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후 개스로 방향을 잡는건 최대한 빨리 목표쪽으로 최대속도를 내기위한거죠.
요즘 순항미사일은 죄다 gps로 위치를 잡기때문에 명중율은 도찐개찐입니다.
보조로 INS나 영상대조방식이 있지만 이건 백업차원이거나 다중모드로 여러가지를 섞어서 쓰기도하죠.
중요한건 속도와 탄두 위력이죠.
이젠 아음속 순항미사일은 왠만한 나라들은 마음만 먹으면 만들수있는 수준이고
차라리 함대함 미사일처럼 열영상,적외선같은 정밀한 시커를 내장한게 상대적으로 더 만들기 힘들죠.
그냥 목표를 들이박는게 아니고 타우러스처럼 타겟 형상에 따라 원하는 각도에서 돌입해서
외부를 뚫고 들어가서 내부에서 터지는 기술같은게 중요하죠.
....추가로 미국,러시아,중국,인도,대만은 램제트 순항미사일을 실전배치했고
우리도 열심히 개발중인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영상에 나오는것중에 야혼트,브라모스가 램제트 대함미사일..순항미사일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여기서 한발 더나가서 마하 7이상 속도가 나오는
스크램젯엔진을 개발중이죠. 이게 개발완료되면 아마 다시 구축함이상 전투함 무용론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GPS를 항상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INS의 오차를 보정할 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임.
순항미사일은 표고차가 그려진 지형도를 사용해서 높낮이를 조절하면서 방향을 전환하면서 날아가고, INS로 그 비행을 자체적으로 기록. INS이 가지는 오랜 시간 사용하면 오차가 커진다는 약점을 GPS로 수정 반영.
님이 언급한 것 처럼 표고차가 거의 없는 사막이나 바다를 날아갈 때에는 INS의 오차를 검증할 지형 데이터의 특징이 없기 때문에 잘못 날아가는 것을 막기 힘듬. 그래서 GPS로 오차확인하는 것임.
네. 요격용 대공미사일의 경우 탄두 부분의 로켓으로 방향제어를 하는걸 영상으로 본적이 있기에 알고 있습니다.
다만 영상 7분부터 시작되는 모습처럼. 탄두에서 방향전환 되는 모습은 약간 생소해서 말이죠.
혹시 2000분께서는 저런 방식의 방향이 토마호크나 현무3계열과 비교해서. 기능적인 측면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