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적인 날씨, 고도 15000 피트, 속도 마하 0.9 등등의 조건일때
선회 성능이 제시된 수치보다 높을 것을 요구하는겁니다.

속도가 마하 0.9 면 된다는 소리가 전혀 !!!! 아니에요.

그리고 마하 0.9 에서도 저렇게 고기동 선회가 가능하다면 그냥 직선 비행할 때는 당연히 마하 돌파하는게 정상이죠.

"속도가 마하 0.9 면 된다는 소리가 전혀 !!!! 아니에요. "

저거 외에는 명시된 최고속도가 없습니다. 즉 최고속도가 마하 0.9이면 합격.

"그리고 마하 0.9 에서도 저렇게 고기동 선회가 가능하다면 그냥 직선 비행할 때는 당연히 마하 돌파하는게 정상이죠."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LEX나 트윈테일 같은 선회력을 높이는 요소가 항력증가로 초음속 돌파에 불리하게 작용하니까요.

마하 0.9가 합격은 아니고요.
테스트 참가 요건에 충족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원문 뒤에 보면 저 요건 충족한 뒤에 더 많은 테스트 항목들이 있습니다.

마하 0.9이상이면 합격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Minimum 최고속도 부문에서는 마하0.9입니다. 즉 아음속기인 M-346, 보잉 T-X, 심지어는 시에라 네바다/TAI의 훈련기까지 모두 충족하는 거고, 초음속이라는 이유로 T-50이 받는 일체의 추가점수나 혜택이 없습니다.

문제는 초음속이 공짜면 OK인데 공짜가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T-50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평가요소인 것이지요.

그 문서에 보면 선회비행하는 중에도 다른 여러가지 성능 요구를 충족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선회하게 되면 속도가 떨어지는게 당연할거고, 추력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고도를 잃게 되겠죠. 고도를 유지하면서도 고기동 선회를 하려면 추력이 충분해야 함.

항력 증가로 초음속 돌파에 불리하다 ? 안 된다는 얘기는 아니네요.

최고 속도는 최적의 고도에서 직선 비행에서 나오는 속도 말하는겁니다.
마하 0.9 에서도 고기동 선회 가능한 추력을 가진 기체가 초음속 돌파 못 하도록 만들기가 더 어렵겠네요.

최고 속도를 마하 0.9 로 제한하기라도 했나요 ? 그런 머리에 총 맞은 설계를 하게 ?

일단 Turn돌입시의 속도는 마하 0.9이고, 턴 하면서 속도가 줄어드는 데 감속 Rate에 대한 규정은 없습니다.

"항력 증가로 초음속 돌파에 불리하다 ? 안 된다는 얘기는 아니네요."

안되는 건 아닌데, 과연 T-50이 초음속 비행능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중량증가를 감쇄할 정도로 훌륭한 훈련기이냐면 그게 아니거든요. 초음속 비행능력에는 Cost가 있습니다. 절대로 공짜밥이 아닙니다.

"마하 0.9 에서도 고기동 선회 가능한 추력을 가진 기체가 초음속 돌파 못 하도록 만들기가 더 어렵겠네요."

주익 후퇴각이 작고, 초음속 Intake가 아니면 당연히 초음속 비행이 안됩니다.

"최고 속도를 마하 0.9 로 제한하기라도 했나요 ? 그런 머리에 총 맞은 설계를 하게 ?"

아음속, 마하 0.95, 기준 설계기체가 쌉니다.

아주 지겹군.

님이 인용한 원문을 보면 순간 선회율의 경우 [ using the following 94 additional performance ground rules ]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순간 선회를 하는 동안 다른 성능 요구 조건 94 가지를 충족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 지속 선회율은 98 가지 조건 )

간단히 말해서 직선 비행할 때 요구하던 조건 대부분이 선회 비행중에도 적용된다는 얘기에요.

94와 98은 원문장의 라인넘버 입니다.

Cut and Paste하니까 그런것도 딸려왔네요.

주익 후퇴각을 얼마나 작게 하길래 초음속 비행 불가능 ?  A-10 만들거에요 ?

초음속 intake 가 뭔지는 아시나.. 그거 공기 흡입구 형상일뿐인데, 그거 갖고 뭐 비용이나 중량 증가하기라도 하나.

지금까지 미국이 쓰던 T-38 훈련기 최고 속도가 마하 1.3 이에요.

신형이 구형보다 꼭 더 크고 빠르고 비싸야 한다는 법 없습니다.

