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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4 09:03
[뉴스] 중국 당혹스러워하는군요 여전히 책임 회피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5,079  

반면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북한 도발에 대해 당혹스러워하는 중국의 속내를 좀 더 솔직하게 드러냈다. 환구시보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트럼프 정부의 대응을 시험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북한의 집요한 미사일 발사가 미국과 한국에는 사드 배치를 한층 더 서두를 명분을 주고, 중국의 전략적 이익에는 손실을 가져다줬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동북아의 골칫거리로, 당근으로든 채찍으로든 그들을 설득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했다. 환구시보는 또 "북한은 핵무기 개발이 안전을 보장해줄 것으로 믿고 있지만 지금 북한은 오히려 더 위험해졌으며 동시에 냉전 종료 이후 가장 가혹한 제재를 받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나 중국 책임론에 대해서는 "한·미·일은 중국을 향해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도록 더 큰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요구하지만 이는 문제의 근본 원인을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4&oid=023&aid=000325467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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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우익증오 17-02-14 09:09
   
미국 의회도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상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인 코리 가드너(공화·콜로라도) 의원은 성명에서 "북한의 이번 미사일 도발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의 '전략적 인내'가 더 이상 미국의 대북정책이 돼선 안 된다는 또 다른 사례"라고 지적하면서 세컨더리 보이콧을 포함한 강경 대응책을 주문했다.

세컨더리 보이콧은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과 기관을 직접 제재하는 것으로, 북한과 동시에 중국도 직접 겨냥한 조치다. 이는 북한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국을 지렛대 삼아 북핵 문제를 풀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과도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이미 지난해 2월 첫 대북제재법을 발효시킨 데 이어 이에 근거해 4개월 후인 같은 해 6월에 북한을 '주요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primary money launderingconcern)으로 지정함으로써 세컨더리 보이콧을 시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갖춰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만 있으면 언제든 중국 기업과 기관에 대한 직접 제재를 확대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돼 있는 상태다.

또 공화당의 톰 코튼(아칸소) 상원의원은 성명에서 "북한 정권이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도대가를 치르게 해야 할 시점이다. "더 이상은 안 된다"(enough is enough)며 대북 강경 대응 필요성을 제기했고, 트렌트 프랭크스(공화·애리조나) 하원의원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맞서 미사일 방어 능력을 대폭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열린 미 상원 외교위의 첫 북핵 청문회에서도 정권교체와 체제전복, ICBM 타격 모색 등의 자극적 발언이 쏟아졌다.

당시 민주당 소속 에드워드 마키 의원은 당시 청문회에서 미국외교협회(CFR) 스콧 스나이더 연구원에게 "김정은을 암살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냐"고 묻기까지 했다.

특히 의회 일각에서는 한반도의 군사적 충돌을 뜻하는 '코리아 시나리오'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그만큼 북한의 핵 위협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트렌트 프랭크스 의원은 지난 7일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글렌 월터스 해병대 부사령관에게 "현 병력 수준으로 다른 지역방어와 동시에 코리아 시나리오에 대처할 수 있느냐"고 질의했고, 제임스 인호프(공화·오클라호마) 소위원장은 8일 상원 군사위의 '군사적 대비 및 지원 소위' 청문회에서 "현재 미국은 동시에 (두 개의 전장에서) 싸울 수 없다. 가장 신경 쓰이는 곳 가운데 하나가 한반도"라며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4&oid=001&aid=0009030876
진짜 전쟁 날지도 모르겠네요
토미 17-02-14 09:12
   
짱깨들 대응은 역사적으로 절대 머리를 굽히는짓은 안된다는걸 알아야됨. 한번 머리를 숙이면 엎드려라고 할 족속이라.  지들이 북한 옹호하며 뒤로 지원하는짓을 멈추게 하기위해선 사드 1개가 아니라 3개정도 배치하고 다음은 핵보유라는 말이 다음 수순이라 본다
그래야 지들이 북한에대해 강력하게 대응한다.
사드자체가 우리를 보호하는게 아니라 그걸 이용해서 중국을 자극하게 하는게 더 큰 목적이지. 핵보유도 그런선이고
중요한건 비핵화이지만 그러기 위해선 핵보유라는 초강수를 두는거지.
북한에대해 식량부터 기름까지 일체 지원을 할수없도록 짱깨를 압박해얏할 시점이라본다
도나201 17-02-14 09:30
   
호오.. 미국의 항모전단의 추가배치가 .. 이미 정보파악을 하고 잇었다라는 이야기로 들리네요.
쏠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급속히 사태가 전개될줄은 짐작못했네요..

