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저딴거 찍어내서 중원을 질타하고 태평양놓고 태양계최강 미국과 항모전을 펼친 과거는 좀 부럽긴함. 뭐 평화를 사랑하기에 힘이 있어도 타국 침략을 안했다는(혹은 못한) 우리 과거도 좋긴 하지만 거 왜 남자의 로망이란게 또 그게 아니라는.ㅉㅉ 저런 상또라이같은 과거가 없으니 쭝꿔나 섬쭝꿔나 우릴 넘 만만하게 보는것 같아. 왜넘들에겐 대차게 쳐맞아본적이 있어 그런지 그정도까진 아니던데.
우리는 항상 피해자였기에, 갑보단 을의 관계여야 했기에...그래서 근2천년전 고구려 개마무사들이 만주벌판을 호령하던것으로 위안을 삼는게 안쓰럽기에...그리고 요즘 다시 중화를 내세우며 칼을 뽑는 중국,최강미국,전통의 러시아, 그리고 일본 틈바구니에서 앞으로도 가해자보단 피해자가 될 공산이 크기에 적은겁니다. 왜 우린 항상, 아니 언제까지 피해자로만 기술되어야 할까요? 다른 대제국, 현재의 강대국이 그렇듯 5천년 역사를 이어 왔고 강대국이 될 저력이 있다면 그 무력을 한번쯤은 투사할 시기는 오지 않을까요? 올때도 됐는데 말이죠. 온 국토가 쑥대밭 되는 방어전따윈 그만하고 언젠가는 우리도 한번쯤은 침략군 역할도 해봤으면 좋겠다는게 솔직한 심정입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