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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9 23:43
[뉴스] '불안한' 남중국해…中 영유권강화 '박차'에 주변국 촉각·반발(종합)
 글쓴이 : 어부사시사
조회 : 3,614  

   
中, 분쟁해역에 환경감시소 설치 추진…군사시설용 매립 공사도

필리핀, 군사시설 확충 등 '강온전략'…베트남, 中에 "주권침해 멈춰라"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남중국해에 긴장감이 다시 감돌고 있다.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강화 행보에 속도를 내자 그동안 침묵하던 필리핀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강온 전략을 병행할 태세이며, 베트남은 반발하고 있다.

19일 일간 마닐라타임스 등 필리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지역인 스카보러(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 필리핀명 바조데마신록) 암초에 환경 감시소를 지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중국 하이난성 싼사(三沙)시의 샤오제(肖杰) 시장은 중국이 올해 스카보러 암초를 비롯한 여러 섬에 환경 감시소를 설치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현지 해남일보(海南日報)가 보도했다.

이에 대해 에르네스토 아벨라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보도 내용에 대한 중국 측의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이날 미얀마와 태국 순방을 위한 출국에 앞서 기자들에게 "중국이 그런 일(환경감시소 설치)을 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중국과 무력분쟁을 일으킬 수 없다는 점을 들어 이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중국에 문제의 분쟁해역을 개방하고 필리핀의 해안경비에 간섭하지 말라고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군도<南沙群島>, 필리핀명 칼라얀 군도)에서 자국이 실효 지배하는 티투 섬의 군사시설을 정비·확충할 계획을 세워 중국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델피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부 장관이 티투 섬에 새로운 항구를 만들고 현 활주로의 포장공사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중국과의 경제 협력에 우선순위를 두며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사태를 우호적인 방법으로 풀겠다는 입장을 가진 가운데 필리핀 정부의 이런 계획은 중국을 상대로 강온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남중국해 스카보러 암초 해역의 중국 해양경비정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은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중국명 시사군도<西沙群島>, 베트남명 호앙사군도)에서 매립 공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베트남의 반발이 예상된다.

대만 중국시보는 지난 6일 촬영된 위성사진 판독 결과 중국이 파라셀 군도의 노스 섬(중국명 베이다오<北島>)에서 섬 확장을 위한 공사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공사의 목적은 군사시설 설치인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해역에서 크루즈선 운항과 항공 관광을 추진, 베트남과 갈등을 빚고 있다.

레 하이 빈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파라셀 군도 등에 대한 중국의 관광 프로그램과 관련, "베트남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지난 1월 베트남을 방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악수하는 모습 [OAN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처럼 남중국해 분쟁사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일본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필리핀과 베트남의 해양 방위 지원에 나섰다.

일본은 필리핀에 임대를 약속한 5대의 해상자위대 'TC-90' 훈련기 가운데 2대는 오는 27일, 나머지는 연말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일본은 지난 17일 베트남에 순시정 1척을 전달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올해 1월 베트남을 방문해 순시정 6척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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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중국이랑 영토분쟁 중인 국가가 무려 8개국이라죠...이 동네 분위기가 달궈질수록 한반도 문제에 중국의 개입 의지는 반비례해서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남중국해 분쟁을 중국이 유사시 한반도 문제에 개입하기 힘든 이유 중의 하나로 봅니다.

중국이 한반도에 전쟁으로 개입하면 그 즉시 남중국해는 주변국들에 의해 공중분해 될 것으로 보임. 이어서 중국 내란으로 이어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하고요...(중국 존폐로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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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시사 17-03-19 23:55
 
최근 들어 미국이 대중국 압박의 레버리지로 대만, 베트남, 필리핀을 슬슬 꼬드겨 가는 느낌이랄까요..영국도 동참선언 했고 일본은 어차피 분쟁 당사국이고...위에 아베가 베트남 총리 만나서 사바사바 하는 것도 결국은 미국의 심부름꾼으로 아베가 보내진 것으로 보임.

