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하면 우선 보통의 사람들은 핸드폰을 슴가사이에 넣고 열렬히 응원한 리켈메라는 한 여성이 떠오를 것인데..
덕분에 월드컵 기간내내 한국 만큼 열렬히 응원했는데.쩜 아깝게 떨어져 버려서리 아깝...
이 얘기가 아니라 본론은 아래
이 나라가 참 역사를 보면 좀 똘끼가 충만한 정도가 아니라 똘끼의 화신 그 자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왠만하면 민족, 인종에 대한 비난을 하지 않을건데 이 나라는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전 국민이 일본의 반자이 정신으로 세뇌를 당한건지, 아니 일본도 할복 안하고 산 사람들 많고 항복도 했는데...
이 나라는 2차 대전때의 히틀러,스탈린,일본 제국주의 정도의 똘낄 충만한 인간 집합들의 완전체로 보시면 딱 맞을 겁니다.
각설하고 파라과이 전쟁을 간략하게 설명을 하겠습니다.
파라과이 vs 우루과이,브라질,아르헨티나의 싸움이 파라과이 전쟁인데
처음에 우루과이에 반정부 세력이 브라질과 연합하고 이에 브라질은 우루과이에 내정 간섭하고, 우루과이 정부는 파라과이에 sos요청하고 이에 똘끼 충문한 파라과이 독재자가 남미의 지배자가 되고자 브라질에 선전 포고 하면서 브라질 친다면서 아르헨티나 영토를 무단 침범 합니다. 이에 빡돌아 버린 아르헨티나도 전쟁 참여했습니다. 전쟁은 점점 확대 되구요.그런데 여기서 우루과이가 반정부 세력이 집권을 하면서 1:3의 싸움이 되버립니다.
보통 이정도면 항복하고 물러나야 정상 입니다. 결사 항전은 자국 영토가 침범 당했을때나 하지 엄하게 남의 나라 정치 문제 때문에 결사 항전을 한 경우는 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파라과이는 결사 항전을 택했고 그 결과 전 인구의 60%가 죽고 남성은 90%가 죽은 겁니다. 전투가 심한 지역은 성비가 20:1 이상이었고
남은 성별상 남성도 대부분 노인과 어린이로 총들고 싸울만한 남성은 대부분이 죽었다고 보면 되는겁니다.
전설상의 여인 왕국 아마존이 까딱하면 실현 될뻔 했습니다.
세계 최대 폭포인 이과수 폭포도 원래 전부 파라과이 영토였는데, 지금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로 3국 분할 되었구요.
영토만 뺐긴게 아니라 파라과이는 노동력 부족에 심각하게 시달렸습니다.또한 더 심한 문제는 성비 불균형으로 성 문란이 하늘을 찔렀습니다.
잘 나가던 국가 하나를 거덜 냈고 그 후유증도 너무 심각하게 초래한 그 독재자를 파라과이 국민들은 구국의 영웅으로 지금도 숭배 한다는 흠...
옆 나라가 원자탄 2방 맞게 해준 전범들을 구국의 영웅으로 숭배하는 것과 같은가??
전설상의 아마존을 구현 할뻔한 파라과이....
재미 있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