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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1 06:36
[영상] 안티 탱크용 저격총에 관련된 참고영상 하나 올려봅니다.
 글쓴이 : 주인별
조회 : 2,303  

작년에 러시아쪽에서 받은 영화파일중 일부인데요,
밑에 안티 탱크용 저격총에 관련된 게시물이 있어서 급하게 유투브에 올리고 이곳에 참고영상으로 올려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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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톨장골 17-02-21 09:10
   
흠... 안티라는게 파괴의 의미가 아니였군요. 어게인스트의 개념인...
sunnylee 17-02-21 09:39
   
2차대전 중반 이후 쿠르스크 방어전에서도 대량사용..
방어선 전방에 피아노선과 철조망,대전차호와  함께 효과적 운용에따라
전차 파괴보단. 관측창,캐터필더연결부 ,승무원 출구 ,전차상부 전차장 저격,,
주로 전차전력및 장갑차량  견재용으로 운용했다고..
G스마트SM 17-02-21 10:19
   
넓게 보자면.대전차 소총의 활약 뿐만 아니라.
소련의  파크 프론트.Pak front 대전차 방어선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맥심 기관총에 ptrd 1941 대전차 소총에. rg43 집속 수류탄.그리고 각종 대전차포에.  후방의  122mm 포병대까지.
     
sunnylee 17-02-21 11:18
   
영화상의 본격적인 팍크프론트 전술은 대전 중반이후 쿠르스크전이죠.
이전까지는 전차운용이나, 대전차 참호 배치,대량의 포병운용술, 방어용 진지구축까지
독일군에게 엄청난 희생을 보상으로 배웠다고 보는게 맞는듯 합니다..
개전초기 모스크바공방전,겨울의 공포 데미얀스크 공방전 까지
일선 지휘관까지 숙청후 제대된 전술 전문가가 없고, 일반 대전차 병기도 부족했고..
소련군장성들 조차 독일군이 스승 이라고 할정도니..
sunnylee 17-02-21 11:07
   
제법 고증이 잘된 전쟁영화인데..
좁은 협괘.단포신의 4호전차와 3호전차, 37mm대전차포 등장을 보니 시기적으로
독일의 소련 침공 1941-42년 겨울 모스크바 공방전을 배경으로 하는것 같은데..
영화에 보이는 동양계병사를 보니 극동에서 불러들인 주코프의 동방사단 병력 같고
정예화된 동방사단은 그이전에도 할힌골(노모한)전투에서도
장갑이 얇은 일본군 전차로  대전차소총+피아노선 방어선으로  많은 재미를 봤죠.
물론 모스크바 공방전에서도 측면장갑이 얇은 3호전차,4호전차의 캐터필더연결부,관측창에도 어느정도 효과는 있었지만..
이미 전차를 상대로 전면부타격은 역부족 이죠..오히려 T-34쇼크로 불리는 ,T-34,KV-1전차의 역활이 컸음..
물론 동계장비가 충분치 못한 독일 국방군의 자만과 혹독한 겨울, 진흙탕의 도로사정에  발목 잡힌것도...
대전 중반이후, 3호전차는 2선장비로 돌려지고 , 75mm장포신의 4호전차에
슈르첸이라는 포탑 측면에 두르는 장갑판과
보기륜에 측면장갑,잠망경구조의 관측창으로 바꾸고, 기동성을 위해 접지압이 넓은 캐털필더,보기륜도 대형화..
 이후 등장한 중장갑의 팬저,타이거에는 이빨도 안먹히죠. 37mm 대전차포도 도태장비 인데..
이후  대전차소총의 효용은 미비 하지만
 이미 대량으로 배치된 대전차소총은 대전말기까지도  장거리 저격용으로 운용했다고함
솔직히 대전차소총개념은 1차대전까지가 한계인듯..
SuperEgo 17-02-21 14:40
   
총알한발에 어깨한쪽이라고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