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 베트남 총리 응우옌 쑤언 푹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예방을 받는 자리에서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베트남과 ASEAN의 입장을 계속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현재 베트남은 파라셀 군도를 두고 중국과 대립 중이며 이런 베트남 정부의 지지 요청은 한국과 중국이 사드 배치를 놓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나와 주목되는 중입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항행의 자유가 중요하다는 기본적인 입장만 내놓은 상태인데, 한국은 지속적으로 중국과 ASEAN의 입장을 고려해 남중국해 분쟁을 두고 중립을 표방하는 상태입니다.
베트남이 적의 적은 친구라는 논리를 발휘해 우리의 지지를 요청하는 모양이군요.
http://m.blog.naver.com/kkumi17cs1013/220965056323
아군이 많으면 좋죠 환 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