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비행기 맞아요.
전투기가 상대를 제압할 능력이 있어야 진짜 전투기지, 그냥 날수만 있다고 전투기가 아닙니다.
상대는 스텔스다, 크루즈 비행이다,aesa레이더다 9g 기동이다 전자전 능력 확보등을 하는데, 단순히 잘 난다고 전투기가 아닙니다.
그냥 날으는 관이라고 부르는게 더 맞겠죠. 상대가 첨단 전투기면 우리도 첨단 전투기로 맞 대응을 해야죠.
그리고 미군도 100년 넘게 비행 할수 있다고 해도 앞으로 20년이후 미군은 f-15 안쓴다고 하는데요.
음 님 말이 틀렸다에 한표 걸고 시작 할께요.
f-22가 좋은건 f-15보다 단순히 레이더만 좋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시스템, 구조, 엔진등 모든 부분에서 제공기로써는 비교 불가 입니다.
레이더가 같다고 f-22와 f-15가 서로를 똑같은 거리에서 서로를 탐지 하는게 아닙니다.
스탤스는 레이더에 무적은 아니지만, 최소한 탐지 시간 딜레이는 시켜 주죠. 그래서 f-22가 먼저 f-15를 탐지 합니다.
그리고 f-22가 기동성에서는 f-15보다 훨씬 좋습니다. 괜히 추력 편향 노즐이 있는게 아니죠. 그리고 도그 파이팅을 할시 f-15는 9g의 급 기동을 몇 십분 밖에 못합니다.
그 이상은 설계상 재료상 못 버팁니다. 요즘 첨단 전투기가 괜히 복합재를 사용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엔진은 어떻게 하실런지??
기체 골격이야 어떻게는 보강을 하면 우려 먹는 다지만, 엔진은 그 동안 몇번의 교체를 할껀데, 그때까지 구형 엔진을 생산하고 있을 까요?
부품은 어떻게 확보 하실건지? 기체 골격 수명과 부품 수명은 전혀 다른 문제 입니다.
소모품도 있고, 교체품도 있을 건데, 설마 동류 전환 하실건지?
처음 F-15의 설계 목적은 제공 우세기가 목적 이었습니다. 그 목적을 지금은 이룰수 없는 현실 입니다.
목적에 맞지 않는 전투기는 차츰 대체 자원으로 바뀌는게 정상 입니다.
훗 보통의 전자전 능력이라 함은 대부분 광역 지역에 전자적 재밍 즉 적 레이다나 미사일에 과부하 내지는 전파 방해등을 하며 적의 관측 센서를 무력화 화여 아군 작전기의 보호및 적 세력의 정보망 무력화 능력을 말한다고 봅니다.
대표적인 전자전기기는 미해군 프라울러,그라울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f-15에는 전자전 능력이 없습니다.
보통의 전투기는 전자전 보호 능력이 있다고 하지, 전자전 능력이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전자전기기가 아닌 이상 적의 전자전에 아군기의 레이다, 통신 장비, 미사일에 대한 대처 능력이 있다고 하는 것이 바른 표현이죠.
f-22에 달린 aesa 레이다가 능력이 뛰어나 적기에 대한 전자전 재밍 능력이 이론적으로 있어서 성능을 계발 한다고는 하는데 아직은 전자전 능력이 없습니다.
또한 동류 전환 미국도 합니다. 원 설계랑은 전혀 상관 없는 것입니다.
유용원의 군사 세계에 가 보시면 미군의 동류 전환 비율이 나와 있습니다.
부품이 계속 생산 된다고 하더라도, 동류 전환은 해당 부대에 필요한 시점에 부품 재고가 없다면 당연히 놀고 있는 비행기 부품 때어다가 작전기에 다는 것입니다.
여유 부품 예산이 풍족하고 부품 교환 시점을 전부 정확히 예측하기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미국이 아리조나 사막에 보관하고 있는 기체 부품 떼어다가 당연히 사용 합니다.
모스볼형태로 보관 한다고 작전기를 그대로 보관 하는게 아니라, 부품등은 떼어내놓고 엔진등은 밀봉하고, 부품은 따로 보관하고, 기체는 구리스바르고 페인트칠하고 유리는 비닐로 덥고하는등의 조치를 합니다.
그리고 엔진은 만들고 싶어도 돈이 없으면 못 만듭니다. 생산 라인이라고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물건을 만드는 생산 라인이 없어져 버리면 생산 라인이 있을때의 물건값과 생산 라인 다시 살리고 생산 하는 물건 값은 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f-15구형 물건 쓰자고, 생산 라인 살리고 새로운 엔진 만드는 비용보다 다른 더 좋은 신형 엔진이 더 싸게 치이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f-22랑 이야기 처음 꺼낸거는 호호동님 입니다.