지금 A-10대체 후보기들은 전부 소형공격기입니다.
노스롭 E-8 Joint STARS의 노스롭 제안은 비즈니스 젯 기반입니다.

미 공군이 초음속 비행이 훈련과정에 필요없다고 여기면 비용절감을 위해 삭제되는 겁니다. 실제로 T-38가지고 맨날 초음속 비행하는 것도 아니고요. 제가 알기로는 조종사 훈련과정에서 딱 1번하는 걸로 알고 있고, 이건 부대배치후 실전기로 해도 됩니다.

그리고 속도가 마하 0.9 이면, 기체 주위 공기 흐름은 마하 1.0 을 우습게 넘겨요.

마하 0.9 로는 날 수 있는데, 마하 1.0 을 못 넘기는 기체가 있다면 그 이유는 추력말고는 달리 없는 셈. 마하 0.9 로 나는 기체에 초음속 intake 를 안 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마하 0.9 로 나는 기체에 초음속 intake 를 안 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안합니다.

걸프스트림 650(Gulf Stream 650)이라는 비즈니스 젯이 있습니다. 이 비즈니스 젯의 최고순항속도는 마하 0.925입니다. 그런데 엔진 포드는 일반 여객기 형과 같습니다.

마하1을 넘는 속도로 인테이크에 들어오는 공기는 속도를 아음속으로 낮춰줘야 하지만 0.925는 감속이 필요없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Gulfstream_G650#Specifications_.28G650.29

제트 엔진 공기 흡입구가 마하 0.9 로 들어오는 공기를 소화해낸다고요 ?

무슨 램제트 엔진 얘기하는 것으로 착각하시나..

T-X 에서 온갖 의도적 오역을 하면서까지 일방적으로 보잉을 편든다든가..
한국 방산 산업 전반에 걸쳐서 역시 온갖 오도를 일삼는 것을 보면..
몇몇 사람이 얘기하는 주식 관련 바람잡이 의심까지도 생깁니다.

특히 T-X 관련해서는 관련 국내 기업 주식의 공매도가 극성이라 하는거 보면 더더욱..

archwave 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저도 공감합니다. 그러니 더더욱
팩트로서 올바르게 알려야죠.

우리모두 팩트폭격기가 되어 봅시다. ^^;;.

졸려가 이렇게 판치는게 보잉이 얼마나 약세인지 여실히 들어나죠..  정상적을 붙어서 절대 apt딸 수 없을겁니다. 무서운개가 짖듯이 말이죠,, 결국 록마와 보잉의 로비싸움이고, 미 국방부, 미공군성 등과의 로비.. 트럼프 등.. 아무래도 록마가 표면적으로봐도 유리하니, 보잉으로선 더 불안할겁니다 ㅋ

보잉이 괜히 404엔진을 쓰는게 아니죠. 선회율 높이려면 엔진추력이 어느정도 나와야 하는지, 저정도의 선회율이라면 당연 초음속 되어야 하구요.최소 404되어야 하니까 보잉도 엔진서 단가 낮은 엔진 못쓰고 T50이랑 같은 엔진 썼으리란 판단은 금새 하겠네요.

>> 팩트가 넘치는 TTTT님의 게시물 기대할께요.

농담하시나요?
팩트가 넘치는게 아니라 날조가 넘치니까 사람들이 게속 불만을 얘기하는 겁니다.
이 사람은 한국비하를 목적으로 글을 쓰다보니 번역도 자기 입맛대로 혹은 멋대로 하는 것이고.....
그건 날조지 님의 눈엔 날조가 팩트로 보이는군요.

저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으십니까?

hermitoverseas  님하고는 저와 줌왈트 배치관련 의견이 상반된다 하더라도
서로 애국심에 의해서 나온것으로 판단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가보군요.

이건 무슨 토론을 하고 대화를 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자는 것도 아니고
뭐하자는 것이지요?

저분의 글은 팩트가 아니라 날조임을 전 이미 지적했지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55973&sca=&sfl=mb_id%2C1&stx=overseashermit

도대체 뭘 봤길래 님의 눈에는 저 사람의 글이 팩트로 보이는 거죠?
그리고 보니 ..... 님도 레벨2로군요.
본인글을 쉴드치기 위한 목적으로 그 사람이 만든 아이디는 아니겠지요?

hermitoverseas 님 제가 TTTT님 글이 팩트라고 했습니까?
제가 팩트라고 하는 부분은 첨부된 서류를 말하는 것이고
TTTT님의 글과 첨부된 서류를 비교를 해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했잖아요.

