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병, 재난이나 전쟁 발발시 재외 국민 후송, 해외 원조물자 보낼때 도움이 되죠. 없어서 못 쓰는 거지. 쓸데 없는 장비는 아닙니다. 지난 아랍의 봄때 이집트에서 교민 철수 할때 알아서 철수 한거 기억 나십니까? 재외 공관 있으면 뭐합니까? 관심도 없는데, 그럴때 군에서 항공기 보내서 재외국민 한국으로 실어 나르면 됩니다. 민간 항공기가 취항 가능하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기 타면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군용기가 들어 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 발생하면 또 미국만 쳐다 볼 겁니까? 헌법에도 정부의 재외 국민 보호에 대한 의무 규정이 있지만 실제로는 잘 지키지도 않죠. 문제 터지면 각자도생. 정부는 나몰라라 상황 파악중 이러다가 흐지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