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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4 06:25
[뉴스] F414의 슈퍼크루즈 능력???
 글쓴이 : TTTT
조회 : 3,989  

QueSST의 엔진이 원래 F404였는데 F414로 바뀌었네요.

9톤의 기체를 5만5천피트에서 마하 1.4 슈퍼크루즈 가능.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lockheed-and-nasa-move-toward-design-review-for-sup-435437/

Lockheed’s characterisation of the low-boom supersonic demonstrator appears lighter than NASA’s earlier descriptions, which sketch a 25,000lb prototype. Lockheed and NASA will demonstrate a 9% scale model plane, weighing about 20,000lb and 90-feet long, in a high speed wind tunnel at NASA’s Glenn Research Center. The X-plane, powered by an existing GE F414 engine, will fly at Mach 1.4 at 55,000 feet, Chase says.

https://fpd.larc.nasa.gov/assets/quesst_medres_beauty_arial.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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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17-03-24 06:45
   
이게 왜 밀리터리게시판에 올라오는건가.. 관련이 있긴 한건가..
그리고 글 좀 쓰시려면 처음 보는 사람도 안 헷갈리게 하는 성의 정도는 보이세요. 자신조차 헷갈리고 있다면 뭐..

QueSST 는 민항기 만드는 겁니다. 군용이 아니고요.

하여튼 QueSST 엔진으로 F404 쓰려던게 F414 로 바뀌었다는 것부터 말이 안 됩니다.
QueSST 축소실험기 (원래 길이 300 미터 짜리를 27 미터 길이로 축소) 라는 것을 밝히던가.

민항기용 엔진은 초음속용이 없으니까 군용 엔진을 우선 빌려서 축소실험기 만들어보는건데 그게 F404 건 F414 건 그게 무슨 상관 ? 그리고 무려 고도 16.8 km 나 올라가서야 마하 1.4 로 슈퍼크루징한다는건데, 그러건 말건 그게 무슨 상관 ?
     
TTTT 17-03-24 06:58
   
"이게 왜 밀리터리게시판에 올라오는건가"

KFX에 달리는 엔진의 성능유추.

"하여튼 QueSST 엔진으로 F404 쓰려던게 F414 로 바뀌었다는 것부터 말이 안 됩니다."

작년에는 F404였습니다.

http://www.gereports.com/comeback-kid-the-next-sound-barrier-busting-passenger-jet-could-be-quietly-supersonic/

"The Lockheed prototype will use GE’s F404 jet engine"

"원래 길이 300 미터 짜리를 27 미터 길이로 축소"

원래 길이가 300 미터면 장관이겠네요? A380이 80 미터인데요. 니미츠급 항모가 330 m.

"그게 F404 건 F414 건 그게 무슨 상관 ? "

KFX에 F414 장착.
          
archwave 17-03-24 07:02
   
아직도 자신의 실수를 모르는건가 무시하는건가.

QueSST 엔진으로 F404 쓰려던게 F414 로 바뀐게 아니라
QueSST 축소실험기 엔진으로 F404 쓰려던게 F414 로 바뀐겁니다.
               
TTTT 17-03-24 07:05
   
"아직도 자신의 실수를 모르는건가 무시하는건가."

자신의 실수를 깨닿지 못한 쪽은 댁이고요.

"QueSST 축소실험기" 란건 없고요.
QusSST 자체가 축소실험기 입니다.

애당초부터 여객기 사이즈 QueSST를 제작할 계획이 없습니다.
                    
archwave 17-03-24 07:09
   
와. 문맹이 따로 없네. 그것도 영어 할줄 아는 문맹.

밑줄친 곳 바로 앞에 [NASA will demonstrate a 9% scale model plane] 라고 되어있습니다.

길이 300 미터짜리 만들 계획히고 9% 축소 모델을 시연해본다는거잖아요.

이제 보니 QueSST 가 뭔지도 알아보지도 않고 기사 내용에서 F414 란 단어와 마하 1.4 란것만 보고 꽂히신거네.. 그것도 기사에 있지도 않은 슈퍼크루징하는거란 상상까지 곁들여서 군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는 나름의 해석 창조 !

대단하셔..
                         
