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시오급을 완벽히 닮았군요.
시가형 선체에 어뢰발사관 배치에 승강타, 십자형 방향타까지.
수중배수량 1200~1500톤급으로 오야시오급의 축소형 모델을 개발해보겠다는 모양인데.
그게 잘 될런지...
P.S
대만에 재래 잠수함 건조기술과 설계기술을 동시에 협력할 국가가 전세계상 딱 5개국뿐입니다.
일본, 한국, 프랑스, 스웨덴, 독일. 그런데 이 5개국 모두 완제품 판매는 중국의 견제 때문에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남는 건 기술이전뿐인데...
호주 잠수함 사업에서도 드러났듯 일본은 자신들의 기술력에 심각한 자뻑을 가지고 있어서 기술이전에 지극히 소극적이며. 라이센스등에도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자기네의 위대하신 기술력으로 강려칸 잠수함을 직접 건조해 공급할테니 늬들은 돈이나 내고 꺼져...란 철저한 장사꾼 마인드입니다.
한국 역시 사드 문제로도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그보다 더 강력한 전략병기인 잠수함을 대만에게 내주거나, 협조한다는 건 불가능한 이야기고. 독일 역시 이건 마찬가집니다.
프랑스가 있긴 한데, 심각한 외교마찰을 무시하고 프랑스에게 병기를 공급할만큼 대만과 얽혀 있는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스웨덴도 이건 매한가지죠. 대만이 망하면 곤란한 나라가 한국과 일본뿐인데...막상 또 중국과 붙어 있죠.
고로 대만은 알아서 자력갱생해야 합니다. 저 호주처럼 돈을 계속해서 시궁창에 가져다 버리면서 배우는 길뿐입니다-_-;; 실제 콜린스급이 완벽한 실패로 돌아간 바 있지요. 다만 대만에 희망이 있다면. 중국이 이대로 계속해 깡패질을 해주는 겁니다. 그리하면 언젠간 한국과 일본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가게 됩니다.
완벽한 냉전시대 적성국이 되어 중국과 이해관계가 거의 단절되디사피한다면 그땐 눈치 안 보고 대만에 잠수함을 직접 팔겠죠.
글쎄요..
막상 중국이 망나니짓 한다 해도 우리에겐 북한이 있어서리..
우리가 대만에 무기를 공급하게 된다면 중국이 반대급부로 북한에게
자국 무기를 공급하면 피해보는건 우리가 더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
이 문제도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생각되네요.
일본이면 몰라도 우리는 대만에 무기 공급하는건 좀더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미국이 그 만큼 밀어 주었는데 지가 싫다고 발로 차버리죠.
(채용되는 잠수함의 전투시스템은 미국 록히드 마틴이 유력했습니다. 그런 록히드 마틴은 미국 정부의 의향을 받아 일본측과 협력하려 했지만 일본 미친중공업측이 거부해버리고 이 미친 중공업은 심지어 다운 그레이드 버전을 제안합니다.
리튬 이온전지는 해상 자위대가 사용하는 GS 유아사의 것이 아닌 도시바를 제안하고, 선체에 사용하는 강재도 해상 자위대가 사용하는 고장력강이 아닌 일반 하이스틸을 제안하죠.
그 이유란게 물론 추측이겠지만
호주는 첨단기술을 전달해도 운용을 못 할것이다.
그러므로 GS 유아사의 배터리는 고성능이지만, 운용하기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라서 닛뽕진이 아니면 취급하기 힘든물건이다. 그 점에서 도시바는 출력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취급이 간단하다.
또한 최신 고장력강은 특수한 용접기술을 필요로한다.
호주의 조선업을 본다면 특수한 용접기술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용접하기 용이한 구형 하이스틸이 호주잠수함에 제안된것이다. )
일본인이 생각하는 자국잠수함은 미국밑이 아니라 그위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 반증이 호주잠수함 전투시스템을 발로 차버린것이죠. 즉 우리가 더 뛰어나다. 생각하고 있는 거라봅니다.
업체의 생각이 이럴진데 일반밀매들은 말해봐야 뻔하죠.(경배하라)
이런 나라가 기술에대한 집착은 거의 병적입니다.
대만에 잠수함기술을 줄까요?
기껏 한다면 다운그레이드된 잠수함이 다겠죠. 그것도 엄청심한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