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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3 22:29
[뉴스] 사드 배치 앞둔 주한미군 패트리엇 성능 개량 착수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2,55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00769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반도 사드 배치를 서두르고 있는 주한미군이 


또 다른 요격무기인 패트리엇 성능개량에 나선 사실이 확인됐다. 다층 요격체계를 확충하는것으로 


한반도에 대한 북한의 어떠한 미사일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주한미군등에 따르면 오산 기지에 배치된 1개 대대규모의 패트리엇(PAC2) 요격 미사일을 최신형 PAC3


급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를 위한 장비와 인력이 지난주 오산기지에 도착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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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7-02-23 22:29
   
가마구 17-02-24 00:57
   
미군은 조용히 할일다하고 있구나... ㄷㄷㄷ
hermitoverseas 17-02-24 06:22
   
맨 처음부터 사드 반대권이 반대명분으로 들고나온 "실효성이 없다"라는 말을 아직도 읊조리는분들은 이게 뭔뜻인지 아실런지?  반면에 그 당시에 같이 들고 나왔던 "환경"과 "인체유해"라는 떡밥은 현재 거의 죽었죠.

고고도 무기를 요격하는데는 무기 한종류만으로는 완벽하게 방어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몇종류의 무기가 통합적으로 방어하는 겁니다.  그래서 다층방어라는 개념이 있는 것이고 사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L-SAM을 개발하는 이유이고 M-SAM과 패트리엇을 운용하는 이유이며 미군은 그 성능을 개량하는 이유인 겁니다.
고고도 무기를  요격하는데 오로지 사드에만 의존한다면 "실효성"이란 말이 맞지만 사드는 다층방어의 한구역을 담당하는 무기일 뿐이죠.

패트리엇 역시 요격성공율이 높다고 할 수 없지만 사드 반대자들은 "실효성"이라는 잣대를 패트리엇에 들이대며 도입/베치를 반대한 적이 없죠.  "실효성"이라는 말은 허벌나게 자주 하면서도 도대체 실효성이라는 것이 몇%의 요격 성공율을 말하는지 반대자들 조차도 모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