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7-02-14 23:49
[뉴스] 韓 국방비 세계 10위…IISS 연례 보고서
 글쓴이 : 펜펜
조회 : 4,180  

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2/14/AKR20170214209000085_01_i.jpg



中, 韓·日 합계의 1.8배, 아시아 전체의 3분의 1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한국이 지난해 국방비 지출에서 세계 10위를 기록했다고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IISS가 이날 내놓은 연례 '밀리터리 밸런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한국의 국방비 예산은 338억달러(약 38조4천억원)로 10위를 나타냈다.

미국이 6천45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1천450억달러)이 뒤를 이었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7/02/14/0601150000AKR20170214209000085.HTM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17-02-15 00:00
   
다른나라는 경제력이나 군사력 등등 감안할때 거의 비슷하게 나온듯한데..

예상외로 이라크가 제 생각보단 상당히 많이 쓰네요...
로드리게쓰 17-02-15 00:26
   
이라크는 opec에서 사우디에 이은 두번째 산유국임

석유수출로만 한해 75조원의 세입을 거두고있슴.물론 세입의 85%가 석유수출로 인한 세입

아마 전쟁중이라 국가예산의 상당부분을 국방비에 지출하고있을거임
퍼즐게임 17-02-15 00:27
   
사우디는 저 많은 돈을 국방비로 부으면서도 전적이 그모양이라는게 참 아이러니하죠.
역시 돈이 많아도 결국에 전쟁은 사람이 하는거라는걸 가르쳐 주는..
     
꾸물꾸물 17-02-15 10:27
   
국방비와 전쟁비용은 살짝 다릅니다. 보통 국방예산을 편성할 때 평시에 전쟁비용까지 넣지는 않죠. 사우디가 오펙회장을 겸하는 석유장관(이라하나? 뭐더라? 에너지부 장관?)에 왕족을 앉히지 말라는 유훈(?)을 버리고 동생인가? 아들인가?를 앉혔죠. 오펙회장으로 잘 해왔다는 평가를 받던 인물을 휴가중(인지 휴일인지) 해임하면서...

이때 인터뷰 관련기사인지 인터뷰를 기초로 한 칼럼인지에서 이야기가 나왔었죠. 사우디 왕실에서 석유를 비싸게 팔으라 했고, 동시에 '증산'해서 팔라고 했다지요. 이를 장관이자 오펙 회장은 거부했다지요. 증산해서 비싸게 파는건 세계 경제를 봐서도 시장경제 원리를 봐서도 말같지도
않은 소리이기에.

그런데, 사우디 왕실이 이러는게 전쟁비용 및 비자금 떄문이라더군요. 사우디가 판매하는 석유중에는 왕실에서 파는 비공식적인(?) 부분이 있고 여기서 비자금을 만든다고 하더군요. 전쟁비용도 이쪽에서 충당을 한다는 듯 하더군요. 비자금이 더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석유를 비싸게 팔아야하죠. 그런데, 증산은 뭔 소리냐? 왕실에서 따로 석유를 뽑아내서 파는건 아니고 기존에 뽑아내던걸 왕실이 전용한다랄까? 그런거라면 이해가 가지요. 많이 뽑아야 전용하는 양도 많아지니까요. 그리고 이걸 비싸게 팔라는 이야기는 비싸야 정가(?)보다는 살짝 싼 가격이라도 비싼 가격에 팔아서 비자금을 충당할 수 있으니까요. 흠..


