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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8 19:11
[영상] 동남아 떠오르는 파워 인도네시아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3,940  



어느 나라가 미래 동남아 맹주가 될까 여러분들의 생각은?

먼 미래 잠재력을 보자면 인도네시아가 우리나라도 뛰어 넘는다는 분석도 있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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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도깨비 17-03-08 19:14
   
인도네시아가 동남아 아세안연합중에서 가장 잘나가는 걸로 암. 싱가포르도 잘나가긴 한데 너무 작아서.....
     
전쟁망치 17-03-08 19:35
   
응 이럴수가 이런 똑같은 답변을 본적이 있는거 같은 기억이...
windflower 17-03-08 19:35
   
인구가 훨씬 작은 말레이시아도 결국 중진국 문턱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걸 보면
아세안 맹주까지만 ...잘 되야 딱 사이즈가 브라질인데 얼마못가서 저성장 늪에 빠져
허우적 되는게 현실
     
전쟁망치 17-03-08 19:38
   
인도네시아 독립 1945 년 이후  지금 총생산이 1조 달러에 육박하고 있어서 무시할수는 없는 나라라서
일단은 우리보다 부정부패는 좀더 심한

아니군요... 이미 총생산은 현재 기준으로 같지는 않고 조금 작네요
          
windflower 17-03-08 19:50
   
우리 나라를 비교하면 싱가폴 대만 홍콩같은 나라들이 성장할 7~80년대에는 전세계가 베이붐 시대라 그랬고 그 후 중국이란 괴물을 만든 계기는 아시아 네마리 용하고 다르게 서구 선진국에서 막대하게 흘러나오는 자금을 흡수 할 수 있는 즉 여과할 수 있는 최적의 국가라 가능했음 결국 그 선진국 국가들중 그 와중에  미국이 삐긋했고 유럽이 몸살을 앓고 있는거죠 .그런데 인도네시아는 그런 세게적 호경기가 또 있을지가 미지수임 그렇다고 이젠 자원을 갖은 나라들도 예전같지 않으니...
               
바람노래방 17-03-08 23:10
   
동감합니다.

동아시아 특히 우리나라가 비약적으로 발전한데에는 신자유주의 여파에 따른 선진국이 제조업을 포기하려는 기조에 지대한 영향을 받았었는데, 이젠 그런 기조는 없죠.
더군다나 자원빨로 고도 성장하던 것도 같은 맥락이라, 결국 제조업 국가들의 성장없이는 자원부국들의 성장도 없다고 봐야겠죠.

더군다나 중진국 이하 국가들의 극심한 부정부패, 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성공한 케이스도 없는지라..
windflower 17-03-08 19:53
   
브라질이나 러시아 그리고 호주같은 자원부국들은  중국이란 괴물이 고도성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했지만 거기에 따라서 롤로코스트를 타는것이라..인도네시아같은 자원부국도 이제는 힘들죠
노닉 17-03-08 20:22
   
사다리 걷어차기 이론이 있죠... 한국이 선진국행 막차를 탄 국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잇죠...
한국이 경제성장할때와 지금은 지구촌 상황이 많이 달라요...
뜨악 17-03-08 20:31
   
동남아판 중국입니다.
지금도 gdp로 동남아에서 압도적 1위구요 호주랑 사이 안좋구요
선진국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국력이라는 면에서 접근하면 강국이 될 여지는 많습니다.
다른생각 17-03-08 20:48
   
현실적으로 1개 국가가 동남아시아의 맹주노릇(지역경찰?)을 하기에는 지정학적이나 정치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죠..
군비투자는 경제력이 뒷바침되어야하고.. 당지역에서 앞도적 이어야하며.. 정치적으로 라이벌이 없어야하는데..
인니가 비동맹국가들의 수장노릇을 자처하지만..
인도와는 경쟁관계고..
인도차이나 반도로가면.. 숙명적인 라이벌인 태국과 베트남이있고..
싱가포르같이 해상로에대한 불안때문에 한국가가 통제권을 갖는데 경계심을 갖는 국가가있는가하면..
남쪽으로는 불안한 역내환경에대한 경계심을 가진 호주가 주시하고있어..
안정된 대내외 안보 환경을 경제성장의 기초로삼는 인니로서는 환상에 가까운
기대치에 가깝다는게 제결론입니다.. 
섬나라 특성상 경찰국가를 자처한다면 해외투사가 가능한 해,공군에 상당한 군비를 투자해야하는데..
현재도 불가능하자민.. 앞으로도 현실성없는 야그죠..
밀라노10 17-03-08 21:36
   
인구만해도 중국,인도 다음으로 대국이라 잠재력은
충분하죠.거기다 자원도 풍부한 나라이니까요?
     
