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13/0200000000AKR20170313063400089.HTML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이 최근 네이멍구(內蒙古)에 한국과 일본을 겨냥해 스텔스 장비도 탐지 가능한 최첨단 레이더를 설치했다고 중국 군사매체들이 13일 보도했다.
톄쉐(鐵血)망, 591젠쿵(監控)망 등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월께 네이멍구 지역에 한국과 일본의 수도 방향을 겨냥해 최대 탐지거리가 3천㎞에 이르는 두번째 '톈보(天波)' 초지평선(OTH·Over The Horizon) 탐지 레이더를 설치했다.
이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X밴드 레이더의 탐지거리보다 훨씬 길어 한국, 일본 양국의 전역을 커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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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레이더 설치해도 되지만 너는 사드 레이더를 설치하면 절대로 안돼. 보복할거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