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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03 22:50
F-35 알려지기 시작한 결함들
 글쓴이 : 호호동
조회 : 2,569  

미해군 쪽에서 F-35 의 기체 손상이랑 파손이 문제시 된다고 합니다  찾다 보니 이런 문제들이 있다고 나오네요     출처는 아래에 적어 놓았읍니다    

아무래도 항모 이 착륙시 받는 충격이 강해서 기체 손상이라든지 골격 보강이 더 필요한데 그게 부족한듯 보이네요  

미해군쪽에서 태클이 심하다는 기사 보고 찾아 보니 이런게 나오네요 

F-35
심각한 문제점들은 이젠 이상 비밀이 아니다. 언론 보도들을 보면 펜타곤의 시험 평가 책임자는 올해 , JSF 수많은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그의 지적에 따르면, 문제점들 중에는 초음속으로 넘어갈 때의 예상보다 날개의 롤오프, 공격 시험 비행에서 보인 중간 각도에서의 사이드슬립(옆으로 미끄러지는 현상),” 중요부위들의 비신뢰성, 공기 흐름을 방해함으로써 심각한 진동을

발생시키고 최대 추력을 얻는데 방해가 되는 Pratt & Whitney 사의 F-135 엔진의 문제점, 초기 버전인 Block 0.5 와 Block 1의 작전 시스템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제한했던 헬맷 장착 시현장치 helmet-mounted display, 화재와 폭발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연료 탱크 내에서 일어나는 산소 축적을 막기 위해 온보드 가스 생산 시스템을 마련했지만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몇 가지 추가해야 할 것인데, 심각한 기체 구조 결함 특히, “날개들의 핵심 내구력”을 제공하는 “전방 루트 리브 forward root rib”에서의 결함들과 최근 GAO 보고서가 언급한 대로, F-35의 스텔스 성능을 저하시키는 전투기의 외부 주형 제작의 결함들이 그것이다. 스텔스 성능과 관계된 마지막 결함을 수정하자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모습을 드러낸 F-35는 중량초과 현상을 보이고 있다. (공대공 작전시 이륙 중량이 49,500 pounds인데, 엔진 추력은 42,000 pounds에 지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작은 전투기의 익면적 wing span은 (460 square feet) 앞서 인용한 윈스로우 휠러의 말을 빌리면, “끔찍할 정도로 조종 불가”상태이며 단명한 전투기였던 F-105와 같은 급이라고 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내부 무장창에 겨우 2톤의 무장 밖에 장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추가 무장을 외부에 장착하면 전투기는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주렁주렁 무장을 달고 출격해서 적의 레이더에 걸리기 십상이다. 이렇게 되면 그토록 자랑하던 F-35의 스텔스라는 것은 넌센스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공대지 작전 성능을 보면, “애초부터 싹수가 노랬다” – 독자적으로 목표물을 식별하기엔 너무 빠르고, 지상의 공격을 이겨내기에는 너무 약한” 전투기이며 턱없이 모자라는 무장 탐재량과 연료로 인해 전장에서 유용한 초계 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없는 전투기가 F-35이다. 휠러의 말에 따르면, 이런 문제점들 중 가장 심각한 것은 “F-35의 성공이 (공대공 상황에서) 초 장거리 탐사거리의 레이더에 의존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 레이더는 실제 전투 상황에서는 여러 번 다운되었고 그 결과 성능이 저하되는 바람에 “구형인 A-10과 비교를 해봐도 공대공 작전시 난감한 상황을” 초래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까지 언급한 것들은 F-35의 문제점들 중 반 밖에 안 된다! F-35는 실전 배치되었다 해도 이제 겨우 시험 비행을 끝낸 상태에 불과한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GAO의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공중에서의 테스트는 짧은 작전 반경으로 인해 제한을 받고 있고 따라서 많은 핵심 성능들을(Block 3 systems software-driven)실제 상황에서 시험할 수가 없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휠러의 말에 의하면, “비행 테스트의 97%가 아직 실행되지 않은 상태이며” JSF의 비행 특성들 중 겨우 17%만이 시험을 끝내고 입증된 상태라고 한다.


기술 이전을 꺼리는 미국, 비용 상승, 기존 하위급 전투기에 비해 실망스러운 성능들로 인해 F-35를 주문했던 많은 나토 회원국들은 F-35의 주문을 축소시키고 있다. 예를 들면 영국은 처음에 138대를 주문했지만 40로 줄였고 이스라엘 역시 20대 계약을 했지만 중단기적으로는 F-35추가 구입 대신 F-16 과 F-18에 대한 성능개량작업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F-35는 현재 해병대용 버전에서 극복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점들이 발견되어 죽음의 소용돌이 death spiral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영국 해군, 미해군 미 해병대 등이 모두 이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설계를 변경하거나 성능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추가 비용이 들 것이며 이는 미국은 물론이고 외국에 판매할 때 심각한 문젯거리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일조 달러 one-trillion-dollar 가 들어가며 대당 가격도 2억 달러가 넘는 F-35 프로그램은 미의회마저도 예산 삭감을 고려 중일 정도로 무모한 프로그램이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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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tz 11-12-03 23:49
   
과연 록히드마틴의 운명은?
     
bonobono 11-12-04 02:48
   
F-35로 천문학적인 자금 까먹어서 망하려고 한다면
어떻게든 F-22 수출 금지 법안 풀어서
F-22 팔아서 살아나는 수밖에 없을듯..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ㅋ
MR로드맵 11-12-04 00:41
   
망했군 ㅡㅡ;
이눔아 11-12-04 00:52
   
ㅉㅉㅉ.. 진짜 ㅈㅁ이네...
길동이 11-12-04 01:05
   
스텔스 는 우리가 개발하고  당분간은 f-15  개량해나가는게 나을듯 보이네..
     
호호동 11-12-04 11:31
   
미군이 계속 개발중인 스텔스 쪽은 이제 개념이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전자전에 비용이 많이 안드는 스텔스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연구하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의 스텔스기는 유지비를 F-117 보단 줄였지만, 기술의 발달로 또 부수적인게 많이 들어가나 보더군요      현재의 전투기는 정비, 운용에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걸지도 모릅니다

정비, 운용쪽으로도 개선을 하려는 움직임도 함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드뎌가입 11-12-04 01:18
   
결국 저 패에 넣어주지 않아 못 기어들어간 것이 신의 한수가 될지도.
Greed 11-12-04 11:15
   
F-35의 가장 큰 문제는 로우엔드급으로 개발된 주제에 하이엔드급에 필적하는 가격이겠지요. . .

어쩌면 더 비싸질지도.; ; ; ; 여기다가 믿었던 렙터마저 기체결함. . .이러다 진짜 록마 망하는거 아닌지; ?
     
호호동 11-12-04 11:28
   
프로그램 포함 가격이라는데 대당 2.3억불인가 계산 되더군요... 훈련 프로그램 포함된 가격 같습니다만  뭐 그렇대요        F-22에 비해서 그렇게 싸지는 않다라는 거죠
뭘꼬나봐 11-12-04 18:01
   
문제가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