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드디어 사드 부지로 선정된 롯데 소유의 성주 골프장에 대한 계약을 다음주 초에 할 것이라고 합니다. 남양주에 있는 군 소유 땅과 맞교환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중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롯데는 국방부와의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계약이 체결되는대로 군은 성주 골프장을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민간인 접근을 막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400여 명의 병력과 수송헬기를 동원해 골프장 주변에 철조망을 치는 작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불필요한 주민들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올해 하반기 쯤에 주한미군이 사드를 배치할 것이라고 하는데, 중국의 갖은 반발과 보복 조치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전혀 이를 물릴 생각이 없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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