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북한을 가상적국으로 규정하고 접경지역의 군사력을 강화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캐나다 군사전문지 칸와아주방무월간의 안드레이 창 편집장이 언급했다고 하네요.
중국은 과거 북한의 핵무기 개발 정책을 비판하면서도 북한이 한미 연합군의 공격을 받으면 자국도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북한 인민군을 직접적인 작전 대상으로 삼지는 않았으나, 최근 개발한 북한의 미사일이 중국 동북지역과 화북지역을 위협하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특히 동북 3성 지역의 항공부대를 강화하는 중이며, 가장 느리게 전투기 교체가 이루어지는 이 지역에 비교적 최신기체들이 들어오면서 이것이 일시적인 배치인지, 아니면 영구 배치인지는 지켜봐야할 듯 싶습니다.
여기에 최근 북한의 평양에서는 전쟁이 날 것이라는 소문에 초긴장에 빠졌다고 하는데 아마 이것은 정치적 위기에 빠진 김정은이 내부 결속을 위해 공포감을 조성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http://m.blog.naver.com/kkumi17cs1013/220964118390
드디어 중국이 북한을 버리기 시작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