로부터 조공을 받고 그 나라에 왕호와 국호 등을 내려주는 책봉정책을 언급한 것은 그가 동양의 고전 등에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음을 재차 보여주는 것이다.

매티스 장관은 약 7천 권의 책을 소장했으며, 특히 중국에 대한 조예도 상당히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일 서울을 방문한 뒤 다음날 일본 도쿄로 이동해 이틀간 머물며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방위상,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 등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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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하고  달리  이분  상당히 유식하네요.   항상 마커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늘 끼고서 산다고 했는데  중국 역사에 대해서도 잘 아는 군요.   역시 warrior monk 답게 책도 많이 읽은 분입니다. 트럼프가 국방장관은 제대로 기용 했습니다.   이제 중국이 미국한테 까불어 봐야  씨알도  안 먹히겟군요.  시진핑이가  이제 임자 만났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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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뺀질이 17-02-09 01:4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8/0200000000AKR20170208192900073.HTML?input=1195m

위 기사 링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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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드에  원서만  2만권 넘게 보유하고 있지만 문제는  읽는 속도가 더디고  죽을때까지 다 못읽을 분량임.
몽골메리 17-02-09 01:51
   
미국을 위해선 좋은 선택일 가능성이 높죠
옵하거기헉 17-02-09 02:37
   
별명과달리 상당히 학자풍의 사람입니다
보유한 책이 어마어마하더군요
결혼도 안하고 상당히 근빈한 생활풍속을 유지하는 사람입니다
     
북풍 17-02-09 02:41
   
닉네임 때문에 댓글이 진지하게 안 읽혀요. ㅠ.ㅠ
     
서울뺀질이 17-02-09 09:46
   
명상록을 늘 끼고 산 것을 보면  스토아철학에 심취해 있고 실제로 그렇게 살 가능성이 높죠.  마커스 아루렐리우스 황제도  검소하게 살았습니다.
격물치지 17-02-09 03:50
   
제가 중국업무를 좀 했는데요 짱개넘들은 그 중화사상이라고 있죠
세계의 중심이 중국이고 중국인이 제일이라는 교육을 어릴 때부터 받고 자란답니다
완존 짱꼴라지요
아무리 잘 난 사람도 반성하고 다시 깨우치며 발전하여 나가는 건데....
자그들은 그런게 거의 없는 문화라고 보입니다 그래 어딜 가든지 안하무인이잖아요
전후 독일과 대비되는 일본넘들,
그리고 원래 남 잘 속이고 지 밖에 모르는 인간이 짱개죠
(작금 울나라도 더 뻗어나가려면 각 분야에서 돌아보고 다시 함께 뛰어야 하는데,
저 정치가 안바뀌고서 어떨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불청객 17-02-09 03:50
   
팩트폭력이네요
순대천하 17-02-09 05:42
   
명나라 라면 다행이죠. 정말 중국이 명나라 코스프레라도 하면 중국과 가까워져도 됩니다.

명나라가 유교이념이란 정치체제로 주변국들과 동맹관계를 형성했죠. 쉽게 말해 받으면 더 주는. 그러니 조선이 상국으로 사대주의를 하고 한거죠.

그러나 지금은 그냥 공산주의 독재 국가일 뿐이죠. 공산주의라는 정치이념이 있지만 이미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정치이념이고 따라서 아무런 사상적 근본없는 독재만 남은 힘으로 굴복시키려는 상태.
     
푹찍 17-02-09 09:58
   
감히 현재의 중국 공산당 따위가 명나라를 따라한다는 건 어불성설이죠 ㅋㅋㅋ
명나라가 경제력과 무력이 강해서 그 위치에서 수백년간 존재했다고 착각하고 있음 ㅋㅋㅋ
명나라의 문화, 철학 사상등은 다 불태워 버리고
그 때의 영향력만 기억하는 퇴행된 상태가 현재의 천박한 중국이죠 ㅋ
그 놈의 공산당이 문제 ㅋ
통일 중국이라 함은 예로부터 다민족 국가이고 국가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것은
주변국들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수준높은 문화와 사상 철학인데 이게 거세된놈들이
다민족 사회를 묶을려다 보니 조악하기 그지 없는 중화사상에 동북공정 역사왜곡 ㅋㅋㅋ
중국의 존경할만한 그 수많은 철학자들 사상가들 지하에서 울겠음.
          
대쥬신1054 17-02-09 12:20
   
명나라따위가 뭔대수라고. 로마나 그리스등에비하면 조족지혈에지나지않은 아시아 문화인데.
          
솔루나 17-02-09 15:07
   
수백년이라 해봤자 대충 2백년 정도로 조선의 절반 정도임
오순이 17-02-09 09:17
   
짱게의 문제점이요. 파트너 개념이 없어요 쌘놈과 약하놈만 존재하는 15세기형 국가..
붉은깃발 17-02-09 09:56
   
짐승처럼 지들 꼴리는대로 행동하는 녀석들이 중국임
satima 17-02-09 10:56
   
지금 중국처럼 주변에 적들로 둘러싸인 나라도 없을것 갔다.
사방에 적들뿐  자기방어하기도 급급
미국은  윗쪽에 약한 캐나다  아랫쪽에 더약한 멕시코  동쪽에 물고기 서쪽에 물고기  해외로 쭉쭉
스크레치 17-02-09 13:13
   
정확한 분석에 놀랄뿐...

특히 이부분..

"중국은 주변을 모두 자기 세력권에 넣으려 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대세계에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중국만 현재 1000년전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살고 있음... 요즘 같은 글로벌시대에

국가간 협력과 화합 교류 이런건 저들에겐 머나먼 얘기죠... 그저 보복, 굴복, 종속 등의 단어만이 떠오를뿐
프리홈 17-02-09 13:29
   
- 중국의 미래에 대한 예측과 예언들

1.[PWC 예측: 2050년 중국이 국가GDP 세계 1위].....과거 30년간의 성장율 감안하여 미래 추측, 숫자놀음
                        (한국도 고도성장기를 거치고 중진국함정을 극복하여 선진국진입후 지금 어려운데,
                        중국은 중진국함정에서 빠져나오지도 못함)

2.[중국의 미래에 대한 조지 프리드만의 예언]...이춘근박사의 해설
https://www.youtube.com/watch?v=J2TO12fwPyw (중국의 리스크)
https://www.youtube.com/watch?v=lH-TdmNknnc (2040년 중국의 분열과 만주는 통일한국의 땅?)
https://www.youtube.com/watch?v=Qd2fvhcrv44 (100년 후 세계, 미국과 중국의 미래)

3.[2036년 아시아지도 - 존티토의 예언]...조지 프리드만과 존티토의 예언이 거의 일치
http://timetree.zum.com/57923/107870 ........(결론: 이 지도가 답을 말해주는 것 같네요)
쥬라기 17-02-09 16:57
   
짱깨는 짓 밟아줘야,,,,,,,,,,,,,,,,,
진실의공간 17-02-09 20:36
   
정곡을 찔렀네요.
지나 짱꼴들이 개혁개방으로 배에 기름좀 차오르니까 지들이 무슨 아시아를 재패한 최강자인양 낄때 안낄때 구분도 못하고 간섭하려들고 스스로를 G2라 망상하는것도 모자라 군사적으로 주제넘은짓을 하고있는데 지극히 웃기는 노릇이지요.
미국같은 글로벌 최강자 레벨도 아닌닌것도 모자라 역사&영토야욕까지부르는놈들이 과연 전세계인들로부터 긍정적평가를 받을수 있을까요?
지나가 설래바리 치면 칠수록 증오섞인 반감만 불러올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