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해군과 미공군이 전세계를 1시간 이내 타격하기 위한
새로운 전술탄도 미사일 개발에 골머리를 앓고 있지요.
얼마전에 미해군의 것은 성공했다고 들었는데, 미공군의 것은 실패했다고 기사를 보았습니다.
몇몇 분은 아시겠지만 텅스텐 탄두를 위성궤도에서 자유낙하하여
목표물에 명중시키는 물건입니다.
레일건의 가장 강력한 힘은 탄두체의 엄청난 속도에너지와 이 속도에너지가 변환되는
운동에너지에 있습니다.
레일건에 사용되는 3kg 탄두의 위력이 아파트 한동을 붕괴시킬 수 있는 위력이니.
이놈은 더하다고 합니다~ 100kg 내외의 텅스텐탄두나 열화우라늄탄두를
그대로 궤도상에 낙하.
제가 과학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중력가속도를 그대로 받고
목표물에 명중 시 1~4kt의 위력을 낸다고 합니다.
이것이 가장 강력하고 무서운 점은
전 지구를 커버할 수 있는 궤도 체계를 구축한다면
전세계 어디서 언제든 원하는 목표를 소멸시킬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