주구장창 쓸수 있는것과 작전에 투입될만큼 쓸만한것은 별개의 이야기 입니다.
f-22가 기동성 떨어진다고 누가 그럽니까? 기동성은 원래 안 딸립니다. f-22의 슈퍼 크루징 능력과 추력편향 노즐은 관계 없지만 잘 날죠?
f-22의 엔진 자체가 워낙에 대 추력이라서 잘 날지만, 기동성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 추력 편향 노즐을 단겁니다.
동영상 보시면 f-22도 코블라 기동 비슷하거 다 합니다.
f-15는 못하는 공중 묘기 잘 부립니다. 또한 이륙즉시 수직 비행도 가능할 정도로 추력도 뛰어 납니다.
스텔스기 기동성 딸린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예전에 f-117이나 b-2가 스텔스 설계 능력의 한계 때문에 스텔스 능력을 극대화 활려고 기동성을 포기했지,f-22에 와서는 스텔스와 기동성을 둘다 잡았습니다.
형상 설계능력 향상과 램 도료의 발달, 미션컴의 발달, 엔진추력발달,편향 노즐 계발 등으로 이젠 스텔스기라서 기동성 떨어지는 말은 안 통합니다.
그래도 똥비행기는 너무 하셨네요....
어차피 급수가 틀린 녀석과 비교 하는건 좀....
뭐 영원한 우방은 없지만 지금 중요한건 중군 젠 뭐시기랑 파크파에(이놈들도 동급은 아니지만)
비교 분석해서 어떻게 개량하면 고놈들과 조금이라도 대등 혹은 우월해 질까에
촛점을 뒀으면 하네요 그게 좀더 건설적인 토론으로 이어 질거 같아요
그냥 지나가다 헷소리 하고 갑니다
스펜타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스펜타님과 무기상님 지적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사실 똥비행기는 제가 흥분해서 한 소린데, 이점에 대해서는 깊이 사과 드립니다.
인테넷의 좋은 점은 다양한 소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걸 받아들일 수 있을 만한 국가적 사회적 역량이 되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서로 피드백이 되면서 최적화를 얻어낼 수 있다는 점에 그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저도 경솔한 점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견 많이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LINK-16과 미사일 운용은 별개 입니다. 블록 3부터 공대공 무장 운영 능력은 확보 됩니다.
그리고 블록 4부터 LINK-16 운용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LINK-16은 데이타 연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기 경보기의 데이타와 지상 레이다 기지등의 정보를 아군기에 연동 하는것입니다.
개별 기체의 무장 운용 능력과는 별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 자료 아닙니다 캐나다에 제공되는 것입니다
Also missing is a feature known as a Link 16, which allows highly advanced aircraft to exchange data, such as text messages, with ships and other, older aircraft in real-time.
Not having either of them could mean that the country's first F-35s would have to stick close to home until the systems are installed and crews are trained in their use.
Officials with the manufacturer, Lockheed Martin, declined to answer questions about the software upgrades, which are divided into a series of blocks.
“Lockheed Martin isn't discussing Block 4 content at this time,” said Keelan Green of Thornley-Fallis, an Ottawa company that handles media queries for the U.S. defence giant.
자 여기에 있는 글 보면, 블록4에 LINK-16 이 MISSING 이랍니다
무기에게 자료 보낼때 뭐 로 보낼까요... LINK-16 으로 보낸답니다... 우연히 운용쪽 보다가 자료 보게 되었네요 비행기에서 목표물 지정해주고, 미사일이 읽는데 LINK - 16 을 사용하나 봅니다
F-15노인학대가 최근 갑자기 나온 소리는 아닙니다. F-22의 양산수량이 대폭 감소됨으로서 F-15C와 F-15E의 추가운용은 이미 예정된 상황이었습니다. 오히려 숫적주력은 당분간 F-15E가 될 예정이지요. 그리고 왜 미군이 그러한 선택을 했는지를 생각해보면 똥비행기 소린 나와선 안 될 소립니다.
원래부터 F-15는 한국전 이후 등장한 EM이론에 따라 만들어진 공중우세 전투기입니다.
때문에 당대 소련전투기처럼 선회력에 가치우선을 두는 대신 얼마나 여분의 잉여추력을 보관하느냐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사상은 F-16도 마찬가지로 적용된 부분입니다. 이 때문에 순간최대선회력에선 뒤지지만, 지속선회능력에 매우 특화된 항공기가 되었지요. 또 가변형 에어인테이크 및 엔진정렬을 통해 고공에서도 높은 추력발휘가 가능해 고공전투에 유리합니다.