그리고 TTTT님과 연관된 분들이 어느 게시판에서 어떻게 놀고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전 모릅니다.

제가 느끼는건 다른 게시물을 보고 "아 그런 일도 있었구나" 이게 답니다.

그리고 아이디 레벨갔다가 지금 선동하는겁니까?
저 지금 아이디 2012-02-22 (1815 일)에 만든걸로 나오네요.

게시판에서 눈팅좀 하다가 나도 한번 참가해볼까 해서 게시물들좀 올렸는데 잘못되었습니까?

님의 의견에 반하면 잘못된 사람인지요? 참 이기적이시네요.

아래 제글이 오해되었으면 사과한다는 글 올렸다가 님글 보고 기분이 많이 상해서 또다시 글을 올립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런 의미였다면 저도 더 이상 다른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농담 맞는데요.

[ 팩트가 넘치는 TTTT님의 게시물 기대할께요. ] 이 문구는 TTTT 님이 팩트 넘치는 게시물을 써왔다는 의미로 읽힐 수 있는 표현입니다.

님께서 의도한 의미라면 [ 앞으로는 팩트가 넘치는 TTTT님의 게시물 기대할께요. ] 이렇게 쓰셨어야 합니다. 이제까진 안 그랬다는 의미가 들어간 표현이죠.

hermitoverseas님, archwave님, 그리고 제글에 오해가 생기신 분들에게
사과 드립니다.

TTTT님이 분쟁이 없는 글을 올렸으면 하는 바램으로 팩트만 이야기하라고 글을 올린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팩트에 녹여서 쓰지말았으면 하는 바램으로요.

개인적인 생각은 팩트 를 올리고 나서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코멘트나 아님 댓글로 알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팩트가 넘치는 TTTT님의 게시물 기대할께요.
-------------------------------------------------------------
1. 지금은 팩트가 넘치지 않지만, 앞으로는 팩트 넘치는 게시물 부탁드립니다.(해석1)
2. (늘 그렇듯) 팩트 넘치는  TTTT님의 게시물 기대할게요.(해석2)

(해석1)의 뜻으로 쓰셨는데 (해석2)의 뜻으로 해석하신 분들이 계시군요.
이건 글쓴 분만의 잘못은 아닌 것 같은데요.

일단 님  신고부터 할게요

룰 위반..하셨습니다

이전 게시글이 룰 위반은 맞죠. ㅎㅎ
답답해서 올린건데 그거갔다가 경고 받으면 달게 받아야죠.

은근히 TTTT 님을 옹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내가 오해한건가.

archwave 님오해한거 맞습니다. ^^;;;
T-X 성능 테스트 관련 정보가 어찌되는지 관심을 같고 있었을뿐입니다.
그래서 제눈에 띈것이 TTTT님의 첨부자료였죠.

이런 항목들을 테스트를 하는구나. 딱 이정도? 근데 게시판이 알지도 못하는
이야기들로 비방하고 뭐하고 하는게 보기싫어 글을 올리다 보니 여기까지 번지게
된거구요.

TTTT님 누군지도 모르고 사실 전 타국 전투기 성능을 부러워할뿐이지 전투기 포함 모든 국방무기는 자체개발을 해야되고, 스파이를 써서라도 타국 국방정보는 빼오자는 주의입니다.

앞으로는, 남의 일에 그냥 안끼고 눈팅이나 해야겄습니다.

archwave 님, hermitoverseas 님 잘부탁드립니다.

님께 한 얘기가 아니었습니다. 설마 님께서 TTTT 님을 옹호한다고 오해할리가요. 오히려 반대인데..

쏘리...

은근히가  아니고
그분이  타싸이트에서  뭔짓을 했든  현재 가생이에서 활동한 부분가지고 지적해야되고  또한 지적 내용중에  인신공격 무시  조롱하는건  정당하지 못하다는겁니다.

마녀사냥식은  곤란하다는것이고 
그분  주장에  문제가 있다면 조목조목 팩트로 굴복시키고
객관적 반박하시라 이겁니다  . 정  마음에 안들면  그분 글  안보면 되는겁니다

저 아래에서부터 이미 사람들이 그렇게 (팩트로 굴복, 객관적 반박)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끈질지게 사실 왜곡하는 글을 올리는 사람보고 아무 말 않고 있으라고요 ?