우야든동! 사우디가 국방비 투자에 있어서 아무래도 전쟁수행능력과 관련한 훈련쪽에는 신경을
덜쓰는게 아닐까요?
북풍 17-02-15 00:27
   
잘봤습니다. 잘하면 사우디가 러시아 제끼겠네요.
Torpedo 17-02-15 00:31
   
이라크는 gdp 대비 국방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10%가 넘죠.. is 때문에 전쟁 비용이 들어서 돈을 안 쓸 수가 없는 상태..
사우디도 8~9%로 비율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많이 쓰는 나라..
꼴초 17-02-15 00:54
   
뭐 지들 말로는 숨겨둔거 없이 투명하다곤 하지만 중국 정부 말인데 ㅎㅎㅎ
중국이, , , 최소 지디피 대비의 3% 정도를 국방비로 지출하고 있다 보면
재네들 실질 국방 지출액은 200조가 넘을 겁니다,


아, 올해 300조 찍겠네요, 이거 뭐, , , ,
KCX2000 17-02-15 01:14
   
중국이란 나라의 통계는 대체적으로 믿을수가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무장경찰,,,, 왠만한 나라 전체 군대이상의 비대한 조직(내부에 사금채취,국경순찰,모든 소방소,수자윈관리...)입니다.
일부 인민해방군 보병사단까지 편입해서 중화기는 없지만 박격포와 장갑차까지 갖춘 사실상 군사조직입니다.
근데 얘네들은 국방비 내역에서 당연히 제외입니다.

거기다 중국이란 나라는 구소련의 영향으로 군관구라는 개념이 잡혀있죠.
각 성이나 군관구에서 개별로 군대를 이용한 사업을 하는데 이돈은 해당부대에서 알아서 씁니다.
당연히 이런돈도 국방비 내역엔 포함안되죠.

솔직히 짱깨들 스스로도 전체 국방비가 얼만인지는 지들 스스로도 모를껍니다.
정욱 17-02-15 07:29
   
중화똥족 통계 믿을만한가?
Torpedo 17-02-15 09:24
   
중국 같은 경우는 저게 공식 국방비인데 GDP 대비 1.3%밖에 안 됩니다.
상위 10개국 중에서 일본, 독일 다음으로 낮은 비율이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막연하게 중국이 무리한 군비 증강을 하고 있다고 생각 하지만
실제로는 1.3%는 매우 적은 겁니다.
그래서 SIPRI 같은 곳에서는 중국이 국방비를 축소해서 발표한다고 생각하고
추정 국방비를 제시하는데 2.0%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IPRI는 중국 국방비가 2000억 달러가 넘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귀퉁이 17-02-15 11:35
   
국방비... 많이 사용하는게 좋은건 결코 아닙니다.
그 나라의 경제적 체력이 감당할수 있는 규모라야죠.

대표적으로 미국...
지금 달러를 찍어내도 전세계에서 받아 주니까 빚으로 굴러가고 있지만, 조만간 그게 불가능해 지고나면
그 어마어마한 첨단 무기들 모두 고철 되고 말겁니다.

지나야 더 말 할것도 없죠.
조만간 거품이 무너지면서 어마어마 하지도 않은 복제 무기들 부패한 군부들에 의해 빼돌려지고 범죄 집단들에게 넘어갈겁니다.

제 말 못 믿을분들... 딴지 걸지말고 몇년만 지켜보세요.
아무리 늦어도 10년 내로 현실화 됩니다.
그때가서 이럴줄 몰랐는데..하지 마시고 제 말씀 똑똑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고성멧견 17-02-15 20:45
   
미국은 몰라도 중국은 머지않아 그리될거라 생각합니다
     
펜펜 17-02-15 23:30
   
현재 미국 군사비는 GDP대비 3.5%로 지금까지 4.0%~4.2%보다 낮은편입니다.
우리는 GDP대비 2.6%정도이구요..
문제가 생긴다면 이스라엘에서 생기겠죠..
그나라는 8%까지 솟아올랐다 6%까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높으니까요..
서울뺀질이 17-02-15 14:12
   
중국이  사회복지/교육/의료 분야에 투자 덜하고  국방비에 많이 쏟아 부을수록  한국에게는 도움이  되는 겁니다.    미국이 계속 첨단 무기를 한국과 일본에 배치 함으로써  군비 경쟁을 해야  중국 경제가  골병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