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한 지 10년 넘었는데요.
예전에 전투화 신으면 걸을 때마다 아킬레스건 있는 부위가 항상 아파서 제대할 때까지 고생했거든요.
구보할 때마다 욱신욱신;;; 새로 개발된 전투화는 신어보질 못해서 궁금합니다. 많이 좋아졌나요?
제가 있던 곳은 격오지라 길이 전부 비포장이고, 경사가 심해서 아침 구보때마다 지옥 같았습니다;
뛸 때마다 전투화 바닥에 작은 돌맹이들이 껴서 불편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넘어진 적도 많았어요.
신형 전투화는 구형보다 돌맹이가 더 잘끼게 생겼던데... 실제로 신어보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