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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8 00:48
[잡담] 2차 대전 서부전선의 황당한 일화.
글쓴이 :
흑요석
조회 : 2,660
프랑스 전선.
프랑스군의 독일 포로 생포를 맡은 재빠른 병사가
독일 포로를 여럿 붙잡아옴.
프랑스 군 장교가 감탄해서 이번에는 독일군 장교를 생포해오라고 하자
다시 기어가서 혼자 있던 독일군 장교를 생포함.
당황한 독일군 장교가 먹고 있던 빵을 주자
프랑스군 병사가 그 빵만 먹고 그냥 돌아옴.
그리고 영창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냥 일화입니다. 실제 있었던 일인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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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17-03-18 00:57
빵주고 돌려 보냈다에서 에러
빵주고 돌려 보냈다에서 에러
킹캡틴
17-03-18 10:49
포로로 잡으면 그 포로가 지니고 있는 돈이든 빵이든 모두 자기껀데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돌아왔다면 다른 이유가 있었겠죠.
말 못할 이유가 있다보니 그렇게 둘러대다 영창간걸꺼고...
포로로 잡으면 그 포로가 지니고 있는 돈이든 빵이든 모두 자기껀데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돌아왔다면 다른 이유가 있었겠죠. 말 못할 이유가 있다보니 그렇게 둘러대다 영창간걸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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