TTTT 17-03-24 07:13
   
수정 못하게 하기위해 댓글 록 검.
                         
archwave 17-03-24 07:22
   
크크.. 뭐 락 걸거나 말거나.

나도 실수했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

저 9 % 축소했다는 말이 크기가 아니라 무게 기준일 수도 있겠음.

무게 100 톤짜리가 목표인데, 9 % 스케일로 축소해서 무게 9 톤짜리 축소실험기 만들었다는 얘기도 가능하죠. ( 무게 기준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크기 기준으로 스케일 말하는게 보통이지만.. )

그런데 무게 100 톤인데 항력은 극히 낮은 기체 이러다보면 길이도 굉장히 길어질거 같네요.

하여튼 지금 만들었다는 것은 기사에도 있듯이 축소실험기임.
                    
구름위하늘 17-03-25 17:01
   
QueSST 가 Quiet SuperSonic Technology의 약자이고
 초음속 중대형 여객기를 저소음으로 날리는 기술 개발이 목적입니다.

정보를 잘못가져오신 T*4 님이

언급한 프로토타입은 그 기술의 실증기이고요.
          
archwave 17-03-24 07:06
   
하여간 기사에서 보고 싶은거 하나 보이면 다른건 안 보이는건지.. 그 버릇 어디 안 가네.

님께서 밑줄친 곳 바로 앞에 [NASA will demonstrate a 9% scale model plane, weighing about 20,000lb and 90-feet long] 라고 되어 있습니다.

9% 스케일로 만든건데 길이가 27 미터랍니다. 산수할줄은 아시죠 ? 만들려는 기체 길이는 300 미터 목표라는 얘기.

음속 돌파 소음을 줄이는게 주목적이기 때문에 기체 길이에 비해 내부 수용 가능 공간은 아주 작게 나올거에요. 길이 300 미터쯤은 되어야 기존 대형 민항기와 경쟁 가능할 수준될거란거겠죠.
               
TTTT 17-03-24 07:10
   
"만들려는 기체 길이는 300 미터 목표라는 얘기. "

하하하하하, 크게 웃고 갑나다!

archwave의 자손이 보는 미래.

archwave의 손자 : 와 할아버지 저기봐, 니밋츠 항모 길이의 비행기가 날아가네! 우주전함 야마토 보다 더 길어!
archwave : 음, 내가 40년전에 TTTT란 바보한테 한수 갈켜줬지. 그 바보녀석은 300 미터짜리 비행기가 불가능하다고 했어.
               
archwave 17-03-24 07:24
   
저 위에 쓴 댓글 반복하진 않고 결론만.

QueSST 는 길이 300 미터 아니면 무게 100 톤짜리가 목표인겁니다.
                    
TTTT 17-03-24 07:26
   
자 님은 NASA가 무슨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무게 100톤짜리 여객기? 길이 300 미터 짜리 우주전함급 여객기?
archwave 17-03-24 06:50
   
그리고 마하 1.4 로 슈퍼크루징한다는 말은 기사 어디에도 없는데요 ?

이건 어디까지나 축소실험기이기 때문에 잠깐만 애프터버너 써서 마하 1.4 속도 나온다 해도 상관없는거잖아요.

민항기 만든다면서 애프터버너를 쓰진 않을거란 생각까진 좋은데, 위 기체는 축소실험기임. 애프터버너 쓰든 안 쓰든 그건 상관없는거죠.

소음공해없이 초음속여객기 만들 수 있나 보는거니까 연료 소모 생각할 이유가 없죠. 어차피 나중에 QueSST 만들게 되면 엔진은 따로 만들어야 하는거고요. 설마 길이 300 미터짜리 초음속기에 쓸 수 있는 기존 군용엔진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
archwave 17-03-24 07:01
   
QueSST 는 옛날 콩코드마냥 초음속 돌파 소음등으로 인해 쓸 수 없게 되었던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하는거죠.

그러니까 기체 형상등이 매우 중요. 엔진은 기체 형상등이 검증된 뒤 한참 후에 건드려도 전혀 늦지 않는거죠.
물론 여기서 말하는 기체 형상에는 엔진의 배기구, 공기 흡입구 형태 역시 포함.

