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평화가 최상의 전쟁보다 낫다."던가? 그말이 생각나네요. 잘봤습니다.

문재인이 말했죠.
정의로운 전쟁보다 비겁한 평화가 낫다구요.
100년전에 이완용이 일본에 나라 넘겨주며 했던 말을 문재인이 얼마 전에 했었죠.

님은 사실을 왜곡해서 퍼뜨리고 있습니다.
문재인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쟁의 시기에는 전쟁의 논리로 평화를 심판하고
대결의 시대에는 대결의 논리로 대화를 심판하려 합니다.
하지만 나는 가장 좋은 전쟁보다
가장 나쁜 평화에 가치를 더 부여합니다.
우리가 터잡고 사는 한반도는 전쟁을 통해 분단되었습니다.
이 분단을 평화적으로 관리하며 통일을 지향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숙명입니다.

(참고)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000442&code=61111511&sid1=pol

이말은 문재인씨가 얘기하기 전에 이미 오래전부터 내려온 명언입니다.
<가장 정당한 전쟁보다는 조금 부당한 평화가 낫다. -키케로>
로마시대 철학자 키케로와 이완용이 같은 말을 했다고 둘이 동급이 됩니까?

그리고 여기는 밀게입니다. 정치인 실명언급은 자제하는 게 옳지 않겠습니까?
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보수지지자 전체가 도매로 욕 먹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전쟁준비 마지막단계 작업이 뭔가요???
뇌피셜이긴 하지만 만약 정남이를 북한이나, 중국이 제거 한것이 아니라면?
정은이 제거후 중국의 북한에 대한 영향력견제를 위한 조치였다면?
러시아랑 트럼프정권은 나름의 관계가 있는것 같고,
저정도의 병력에 항모전단 하나는 제주해군기지 근처에 박아놓고 하나는 동해로 전개하면???
흠 밀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하루입니다....

확실히 오바마정부때랑은 틀리긴 하네요...여차하면 선제타격 할 것 같은 분위기임.

북핵이 우리에게는 절대적인 안보위협요인이 되겠지만
미중간에는 이런 대립요인이 몇개 더 있죠

한반도에서의 힘의 대세는 이미 기울어져 있어서 되돌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북핵은 이런 상황을 부정하려는 북한의 노력이였지만
미국이나 우리나라에게  북핵은 절대 인정될 수 없는 것입니다.


중국의 입장에서 보면
대만문제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고
남중국해도 중국이 스스로 물러서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그렇다고 미국과 실질적인 파워대결을 할정도의 역량은 갖추고 있지 못하니
천상 한반도에서의 대대적인 양보를 통한 미국과의 타협을 시도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하네요

만약 중국이 한반도에서 남한주도의 통일안을 딜로 들고 나온다면
우리로서는 대환영이고 더 나아가 통일한국이 중국의 안보위협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고 한중간의 전략적 협력과
동북아 평화에 중요한 첫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점을 확인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지네요.

약간 우리위주의 희망을 적을듯도 하지만 한반도에서의 힘의 대세는 이미  완전히 기울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예측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반도에서의 압도적 무력 과시는 필요하겠지만
아무생각없이 군사적 충돌부터 시작한다면
이는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에 대한 도발이 될 것입니다.

북한 급변시 4개국 분활 통치를 미국에게 제안한 중국인데 양보할 가능성은 없죠.

위험한데요 까딱하다가는 한반도 전역이 화약고가 되겠네요;; 미리 가족들 피신시킬준비는 해야할듯..;; 집이 인천이라 특히 위험성 높은데;;

탄약 등 전시물자가 급격히 증가가 아니라
이미 1년 동안 조금씩 계속 들여왔고,
이미 포화상태에 다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국내에 군수물자 꽉 차 있을듯..

2017 년 뭔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