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 무기는 핵무기와는 달리 살상 범위가 굉장히 제한적 입니다. 오히려 핵무기가 살상력은 더 탁월 합니다.
공기중에 살포 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바람에 날라가 버리거나 시간이 지나면 공기중에 흩어져 버려서 생각 만큼 쎄지는 않습니다. 생화학 무기를 쓸 곳은 공항이나 항만 처럼 접수해서 나중에 그 시설을 이용할 필요가 잇을때 쓰면 효과적입니다.
이전에 워게임 할때 김포 공항이 적의 특수 부대에 의해서 점령 되니까 연합사 사령관을 맡은 장성이 화학무기를 써서 공항을 깨끗하게 청소하더군요. 민간인 5000명도 같이 죽었는데 그 중에는 미국인이나 한국인 그리고 다른 나라 사람들도 있엇지요. 전쟁이란게 원래 그런 겁니다.
요새 재래식 무기도 화학무기 만큼 강력 합니다. 이전하고 틀려요. 화화무기는 빈자의 무기 입니다. 그리고 그걸 쓰게 되면 사방에 적만 만들고 국제 여론도 북한에 불리하게 돌아 갑니다. 화학무기 쓴 독재자들이 끝이 안 좋았거든요. 게다가 중국이 북한을 전쟁 물자를 직접 지원 못해도 간접 지원은 가능한데 화학 무기 쓰면 그것도 못하게 됩니다.
사담 후세인이 쿠르드 족한테 화학 무기 썻다가 나중에 붙잡혀서 재판받고서 사형 당한 거 알죠? 화학 무기 쓰면 다른 나라로 정은이가 설사 도망 쳐도 결국 붙잡혀서 국제 전범재판소에서 재판 받고 교수형으로 끝나게 됩니다. 중국으로 튀어도 마찬 가지 입니다. 중국이 보호를 해줄 명분이 안 생기게 됩니다.
시리아 아사드는 러시아가 보호해 주니 요즘 잠잠하죠. 미국의 여론전등 여러설이 있지만 전세계 언론이 화학무기를 자국민에게 사용했다고 난리치던게 어제 같은데 참 조용합니다. 후세인과 아사드의 차이는 무엇일가요?
국제사회는 힘의 논리가 우선시하는 곳이라 un등 너무 믿지는 마세요.
아사드가 시리아 시아쪽과 중동 시아파 국가들로부터 절대 지지받고 있습니다. 알레포가 정부군에 넘어간 시점으로 시리아가 분단될지는 몰라도 아사드 정권은 회생 했어요. 시리아는 러시아의 영향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미국도 손 못씁니다. 일단 시리아에서는 미국이 러시아에게 밀린감이 많습니다.
그리고 글을 너무 한쪽으로 보지 마시고요. 어덯게 될지 모른다는 거에요. 정은이가 대량살상무기 쓰고 아무 문제 없다가 아니라 국제분쟁은 힘의 논리나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달라진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