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00a1도 도입했던 나라죠.

K-21은 IFV로 구분될텐데, APC로는 좀 과한 스펙이네요
더군다나 해병용은 아닌데

제 말이 ...

k-21이 왠만한 국가의 전차 가격일텐데... 안팔릴거 같아요 ;-(

좀 선정기준이 이상하네요..
후보 차량들 성격이 제각각인데..
어떤 용도로 써먹을지 안정해놓고 일단 후보군 뽑아서 간보기부터 하는건가?
아니면 내정해놓고 두대는 들러리?

파병용인데 대체로 인니는 파병에 매우 생색을 냅니다.

성격 다른 세 가지 중 하나를 택하려고 고르고 있는 것 같군요.

장륜장갑차, APC, IFV 중 무엇이 좋을 지 몰라서 결정은 미루고 일단 하나씩 뽑은 것이 BTR-80, ACV-19, K-21인듯.

해병대용 APC라면 한국의 K-21과 터키의 ACV-19은 IFV이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을텐데 ..... 이상하네요.

일단 해병대용이라면 상륙작전을 위한 해상주행 능력이 반드시 요구되는데, 러시아의 BTR-80외에 K-21과 ACV-19는 해상주행(상륙)용이 아닌 육상전투용 IFV입니다.  즉, 해상주행 능력이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착각/혼동을 하는 게 뭐냐하면 ..... 장갑차 비슷하게 생겼으면 다 똑같은 줄 압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미 BTR-80을 사기로 정해 놓고 경쟁입찰을 통한 가격다운 목적으로 K-21과 ACV-19를 들러리로 세운게 아닐지요?

만약 인도네시아 해병대가 육상용으로만 쓸 목적이라면 이해는 가지만, 그렇더라도 해병대에겐 그런 장갑차는 절름발이죠.

그러게요.
APC는 상륙 작전을 위한 해상 주행 성능이 필수.
화력은 중기관총 수준.
K-21에는 해상 주행 성능이 크게 미비.

K-21은 보병 수송 능력 + 화력 강화.
따라서 K-21은 육상전투용.

해상에서의 상륙전투용과 육상전투용을 같이 놓고 비교하다니.

APC를 도입하는 사업에 왜 IFV까지 고려하는거지?? 단가가 다를텐데APC도 널리고 널렸을텐데 이해가 좀 안되네요

간보기인 듯..
K-21이나 ACV-19 싸게 준다고 하면 잽싸게 사서 다른데 쓰고
그런거 없으면 걍 원래 목적인 해병대용 BTR-80 살 속셈
한 마디로 BTR-80이 거의 확정인데 술수 부리는 듯..

가격 떨굴라고 수작부리는 것 같네요..

미군이나 일본처럼 포탑땐 k-21를 굴릴려고 하는걸지도 모르죠. 도하능력은 확실하니까요.

KFX 때문에 협력 중이니까 다 알면서도 한 번 들러리 서주는거 아닐까함.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