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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7 12:10
[뉴스] 록히드, FA-50의 미공군 감항평가 철회
 글쓴이 : TTTT
조회 : 6,654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lockheed-pulls-out-of-fa-50-crada-434283/

Lockheed pulls out of FA-50 CRADA
 
16 FEBRUARY, 2017
Lockheed Martin has pulled its FA-50 out of an airworthiness assessment with the US Air Force, service officials tell FlightGlobal.

In August, the USAF and Lockheed were preparing to move the FA-50 into a cooperative research and development agreement (CRADA). The CRADA allows the air force to assess an aircraft’s airworthiness without a programme of record. With a USAF stamp of approval as a gold standard in assessment, the CRADA can open up aircraft to direct commercial sales customers.

Both the company and the USAF have the ability to cancel a CRADA at any point in time, says NDMA office team lead Bob FitzHarris.

Lockheed Martin decided to withdraw from the Cooperative Research and Development Agreement for FA-50 because we could not close on the final terms and conditions,” a Lockheed spokeswoman wrote in a 14 February email to FlightGloba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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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17-02-17 13:04
   
미공군에서 FA-50을 전투기로 활용하지 않은 것이라는 얘기인가요?
오거스타 17-02-17 13:34
   
당초 록히드 마틴이 미 공군 감항평가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했던 가장 큰 이유가 APT 사업에서 세일즈 포인트를 만들려는 목적이 가장 컸습니다. (물론, 남미 등 미국 주변국 수출 추진시 미 공군이 보증했다는 근거로 내세울 이유도 있긴 했지만...) 그런데, APT 사업의 RFP를 꼼꼼히 검토해 보니 결국 이번 사업은 price shootout이 될 수 밖에 없고, 감항평가 프로그램을 통과했다고 해서 특별히 가산점을 주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인력과 비용을 투입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한 aggressive하게 bidding을 하려면 어쨌든 cost control이 핵심인데, 별 효과도 없는 보증서 받기 위해 cost 인상요인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 록히드 마틴과 KAI의 공동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히마라야시… 17-02-17 14:31
   
아디보고 패스 ᆢ
ㅣㅏㅏ 17-02-17 14:51
   
감항평가 신청을 철회했다면 오히려 반대로 tx 선정될 가능성이 꽤 있다고 보고 있는지도 모르죠. 원래 감항평가 통과하면 어디 팔아먹을때 도움될까 해서 하는건데 안한다고 하면 될 가능성이 있으니 안하겠다 인지 혹은 tx 실패하면 그때 다시 하겠다 인지... 뭐 다 가능성이 있네요.
눈으로 17-02-17 18:57
   
감항평가 철회라 ... 이걸 어찌봐야 하나...  미국에서 감항인증 받는데 돈이 많이 드나요 ??
앞으로를 위해서 받아두는게 나을것 같은데....

이왕 하는거 미국에서 경공격기 대처 사업도 하면 뛰어들어서... F-50도 함 입찰해볼순 있지 않을지..
경공격기로는... 가망이 없다라고 생각해서 그런건가... 접...

예전 기사로... 미공군이랑 록히드이.. FA-50를 CRADA 진입에 대해서 상의중이라고 들었는데...
금액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경공격기로는.... 가격대비가 ....흠...
텍스트론때문인가... 모르겠네요 일단 지켜봐야 ....
서울뺀질이 17-02-17 19:30
   
“Lockheed Martin decided to withdraw from the Cooperative Research and Development Agreement for FA-50 because we could not close on the final terms and conditions,” a Lockheed spokeswoman wrote in a 14 February email to Flight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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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본문에 이렇게 나와 잇네요.  록마에서 밝힌 내용은  최종 계약 조건을  확정 시킬 수가  없기때문에  감항평가를  취소한다구요.  감항 평가를 애초에 시작한 이유가  텍스트론의  스콜피온때문인데  적수가 안된다고 보고  할 필요성을 못 느낀 것 같습니다. 

보잉 사브에서 추진 하는 T-X 기도  감항 평가를 받는지 궁금 하네요.  록마가 철회를 한걸로 봐서는 안 하는 걸로 보이는 데.  그리고 이미 해외 판매 실적이 있고  현재 대한민국 공군에서  운용중이라서  CRADA 받는 다고 크게 득이 될 것도 같지 않는데요.  판매 실적 제로 라면 몰라도. 

