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112917452637989&mod=201112011600
30일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온라인판이 인용한 독일 경제부 통계에 따르면 2000년 7억 유로에 그쳤던 독일무기 수출은 지난 2005년 16억 유로, 지난해 20억 유로로 증가했다.
독일은 지난 해 250억 달러에 이른 세계 무기수출시장에서 점유율이 미국(34.6%)과 러시아(24.2%)에 이어 세계 3위(9.4%)를 기록했다. 중국과 영국, 프랑스를 앞지르는 숨은 무기 강국이다.
2000년부터 10년간 그리스는 25억 달러어치의 무기를 수입했다.
같은 기간 터키는 22억 달러,남아공과 한국이 17억 달러, 오스트리와 스페인이 각각 15억 달러와 12억 달러어치의 독일제 무기를 사들였다.
크라우스-마페이 베크만(KMW)은 최강의 전차라는 레오파드2를, 라인메탈사는 120mm활강포와 보병 전투자 등을, 티센크루프는 209급과 214급 디젤잠수함을, EADS는 헬리콥터와 무인항공기(드론)를 각각 생산중이다. 길이 62m,배수량 1450t, 어뢰 발사관 8개, 연료전지를 탑재한 티센크푸의 잠수함은 탐지가 불가능하다는 명성을 얻고 있다.
독일 방산업체들은 크건 작건 한결같이 수출에서 돌파구를 찾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우리도 얼른 저렇게 되어야 하는데...
곧 할 수 있겠지요. 기대를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