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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0 12:04
[공군] 한국형 전투기 사업, 이상無"…한-인니 공동사업관리실 개소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1,97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8&aid=0003743993&sid1=001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방위사업청이 한국형전투기(KF-X/IF-X)를 공동개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의 본격적인 사업관리를 위해 공동사업관리실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방사청은 이날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에서 한국형전투기사업단과 인도네시아 국방부, KAI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방사무차관과 함께 공동사업관리실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형전투기 체계 개발 사업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국제공동개발 사업이다. 인도네시아가 개발비의 20%인 1조7000억원 가량을 분담한다. 지난 해 1월 KAI가 인도네시아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PTDI 직원 74명이 KAI에 파견돼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동사업관리실은 양국 간 실장을 중심으로 각각 8명씩 구성된다. 주요현안에 대한 사업 영향성 검토와 협의 등 이견을 조정한다. 방사청은 지난 해 4월 인도네시아 측과 공동사업관리실 지침을 합의한 바 있다.

정광선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이번 공동사업관리실 개소는 한국형전투기사업을 위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향후 사업 성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방사청은 인도네시아와의 한국형전투기사업은 현재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타라 통신 등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들이 7일 인도네시아가 미국으로부터 핵심기술이전 허가를 받지 못해 한국형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보도에 따른 것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능동전자주사위상배열(AESA) 레이더, 적외선탐색 추적장비(IRST), 전자광학 표적추적장비(EOTGP), 전자파 방해장비(RF) 재머 등 4개 핵심기술 이전이 안돼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4개 핵심기술은 인도네시아 수출승인서(E/L) 신청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현재 미 정부는 인도네시아 기술 이전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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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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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 17-02-10 12:43
   
(10여년 후 국방뉴스 기사내용이 다음과 같다면...ㅠ.ㅠ)

KFX 개발 초기만 해도 F-22 랩터보다 더 뛰어난 한국형전투기가 나올 거라고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다.
그러나 피나는 노력과 어쩌구저쩌구 이러쿵저러쿵해서 우리는 세계최고의 전투기를 탄생시키는 전설을 완성하게
되는데...
MDPS 17-02-10 19:01
   
1차는 내부무장창과 스텔스로 발전가능한 형상개발에 집중하고 2차 개발은 스텔스성과 레이더에 집중할겁니다
     
북풍 17-02-10 19:20
   
그렇군요. 너무 복잡해서 뭐가 뭔지 감도 못잡았는데...덕분에 하나 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