앤디오빠 17-03-08 22:54
   
자원이 풍부한데 비해, 미국이나 중국처럼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그냥 내다파는 실정이라 베네수엘라보다는 나으나 브라질 정도의 수준입니다.
앤디오빠 17-03-08 22:16
   
지정학적인 요충지는 맞지만, 경제구조가 농업과 광업위주다보니 성장의 한계가 있는 나라입니다.
원자재를 수출하고, 완제품을 수입하는 입장이다보니 원자재 시세에 따라 경제가 춤을 추고 있고요.
계속되는 전 세계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경상수지는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인구 때문에 내수 시장이 크게 보일 뿐 낮은 소득수준으로 인해 소비 여력이 크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자국인 투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외국인 투자 비율은 항상 유동성 위기를 초래하게 만들었고,
외환보유고 또한 신흥국 중에서도 하위권에 속해있어 외환위기에 매우 취약한 상황입니다.

몇몇 주요 도시를 제외하고는 사회간접자본 확충이 시급하고, 전화/인터넷 안되는 지역도 많습니다.
종족/종교적 분쟁도 매듭이 안되었으며 ISS(이슬람국가) 아시아 추종세력의 주활동지역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불가능할 거 같은데요. 풀어야할 숙제가 너무 많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환란을 겪어본 적도 없기 때문에 국민들의 애국심도 의심스럽습니다.

정치 또한 매 정권마다 뇌물 스캔들로 바람잘 날이 없으며, 부의 편중이 심한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말레이시아를 제외하고는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나라가 없을 정도로 외교 또한 개판입니다.
그렇다고 멀리 미국과 친한 것도 아니고, 중국/러시아/일본과도 밀접한 교류가 없습니다.
그냥 한마디로 동남아 골목대장 수준일 뿐, 그 이상의 비전은 없는 나라라고 생각됩니다.
푼수지왕 17-03-08 23:04
   
존재감 있는 나라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 크게 발전할 나라라고는 더더욱 생각 안들고....
아우름 17-03-09 02:39
   
역시 규모의 경제

인구수와 국토면적이 거대하니까요

이후로도 동남아의 다른국가와는 더욱 격차가 벌어질거 같아요
프리홈 17-03-09 11:56
   
미국의 유명한 컨설팅회사 PWC가 예측하기를 2050년대 인도네시아는 세계 8위,  한국은 세계 15위가 된다고 하죠.

인도네시아는 자원과 인구빨로 과거성장곡선을 따르다보면 그렇다는 것인데, 중국은 1위가 된다 하고요...
숫자놀음에 불과하지요.....과거 몇년간의 성장곡선을 리니어하게 풀어 예측하였다 해요.

한국은 인구절벽에 급속한 노령화로 잠재성장율이 장기적으로 1%로 떨어지게 되어있는데,
국제정세는 변동성과 불확실성 등 변수가 있게 마련이지요..

인도네시아, 중국 공히 중진국으로 진입할 수는 있으되 중진국함정을 극복하는 것은 쉽지가 않지요.
한국은 인구빨 5,000 만명 이상의 국가들중 불행중 다행으로 노태우때 6.29 선언으로 민주화를 이루었고 IMF로 기업의 글로벌 스탠다드화와 기업의 건전성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어 중진국함정을 뛰어넘고 선진국에 진입한 제2차 세계대전이후 최초의 케이스이자 마지막 케이스로 보여집니다.

한국이 한단계 지역강국으로 점프하는 계기는 한반도통일이 되겠읍니다.
요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죠, 올해가 통일의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통일은 한국이 초강대국으로 위치하게 되는 시작점이 되리라 예언되어 지네요.

그 계기는 핵전쟁인 제3차 와 연이은 제 4차 세계대전이 되리라 보고요.
그전에 통일한국은 통일되자마자 비핵화를 선언하여 한반도는 비핵화지대로 핵전장터에서 한발비켜
서게되어 치명적인 피해에서 벗어나게 되지요.

핵보유국들은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으로 나뉘어 치고받고 하게되고 승전국,  패전국 할것없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패전국들은 하나같이 분할되거나 영토를 잃게되는데 승전국인 미국 또한 연방이 해체되는 계기가 된다고 하지요.

중국이 6개국,  러시아가 2개국, 미국이 연방해체로 5개국으로 분할된다 하구요.
일본은 열도가 반이상 가라앉아 베트남국경선인접 광서 장족자치구를 할양받아 국가자체를 옮긴다하죠.

승전국가의 일원인 통일한국은 연부막강한 육군력 중심으로 역시나 막심한 피해를 입게되는데, 공로에 따른 전쟁배상금조로 패전국으로부터 영토를 할양받게 된다고 하는데, 이후로부터 초강대국으로 위치하게 된다는 것이 시중에 떠도는 예언이랍니다.

초강대국의 지위도 381년간이나 유지된다하니 아무쪼록 오래살고 볼 일입니다.

이와같은 시중에 떠도는 예언을 주요 강대국 지도자들은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지네요.

트럼프가 국방력강화를 내새우고 러시아와 친밀하게 지내려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를 분리시키고  또한 핵전쟁 자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이죠.
핵전쟁만 없으면 미국의 번영은 수백년이 되리라 예측되니까요.

우선 급한대로 북한의 무모함에서 벗어나고자 참수작전을 벌릴 수밖에 없고, 이것이 한반도통일로 귀결되리라 봅니다.
트럼프가 한국에게는 소중한 은인이 되리라 예측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