위의 서류를 보면 기본적으로 이정도의 성능은 되어야 한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막말로 법정최저시급과 같은 말이죠....

그런데 속도관련 추가점수가 없어요. 마하 0.9던 마하 1.5던 똑같이 패스.

그런데 마하 1.5에는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TTTT님 속도관련 점수는 우리가 체크하는게 아니고 평가단이 알아서 하는겁니다.

그들이 던저준 문서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TTTT님께서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진짜 진실을 알고 싶으시면, 당시 평가단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그분의 말씀을 영상과 함께 올려주시거나, 해당 업체에 들어가서 관련업종에 종사하셔서 직접 알아보시고 나서 알려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럼 위의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 접으시지요. 전 이만 접겠습니다.

평가조건은 명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명확하지 않으면 나중에 소송나기 때문입니다.

T-X RFP 스펙에 명시한 최고속도는 없고, 다만 선회돌입직전의 속도는 마하 0.9로 정해져 있습니다. 즉 마하 0.9 또는 그 이상으로만 날수 있으면 T-X RFP 스펙은 충족시키는 것이고, 누누히 말하지만 T-X에서 최고속도에 대한 보너스는 없습니다.

소송했다가 나중에 먼 불이익당하려구 ㅋ

여기선 또 마하 1.5 에는 추가비용 발생한다네..

저 위에선 아음속 넘기만 해도 추가비용 생기는 것처럼 말하더니..

마하 1을 넘으려면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일단 마하 1.1을 넘으면 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마하2까지 더이상의 동체관련 추가비용은 발생하지 않고, 엔진관련 추가비용가 발생합니다.

엔진 관련 추가비용은 뭔가요 ?

설마 초음속 intake 때문에 추가비용 발생한다고 우기고 싶은건 아니겠지.
지금 고성능 초음속기 얘기가 아니니까, 비행중 공기흡입구 형태 조절같은거 얘기하진 마시고요.

엔진관련 추가비용이래봐야 추력 정도인데, 저 마하 0.9 고기동 선회 성능을 위해서라도 추력이 충분해야 하거든. ( 초음속 가능할 정도의 추력 )

"엔진 관련 추가비용은 뭔가요 ? "

더 빨리 날려면 더 강한 엔진을 달아야 하고, 그럼 유량 증가로 동체가 두꺼워 지지요.

고기동 선회 비행을 위해 더 필요한 추력은 생각 안 하고요 ?

그 여분의 추력으로 직선 비행에서 더 빠른 속도 낼거라는 생각 안 드시고요 ?

그 놈의 추력은 참 편리한 놈이네. 직선 비행 속도는 빠르게 해주지 못 하는데, 고기동 선회 비행은 할 수 있게 해준다니..

초딩도 이해하는 걸 우기고 있으니..

0.9 이상으로 고속 선회 기능이 있어야 된다...

직선 속력은 1.0을 안 넘기게 만든다..  이렇게 만드는게 더 돈들어감 ㅋㅋ.. 무슨 부품다는것 만 생각하는데

저렇게 비행기 설계 하는게 더 복잡하고 제조 공정이 더 힘들것 같은데 ㅋㅋ

"0.9 이상으로 고속 선회 기능이 있어야 된다"

마하 0.9에서 턴 들어갑니다.  물론 턴 도중에 속도가 줄어듭니다. 그런데 선회기동 시작은 마하 0.9이상에서 한다는 겁니다.

1. 저 문서에서 스피드관련한 조항은 3.1.3.5.3과 4.1.3.5.3인데 다음과 같이 되어있습니다.

The requirement shall be verified by analysis and flight test. The requirement shall be successfully verified when the Government confirms the full content of the requirement is met to the extent that the verification method(s) can provide.

즉 현재는 정해진게 없고 앞으로 정부에서 정하면 거기에 맞추라는겁니다.

2. 마하0.9이야기는 G-rate에서 나오는건데 no greater than 0.9 Mach이니 '마하0.9이하일때'라는 뜻입니다. 마하0.9 이상이 아닙니다. 속도가 커질수록 더 G-rate가 커지는데 조건을 0.9로 한정한겁니다. 비행기속도 규정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The aircraft shall perform high G maneuvering with an instantaneous G-onset rate of at least 6 G per second using the following additional performance ground rules: Fuel weight at 50% (relative to maximum fuel capacity), pressure altitude (PA) equal to 15,000 feet, Airspeed no greater than 0.9 Mach and Standard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