이 때문에 최근 등장한 라팔같은 전투기도 고고도영역에선 F-15한테 쳐발립니다. 애시당초 F-15는 공기가 희박한 고고도 영역에서 고기동성을 발휘하라고 개발한 전투기니까요. 그리고 고고도 영역에서 저고도 영역 적전투기를 먼저 발견하고 먼저 쏘고 먼저 기습하라고 룩다운 모드를 달아준 최초의 전투기들중 하나가 됩니다.
항공전의 기본은 적보다 높이 날고, 빨리 날고, 먼저 보는 것이고, F-15는 이 철칙에 충실한 설계를 한 전투기입니다.
미공군이 F-15E를 F-22의 파트너로 삼은 이유 중 또 다른 중요한 하나가 바로 레이돔의 크기입니다.
F-15의 레이더 안테나 직경은 대략 1000mm정도입니다. 비교대상을 제시하자면, F-18이 700mm, 타이푼이나 라팔도 모두 700mm급입니다. 직경차이가 30%밖에 차이가 안 나는군, 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안테나 면적차이는 50%가 차이닙니다. 간단히 말해 F-15의 안테나 면적이 라팔, 타이푼보다 2배 크단 소립니다.
실효 개구면적 같은 걸 안 들먹여도 안테나 면적이 크면 어떤 이득이 따라오는 지는 대부분 잘 알 겁니다.
일례로 타이푼의 CAESAR같은 물건은 AN/APG-81와 비등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AN/APG-63(v3)만 해도 이들 레이더와 소자수는 비슷하지만, 소자 개개의 출력은 더 크지요. 이 때문에 미군은 APG-63(ㅍ3)레이더를 초소형 순항미사일이나 탄도탄 추적용으로 상용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지 오래입니다.
해당영역에 잔류하는 에너지의 양이 크기 때문에 매우 작은 보기의 반향신호 강도가 더 크고, 그걸 받아들이는 안테나의 면적과 감도가 우수하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CAESAR나 AN/APG-81보다도 소형 목표물을 탐색하고 추적하는 능력은 더 우월하기 때문입니다.
F-15E에 장착될 AN/APG-82(v1)은 이보다 더 나아가서 통상적 탐색 및 추적임무에 더해 ESA를 이용한 전자전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더해 AESA자체로 ESM능력을 통해 적의 위치를 삼각측량하는 것이 가능하지요. 이 때문에 82v1의 탐색범위와 거리는 APG-77에 준하는 수준이고, 때문에 F-22의 부족한 수량을 대체해줄 수 있는 기대주라고 기대받는 겁니다.
더구나 발표된 숫자만으로 성능을 평가하다 빠지는 오류이긴한데...
타이푼의 CAPTOR-E레이더의 조상은 블루빅센 레이더입니다. 그리고 이 블루빅센 레이더는 호넷의 APG-65를 기술이전받아 라이센스에 가깝게 생산한 물건입니다. 덕분에 CAPTOR-E레이더는 물론 블루빅센 레이더역시 AN/APG-65가 구현한 모드들을 가지고 있지요.
문제는 APG-65는 어디까지나 미해군의 보급형이지 플레그쉽 레이더는 아니었다는 것이며, 이 때문에 플레그쉽 레이더인 AN/APG-63,71등의 레이더엔 이네 레이더가 가지지 못한 모드들이 많이 있고, 실 전투에 이 모드들을 더 많이 쓴다는 것입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들도 각자의 OS특성에 따라 비교를 하곤 하는데, 레이더라고 그런 특성이 없을까요?
그리고 F-15엔 미국이 아직 유포시키지 않은 여러가지 모드들이 존재한다는 것이고, 몇몇 특정 모드들은 똑같은 암람도 F-16보다 훨씬 우월하게 운용가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대부분의 군사전문가들이 암람을 보유한 KF-16임에도 스페로우로 무장한 F-15J에 대해 우세를 장담할 수 없던 부분도 여기에 있습니다.)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 미국의 항공레이더 기술은 이미 다른 라이벌들과 15~20년 격차를 꾸준히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레이더를 장착한 F-15E가 본래가진 제공전투기로서의 성능을 발휘할 경우 이 놈을 똥전투기라 비하할 수 있는 전투기 따위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P.S
RCS를 따지는 분도 계신데 싱가폴의 F-15SG의 경우 이미 RCS값이 3~4제곱미터정도입니다. 폭탄에 연료탱크 달고 있는 F-16이나 라팔과 비등한 수치지요. 누구 말대로 폭격기만한 수치는 아니라는 소립니다.
작성일 : 11-11-25 05:55
조회 : 3,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