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민군과 현지 경찰들을 완전 무장해제시키고 점령한 지역을 확실히 장악해야 함. 그래서 패잔병의 저항같은게 없도록 해야하고..(뭐 김정은한테 충성한답시고 국군한테 저항할것 같지도 않지만) 그 다음엔 신속히 남쪽에서 물자와 자재, 식량을 대대적으로 보내서 주민들한테 식량을 공급하고 공장을 지어야 함.
그래서 먹는 문제에 지장이 없게 하고 일자리를 만들어서 북한 주민들이 남쪽으로 대대적으로 내려올 일이 없게 해야 함. 물론 압록강의 중국 접경지역까지 진주한 국군은 행여 있을지모를 중국 인민해방군의 움직임에 대비해서 철저히 국경을 지켜야 할것이겠고....
독일과는 다를듯합니다
북한 급변 사태가 일어나면
중국과 국경선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게엄군이 북한군을 무장해재시키고 군정으로 들어가겠죠
일단은 연방제가 될것 같습니다
국내 건설업체들이 들어가서 토목공사를 시작해서
북한사람들에게 일을시키고 월급을 주면서
공장도 짓고 남한의 자본을 북한으로 이동시키면서
남북간의 차등을 어느정도 해소한후 국경을 없애는 진정한 통일이 될거같네요
그건 아니라고 봄. 민족도 종교도 완전 다른 미국이 이라크를 점령한것과 같을순 없다고 봄. 그리고 북한은 절대 김씨왕조체제임. 김정은 체제가 궤멸되는 순간 끝임. 이슬람이란 종교가 있기 때문에 후세인 사후에도 미국이 점령하는데 애를 먹었던 이라크와 다르다고 봄.
그리고 군벌도 말이 안된다고 보는게, 무슨 자신들이 활개칠 영역이 있어야 군벌일텐데, 북한전역을 대한민국이 다 장악 통제하게 되기 때문에 그런 여지 자체가 없음. 그리고 군벌이 무슨 정통성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중국이 밀어도 밀어줄텐데 그런것도 없어서 불가능함. 무슨 백두혈통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북한은 김씨왕조들 외에는 그 어떤 대안이 될 세력같은게 없음. 그걸 철저히 말살하고 그럴 가능성조차 완전 차단한 지독한 독재체제라서 그러함.
그 덕분에 대한민국이 김씨왕조체제를 완전 궤멸시킨 후의 통일작업은 오히려 그다지 어렵지 않을거라고 봄.
즉, 김씨왕조체제가 완전 끝장나는 순간 북한의 지배구조는 100%진공상태가 된다는 말임. 완전백지같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격이니까 상대적으로 순탄할거라고 생각함.
바깥세상으로부터의 인적 물적 정보의 철저한 차단으로 구축된 독재체제임. 주민들의 충성심이 강해서 만들어진 체제가 아님. 실제로 김정일도 그랬고 김정은 자신도 자신에게 끝까지 충성할 극렬충성분자들을 극히 소수로 생각하고 있음. 그리고 지금 그 소수조차도 툭하면 총살시키고 난리임. 북한김씨왕조체제의 뿌리는 굉장히 취약한게 사실임. 그리고 김씨왕조체제는 북한과 바깥을 차단한 철의 방벽이 해체되는 순간에 무너진다고 봐야함.
저는 다른 분들의 의견과 마찬가지로, 북한 주민에 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코 그 수용이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내에서도 성장환경과 생각, 가치관 형성의 차이로 수많은 의견이 대립다고 양립하지 못하며 다투는데. 어떻게 북한 주민들이 우리에게 순조롭게 협력할 수 있으리가고 예측하시는 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많은 북한 주민들이 우리의 방식에라도 맞추어 협력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항이 없거나 미약하리라는 관측은 지나치게 낙관적이어서, 만일 이를 기준으로 북한 주민들을 수용하려했다간 어떠한 참사와 비극이 있을 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중동지역에서 보던 일을 당장 우리 코앞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괜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순조롭게 협력할 것이라고 예상하시는 분들 상당수가 김씨왕조의 취약성을 언급하시지만, 반대로 그 취약하다고 평가하시는 왕조가 현대사회에서 3대를 거쳐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나치게 약과하여 보고 계시다는 점도 지적하고 싶습니다.
북한의 프로파간다는 세계 역사 속에 있던 수많은 장기독재정권들의 장점아닌 장점들을 모아놓은 수렁텅이와 같습니다. 심지어 종교와도 유사한 부분을 흔히 찾아볼 수 있을 만큼 그들의 사상과 생각 기반에 뿌리깊게 자리하고, 또 집어넣기 위해 노력해온 광신적인 집단입니다.
