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음.    다만 러시아는 중국보다는 우리와 얽힐 일이 별로 없어서,  우리 국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중국보다 덜하다고 느끼는게 아닌가 싶음.

다른건 다 맞는데 우크라이나 문제는 좀 다르죠.
동부 우크라이나와 크림반도는 우크라이나인이 아니라 러시아인이 사는 곳이라서.
애초에 우크라이나 출신인 흐루쇼프가 러시아 땅이었던 것을 우크라이나 소속으로 멋대로 정해 버린 것이 시작이었으니 완전히 얘기가 다르죠.

소련 때 우크라이나에 줘버린 건 크림반도이지

우크라이나 동부 땅이 아닙니다.

동부에 러시아 출신들이 많이 산다고 러시아가 그걸 뺏을 권리가 없어요.

근데 러시아는 지금 우크라이나를 완전 개박살내고 있죠.

평택에 중국인들 몰려와서 살면 중국인 인구 엄청 많아질 텐데

그럼 중국이 평택 뺏어도 돼요???

솔직히 크림반도도 지들이 준 게 잘못이지 우크라이나가 달라했나?

줘놓고 강제로 뺏는 것도 웃깁니다.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다고 하지요.
중국보다는 러시아가.

맞습니다.

중국이나 러시아나 독재국가인건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중국이나 러시아나 그 구성원들이 국수주의에 미쳐있는것도 마찬가지구요.
좀 배웠다는 구성원들도 자국의 후진성에 대해서는 반성하지만, 정치문제와 자국의 미래성장에 있어선 절대 물러서지 않습니다. 세뇌가 되어 있는거죠.
둘 다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의 급격한 변화를 겪은 통에 천민자본주의가 판치고있고,
그런 천민자본주의는 가진자에 의한 억압을 당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고 타국에 투사하기를 원하고, 그 과정에서 작용하는 그 망할놈의 중화사상과 러시아국민주의로 일말의 양심의 가책조차 못느끼니...

이런 개막장 둘을 함께 끼고 있으니 우리가 아직도 통일을 하기는 커녕, 여전히 투닥거리고 있고, 이에 대항한답시고 미국이 주둔까지 해가며 맞서고 있는게 동아시아입니다.

그나마 유럽은 러시아만 신경쓰면 되겠지만, 우리는... 에휴

그래도 러시아는 의리라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