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차대는 흔들려서 바꾼게 아니고 포반동때문에 차대에 금이 갈정도라서요.

아 그렇군요 포 내구성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나보네요

포신흔들리는것은 포신을 잡아주는 장치의 힘이 약해서 그렇고요
사격후 틀어진 포신조준은 컴으로 자동 수정된다고 합니다

사격반동 잡아주는것중 하나가 차대 유압미션인데..이게 기능상 제역할을 하지못하는 문제가있음..
그로인한 충격으로.. 그렇잖아도 내구성이 의심스런 차대에 균열과 마모까지 심해져.. 이거 해결한다고 제작사가 시간끌며 여기저기 손벌리는걸 국방부가 포기해버림..
결론은 차대만 따로 수입해서 쓰기로..

폴란드 자주포 말씀이군요  대충보고 답을 달았는데요... k9 이야긴줄 알고....

우리나라가 K-9을 개발할 당시 영국의 신형 자주포에 쓸 차대 기술을 전수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K-9의 차대로 쓰기에는 영국의 차대가 작고 약하다고 판단해 새로 설계하면서 많은 시험을 거칩니다. 그결과 기술 인도국인 영국보다 더 앞선 기술을 습득해 특허까지 내게 되죠.

K-9의 차대에는 유기압식현수장치가 쓰이는데 보통은 전차도 마찬가지지만 현수장치가 스프링처럼 충격을 단순 흡수하는 정도입니다. 토션바 방식의 현수장치는 일종의 꼬임 에너지의 복원 형태로 충격을 흡수하죠.

하지만 유기압식현수장치는 말그대로 현수장치에 유압으로 작동하는 완충기를 달고 거기에 임의로 유압을 가해 충격을 흡수하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매우 충격흡수가 높죠.

충격흡수가 높기 때문에 야지에서 고속으로 기동해도 승무원들의 승차감 뿐만 아니라 포탑의 안정성도 높아져 장포신을 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http://m.blog.naver.com/ykk1995/220629091560
참고 하세요

K9 많이 개량 됐습니다. 초기의 K9은 장갑(알루미늄 합금)도 엔진 성능도 형편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