이 황대행체제는 더이상 미래가 없으니. 하루빨리... 뭔가를 중심을 잡고서 대처해야 할듯이 보여집니다.
ㅣㅏㅏ 17-02-14 09:45
   
대통령이 없으니 국가간 외교 답이 없다... 빨리 새로 뽑아야 함.
꾸물꾸물 17-02-14 11:15
   
중국은 자국의 이익을 챙기려면 북한에 대해 입장을 확실히 해야함. 북한은 한국이 미국과 붙어있는것과 달리 중국도 잠재적인 적으로 경계대상으로 삼고 있음. 김일성의 유훈이라던가? 친중파인 장성택이 숙청된 것도 분명 이런거에 영향을 받은게 아닌가 싶음.

아예 북한에 대해서 지원을 빵빵하게 해주면서 상임이사국 지위 이용해서 대북결의안이고 뭐고 싹다 거부권 행사하면서 북한 어르고 달래주면서 밀어주든가, 아니면 그냥 잡아먹든가. 잡아먹거나 괴뢰국가화 하는게 최고의 선택. 사드고 ㅈㄹ이고 집어삼킨다음 거기에 핵 병기 몰아넣어두면 좋음. 이게 미국이랑 안보대결할거면 제일 만만한 선택.
     
TTTT 17-02-14 12:14
   
"아니면 그냥 잡아먹든가."

한국이 가만 있으리라고 보십니까?

중국군 50만의 희생은 각오해야 할겁니다.
          
독도사수 17-02-14 15:53
   
중국 입장에서는 50만은 아무것도 아닐수도
          
꾸물꾸물 17-02-14 16:25
   
중국이 북한 치는데 한국이 뭘 어떻게 할건데요?@@? 주적이 북한이고 북한이 공격을 받았는데, 주적을 도와 참전하겠다는건가요? 한미동맹이라서 미국이 승인해줘야하는데? 당연히 유엔지원은 없지요. 중국이 상임이사국이니까... 중국이 미국도 골치아파하는 북한을 조져준다며 전쟁을 벌인다면 미국이 자국 동맹국들과 함께 '다국적군'을 꾸려서 북한을 지원할까요? 그보다는 중국이 먹겠다면 먹게두고 협상해서 일부 지역을 할양(?)받는쪽으로 할 가능성이 더 크다 생각되는군요.
               
올바름 17-02-14 21:25
   
그건 님 생각이고 미국한테 북한은 지금 해결해야할 숙제이고 중공은 뒤에 올 더큰 과제입니다 북한 잡자고 중공한테 날개 달아주겠어요? 미국 두뇌들이 다 죽었군요
               
곰시기 17-02-15 00:18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미국이 가만히 보고 놔둔다는 이야기 인가요??? 무슨 말이 되는 소릴 ㅡㅡ;; 그리고 우리나라 헌법을 다시 한번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영토 조항이 어떻게 되어있나...  ㅡㅡ;;
드림케스트 17-02-14 12:07
   
통일하고 짱개가 끼어들면 만주찾을 기회도 오고 좋다...
붉은늑대 17-02-14 12:14
   
중공이 동아시아를 개판으로 만드는군요..핵과 미사일 지원을 했는데 지들 문제는 아니겠죠..
서울뺀질이 17-02-14 12:51
   
SLBM 개발하는데  기술 제공한 게 중국인데  무슨 개소리 함?  짱개들 적반하장이네.  재수없는 바퀴벌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