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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4 19:53
[육군] 전차 생존률 향상의 대안으로.
 글쓴이 : G스마트SM
조회 : 1,612  

전차외부의 수납공간에서 소형 헬리캠 같은 유형의 열상장비 까지 갖춘 무인기를
전차내부에서.조종하면서
 전차 중심으로 반경3~50m  정도의 범위라도 정찰? 수색할수 있다면.
적군 입장에서.섣불리 공략하기엔  어려운.
심리적 부담감을  가중시킬수  있지않을까요?

얼마전 정찰유도포탄 관련  동영상  내용중.
정찰포탄의 정도를  소형 드론이 중계기 역활  수행하는듯 한 내용이 있었는데.
이는 곧 포병의 전방관측병에서도 무인기 운용의 비중늘어날 가능성을 보여주는듯 해서.
왠지.  전차.혹은 지휘장갑차량.화생방장갑차량 등 기갑장비 분야에서도 충분히 운용가능성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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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아파 17-03-04 20:40
   
골키퍼 시스템 달면 안돼나요 ㅋㅋ  대보병용 으로도 쓰면서, RPG도 막고 ㅋㅋㅋㅋㅋㅋ
     
꼴초 17-03-04 21:14
   
수상함의 근접 방어 체계를 전차용으로 개발중인  녀석이 바로 능동방어 시스템 입니다,

한국도 흙표에 달아줄 생각으로 개발중이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개발이 지연된건지 비용 문제 때문인지 취소됐더군요,

이 방어 체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방어 시스템이 작동하면 전차 옆에 붙어있던 아군 보병들이 휘말린다는 점이지요,
줄래말래 17-03-04 21:17
   
전차에서 전력을 공급하면서 전차위에 상시 떠있게하면 좋을거 같은데 그렇게되면 되려 전차위치가 들키는건 아닐까 걱정도 되고요 ㅋㅋㅋ
archwave 17-03-04 22:12
   
전차만 단독으로 작전한다면 필요성이 충분하겠지만, 보병 정찰대도 있을 것이고, 공중 지원 세력도 있을거잖아요.

전차는 외부에 노출되는 장비를 되도록 최소화하는 편이 좋습니다. 전차의 장갑은 적의 공격에 견딜지 몰라도 외부 장비들은 비교적 쉽게 파손되어버리고, 그러면 작전불가 상태가 되는거죠.

전차 소속(?) 드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드론에 장갑 떡칠해줄 수도 없는 것이고, 쉽게 파괴당할 수 있죠.
특히 드론이 땅바닥으로 날아다닐 것도 아니고, 비교적 높은 곳에 떠 있으니 그만큼 공격당하기 쉽고요.

드론에 의지하다가 드론이 파괴당하면 ? 드론은 1차 공격목표일테니 전투 시작하자 마자 파괴당한다고 봐야죠.
sunnylee 17-03-05 17:04
   
이미 멀티스테킹 전장 시스템 3.5세대 이상  전차에 부착되어 있음
드론정도가 아니라 모든 감시,정찰 시스탬에서 파악한  적에 대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개별전차에 하달..
보병대전차 화기가 전차에 치명적 이긴 하지만.
일단 전차의 1차적 제거 대상은  적전차, 요세화된 방호진지 돌파,  기타 기갑장비 파괴임...
적 보병만을 상대론 가격대비 효과도 장담 못하고 ,장소 제약도 있는  비싼 물건임...
그래서 전차 단독만으로 행동하지 않고 항상 기계화 보병과 같이 편제 하는것임..
전차 혼자 단독 작전하는경우도 거의 없고.
시가전,비정규전 전차의 활용을 달리 이용하는게  요즘 기본 교리임..
꾸물꾸물 17-03-06 10:21
   
최근 대전차무기를 봤을 때 30~50m 수색범위는 크게 효과를 보긴 어려울것 같군요. 자기흡착지뢰 던지거나 죽창에 폭탄 매달아 돌진하는 것도 아니고... 흠. 그런데, 그걸 누가 관리하나요? 포수, 차장, 조종수 다 자기 할 일이 있는데, 그것 조종하고 있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