그들에게 굶주림이나 외부의 정보는 어떠한 메리트나 디메리트가 될 수 없습니다. 단적으로 국내에서 원성이 자자한 일부 사이비 종교들의 행태만 하더라도 어떻습니까? 그들 내에서 온갖 부조리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쉽게 사그라 들고 있습니까? 외부에서 잘못되었다고 수없이 지적함에도 개선되고 있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거기에 질리고 현실을 인지하여 이탈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이 변화를 수용하고 받아들일 것이라는 희망적인 관측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벗어난 이들조차 수많은 정신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지경인데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어떠한 방식의 통일이 진행된다 할지라도 유혈을 동반하는 저항과 갈등이 필연적으로 생길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일 통일을 가정한다면, 결코. 결단코 그들을 믿고 신뢰하여 낙관적인 예상과 추측으로 포용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은 이러한 예상되고 예고된 문제를 걷잡을 수 없이 더욱 크게 키울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거 둘째치고.준법정신 배양에만 몇 십년 걸릴겁니다.
현 시점의 중국이 우리의 70~80십년대로 보면 되드시.남한 국민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예여.
북한은 도둑질에 대에 무비판적인 단계에 있어여,몸에 뵌게 하루 아침에 바뀔 수가 없겠고.
장마당마다 조직 깡퍠가 자리 잡고 있고.여러가지가 순탄치는 않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근대에 이미 이런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잘해나갈겁니다.
일제시대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화 사례와,
해방후 미군이 한반도에서 일본으로부터 정권이양,
미군정의 신탁통치,
또 대한민국 건국후 정권이양한 사례를 참고해 보면.
북한을 해방한후 북한에는 UN군(미군)과 국군 주도로 무장해제후 초창기 통치가 이뤄질듯 합니다.
이 과정에서 북한군은 바로 해체되진 않고 미군이나 국군 감시하에 북한주민 재교육 목적으로 이용될것이며 공적인 업무나 북한 치안을 유지하는데 이용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일 됐다고 바로 해체해버리면 쏟아져나오는 100만 이상의 실업자로 북한 사회는 더욱 혼란해 질테니까요.
북한군은 단계적으로 축소해나가다 시간이 흐르면 일부는 한국군에 포함되고 나머지는 해체할겁니다.
북한의 핵무기는 한국이 가지지 않고 파기될것입니다.
한국이 미국, 중국, 일본과의 관계를 악화 시키면서 까지 북한의 핵무기를 소유하는건 멍청한 짓입니다.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에서 세계 최강국을 우방으로 둔 이득을 스스로 버리는 짓이니까요.
북쪽에 각종 세금 혜택, 정책정 지원을 통해 북쪽에 공장이 늘어나고 경제가 어느정도 활성화 될테지만,
남쪽 수준으로 성장하기에는 시간이 걸릴것입니다.
남쪽의 외국인 노동자 자리는 북한 노동자가 차지할것이고,
북쪽의 노동당 하급간부나 교사, 경찰 등등은 검증후 재교육을 통해 북쪽 통치를 위해 재고용 될것입니다.
북쪽을 차지했다고 해서 완전히 뒤집어 엎는것보다 윗선만 물갈이하고 조금씩 바꿔가는게 부작용이나 효율성면에서 좋으니까요.
지금 일본과 독도 논쟁이 있는것처럼,
통일후엔 중국과 간도, 백두산 관련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큽니다.
혹은 중국군이 통일과정에 북한의 북부 일부지역을 점거해버릴수도 있구요.
그럴때를 위해서도 미국과의 좋은관계가 필요하구요.
간섭세력 봉쇄(특히 짱개) -> 군대해산및 재정비 (핵무기 IAEA 인도, 북한의 핵무기 기술은 사실 별로임)
-> 대한민국 특별 행정구역 선포
[ 1. 지적 재산파악( 남북의 대결 양상으로 북한도 기초과학이 상당함, 이게 소위말하는 통일 대박)
2. 뉴 사회 시스템 정립( 급격한 변화 보다는 서서히 전환)
3. 북한과 와국과의 조약 재정립(뺄건 빼고 뭉갤건 뭉개고, 대외부채및 자산확인)
4. 화폐개혁( USD교환비율 1:10 이게 나중에 통일화폐, 자연스레 디노미네이션)
5. 토지분배( 큰문제로서 개인적으로 1990년 이후 점유및 소유자에게 소유권 인정 했으면 합니다)
* 3년 정도 예상 합니다.
]
---> 대망의 통일
일단 제일 먼저 사상교육과 북한 경제가 활성화가 되어야겠죠. 북한에서의 유입과 이동을 차단시키고 자체적으로 경제를 활성화되게 만들어야겠죠. 지금 북한엔 경제자체가 없는 수준이니까요. 그런 경제도 없는 수준인데 한국자본과 외국 투자자본이 들어가면 그냥 2000만 난민들 뿐이 안되는거죠
당장 먹고 살 일자리도 없는데, 장교들 보고 무장해제 하라면 할까요. 우선 북한 사회기반 시설을 건설하고, 한국내 외국인 일자리를 북한주민으로 대체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게 우선이죠. 그 다음 휴전선 인근 부대를 중국 국경지역에 배치하여 국경을 안정화 하고, 지금의 10년 징집기간을 우리와 비슷한 2년으로 조금씩 줄이면서, 북한군 내부의 반발이나 충격을 완화하면서 군인원을 줄여야 겠지요.
그리고 특별히 사상교육은 필요없다고 봅니다. 사회 돌아가는 모습이나, TV매체를 접하다 보변 자연스레 사회주의 환상을 깨질겁니다. 또 북한 학생의 교재를 한국의 교재로 대체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