보잉 사브의 T-X도 가격 싸움 때문에  CRADA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시제기는 만들엇지만 양산을 할 경우 얼마 정도로 가격을 정해야 손해 안보는 장사가 될까? 하고 고민을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양산 경험이 없는 고로 함부로 코스트 인상 요인을 안 만드는 것 같아요.

 하여튼 록마가  그 만큼 미공군 차기 훈련기 사업에서  상당한  자신감을 갖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겟지요.   
결론은 텍스트론의 스콜피온은 적수가  못된다.  걍 무시~~
가마구 17-02-17 23:10
   
우리 TTTT님이 뭔가 T-50이 철수했다고 하니까 덥썩 물어온 모양인데... 그것도 일부만 발췌하고 부정적인 것에만 밑줄 쫙쫙 그어주시고.... ㅉㅉㅉㅉ

자~~~ 본문의 다른 부분도 한번 봐보도록 하죠. 위에 서울 뺀질이님이 해주신 부분 말고도, 또 본문에 이렇게 나와있군요.

Both the company and the USAF have the ability to cancel a CRADA at any point in time, says NDMA office team lead Bob FitzHarris.

록키드마틴과 미공군은 언제라도 CRADA를 취소할 수 있다고 NDMA 사무소장 Bob FitzHarris는 말했다.

.... 중략 .....
FitzHarris maintained the CRADAs have no effect on the service’s acquisition programmes, including the trainer replacement.

FitzHarris는 CRADA는 해당 기관의 획득 프로그램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훈련기 교체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 중략 ....

“NDMA activity has no play with the acquisition side, it’s strictly a technical evaluation of a design. What happens with the output of that is totally up to the company and it’s not part of the acquisition chain,” FitzHarris says.

"NDMA의 활동은 무기획득에 관해서는 어떤 역할도 하지 않는다. 이는 완전히 디자인에 대한 기술적 평가이다. 이 평가의 결과로 무엇을 할지는 온전히 해당 기업 (록키드마틴)에 달린 사항으로, 무기 구매의 한 절차는 아니다."라고 FitzHarris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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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을 해보면 NDMA의 원의미가 없는데, 해당 싸이트 다른 기사에 National Disaster Management Authority (NDMA) 라고 표현해 놓은 글이 있네요. 즉 국가 재난 관리처 쯤... 어쨌든 이 CRADA(감항평가)라는 것도 NDMA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고, 이 평가 자체는 순수하게 기술적 평가를 하며 이 결과의 사용은 순전히 해당 기업에 달린 것으로 무기 획득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 행위입니다.
개구신 17-02-18 02:24
   
감항인증이 우리랑 미국이랑 상호인정으로 알고 있어요.

이미 FA50은 우리나라에서 감항인증을 받은 상태라 따로 미국에서 받을 이유가 없죠.
그런데 미공군의 감항평가를 또다시 받겠다는건 이번 입찰에서 스콜피온이 내세운 미공군 감항평가때문이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스콜피온이 나가리 되었죠.
당연히 미공군 감항평가를 받을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록마가 이번 훈련기 입찰에서 정치적으로 다소 불리한 점이 있고, 가격대도 타 기종보다 비싼편임을 감안하면 보잉이 따낼 가능성이 높긴 한게 사실이긴 한데,
TT님은 이상하게 T50계열 항공기를 깎아내리기를 원하시는 모양새라 어떤 말씀을 하셔도 편히 봐지질 않네요...
     
TTTT 17-02-18 06:23
   
"TT님은 이상하게 T50계열 항공기를 깎아내리기를 원하시는 모양새라 어떤 말씀을 하셔도 편히 봐지질 않네요..."

T-50은 T-X에서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 매달리는 건 돈과 시간낭비 입니다. 깨끗하게 포기하고 KFX에 몰빵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archwave 17-02-18 07:44
   
본심이 나왔네요.

이미 다 해놓은거 입찰에 참여하기만 하면 되는데, 뭐 그리 돈/시간낭비라고 그러시나..

깨끗이 포기 ? 누구 좋으라고 ? KAI 주식 공매도친 애들 좋으라고 ?
          
눈으로 17-02-18 12:10
   
나와 다른 생각이라도... 다른이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물론 ㅜㅜ님 애기도여...
단지, 우리가 직접 사업등을 선정하는 당사자가 아닌 다음에야 ... ^^
결과가 나와봐야 알수 있을겁니다....결과가 나오기전에 너무 극단적인 생각으로 결론을
내려.... 다른 의견을 무시하는건 좀...

글쓴이의 의도가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만... 표현 방법이 좀.....
보잉이 여러가지 유리할수 있지만 결과는 지켜보자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