저 동네서 뭐 좀 하나 터졌으면 좋겠는데 ㅋ ((중국이 사드 신경 쓸 겨를이 없게..))
꿀돼지꿀꿀 17-03-20 00:52
 
정말 멍청한 나라
적보다는 친구가 많아야 하고, 등뒤를 지켜줄 우군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철저히 망각.
ㅋ 아 우군이 하나 있군요. 세계 최빈국인 핵강국 친구
사드에 거품 무는것도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이북이 대한민국손에 떨어지면, 레알 동맹 하나 없는 지구촌의 외톨이
무한깡통 17-03-20 01:10
 
ta-50이나 많이 사라...
프로스포츠 17-03-20 01:34
 
미국이 베트남이랑 인니, 인도등을 좀더 밀어주는게
중화사상이 밑바탕에 깔려있는 대만보다는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대만은 완전히 신뢰하기 어려움
     
어부사시사 17-03-20 01:48
 
맞는 말씀이긴 한데요..중국 심기를 건드리는데(갖고 노는데)는 대만만한 레버리지 찾기도 힘들죠..ㅎ

//솔직히 대만은 완전히 신뢰하기 어려움 //

이 부분은 미국도 이미 잘 알고 있는 부분일테고요...미국넘덜이 워낙에 무서울 정도로 영리한 넘덜이라 적당한 선에서 수위 조절 할 겁니다. 인도 인니등에도 이미 작업중인 걸로 앎. 영국 항모 이전에 원래 인도 항모(지금 대략 답 안나오는)를 끌어들일 생각이었으니까요...
서울뺀질이 17-03-20 02:01
 
대만은  중국의 심기를 건드리고  화를 돋우는 용도로 쓰면 딱 입니다.  버릴 필요 없고 히든 카드로 쥐고 있다가 적당한 시점에  시진핑이  속 뒤집어 줄때 쓰면 됩니다.  타이완 넘버원 하면서 ㅋㅋ!
바람노래방 17-03-20 02:03
 
저렇게 군사쟁점화 되면 결국 대항하기 위한 무기는 미국에서 사는거겟죠?
어째 우리도 일본처럼 저기에 끼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어부사시사 17-03-20 02:33
 
기술 패권국 -> 무기(군사력) 패권국 -> 세계의 경찰국가
미국이 지향하는 구도라고 할 수 있죠...

중국은 미국이 지구상 절대 패권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도구(필요악)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많은 중국의 적대국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기본이고 그 적대국가들은 자연스레 미국의 친구가 되는 구도로 끌고가죠..미국은 그들을 상대로 무기를 팔아먹으며 미국의 무기 종속국으로 만들어가고...꿩 먹고 알 먹고 (참 영리한..양키즈)

//어째 우리도 일본처럼 저기에 끼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
우리는 "남중국해는 너무 멀다! 내 코가 석자다!" 외치는 게 유일한 대처수단??
NightEast 17-03-20 04:39
 
진짜 너무 멍청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우기려해도 적당히 베어먹고 우겨야지
지도의 빨간선만 딱봐도 그냥 땡깡 욕심 개소리란 말이 딱 나오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대다수가 그럴 반응일텐데;;
저게 진짜 정당성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호응이 되리라고 생각하고 저러는지??;;
선을 그으려면 적당히 긋고 우겨야지;;
     
어부사시사 17-03-20 09:27
 
그러쵸,, 애초에 짜장들한테 '정상적인 사고'를 기대한다는 건 글짜 그대로 허무개그급이라는 거죠..

근데 이 땅에는 아직도 짜장들에 대한 학습이 덜 된 (순진한?) 사람들이 적잖이 있다는 게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rhaxoddl 17-03-20 08:26
 
남일 같지 않는게..양아치 놈들 그냥 놔두면..서해가 중국 내해가 되고 이어도 점령 당 할수 있음...
검푸른푸른 17-03-20 09:43
 
짱꿔놈들.

무인도와 암초몇개 먹고 남의 나라 안방에 있는 바다까지 죄다 지들꺼라고 우기니
저게 상식적인 나라인가 -ㅅ-;;

필리핀이랑 말레이시아는 아예 자국 바로 코앞바다까지 내주는거구만..

EEZ도 양국의 중앙이 기점이 아니라 대국은 더 가져야 된다는 말도안되는 소리 하던데.
서해EEZ문제도 그렇고 이어도 해역도 그렇고 저기서 하던짓 고대로 가져와서
저지를 놈들인지라 저쪽도 좌시해선 안되고 짱꿔들은 단단히 대비 해야할듯.
다물정신 17-03-20 20:02
 
남중국해(x), 북나투나해(o).  인도네시아가 주장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