설령 QueSST 실험기에서 F414 로도 초음속 슈퍼크루징이 가능하다고 해도 (그것도 무려 고도 16.8 km)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 기체 형상을 군용기에서도 쓸 수 있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저소음, 적은 연료소비를 목적으로 만들어질거고 기동성 같은 것은 나몰라라할건 뻔할테니까요.
     
TTTT 17-03-24 07:08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그리펜 NG 최고속도가 마하2입니다.
슈퍼슬로우 호넷의 최고속도가 마하 1.8입니다.

엄청난 항력을 자랑하는 슈퍼호넷도 애프터버너 켜면 마하 1.8이 나오는데, 딱 보아하니 항력이 극도로 낮은 기체가 애프터버너 켰는데도 마하 1.4밖에 안나오겠습니까?

저건 슈퍼크루즈 수치입니다.
          
archwave 17-03-24 07:11
   
글쎄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없다니까요.

그 디자인이 군용으로 쓰일 수 있는 것도 아닐텐데, 슈퍼크루징되건 말건 무슨 상관이 있나요 ?
               
TTTT 17-03-24 07:15
   
archwave

"슈퍼크루징되건 말건 무슨 상관이 있나요 ?"

초음속 여객기는 슈퍼크루즈 합니다. 슈퍼크루즈가 안되면 콩코드는 대서양 반도 건너기 전에 바닷속에 쳐박혔습니다.
                    
archwave 17-03-24 07:19
   
아직도 못 알아먹네.

이건 축소실험기라니까요. 이거에서 F414 로 슈퍼크루징되건 말건 상관없는 얘기라고요.
TTTT 17-03-24 07:23
   
아, 그리고 보니까 우주전함 야마토가 285 미터 였으니, NASA는 우주전함보다 더 긴 초음속 여객기를 기획하고 있었던 거군요. 진짜 우주전함보다 긴 여객기가 나오면 장관이겠습니다.
archwave 17-03-24 07:29
   
TTTT 님이랑 말 섞기도 귀찮네요.

고작 길이 27 미터, 무게 9 톤짜리 민항기가 아무리 저소음초음속이라 한들 무슨 의미가 있다고, 무려 NASA 와 록히드마틴이 합작씩이나 하면서 개발하려고 달려들까 ?

민항기면 경제성이 최우선인데 ( 초음속이면 저소음또한 ) 길이 27 미터, 무게 9 톤짜리로 누구 코에 붙인다고 ?

부자들 자가용 제트기로 쓰라고 NASA 와 록히드마틴이 합작 개발 ?

길이 27 미터, 무게 9 톤짜리이고 기사에도 분명히 9 % 스케일 모델이라 하고 있음에도 축소실험기가 아니라고 계속 우기는거 보고 있자니.. 참..
     
전략설계 17-03-24 09:00
   
이 인간 아직도 여기서 이러고 있네..
지가 먼저 말 섞어놓고 말 섞기 싫다고..

F414를 밀계에다 올리지 어디다 올려!!
한번 찾아봐~ 정계에다 올려??
별거 가지고 ㅈㄹ이네
          
archwave 17-03-24 09:35
   
말 섞다가 길어지니 귀찮아졌다는 얘기입니다.

F414 를 군용기에 쓰는거 관련이라면 밀리터리 게시판에 올릴만하죠.
그런데 그냥 민항기 그것도 축소실험기에 임시로 쓰는 것을 갖고 밀리터리 게시판에 굳이 올릴 이유는 없죠.
archwave 17-03-24 07:31
   
길이 300 미터 또는 무게 100 톤 이 정도쯤 되는 기체라야 초음속이라 연료비가 더 들어가고, 크기에 비해 수송 능력이 떨어지는거 감안해도 경제성이 있다는 판단으로 QueSST 목표를 그리 잡았겠죠.

끝.
바볼랏 17-03-24 09:18
   
그런데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길이 300미터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ㅡㅡ;;

일단 콩코드여객기가 61미터였고 (최대120명)

qsst를 적용한 에어리온에서 나올 as2모델도 52미터입니다. (12명)

스파이크 에어로스페이스에서 나올 모델도 18명급인걸로 봐서 비슷한 크기같고

다른 모델은 확실한 제원이 없어 비교가 어려우나 큰 차이는 없을듯 싶습니다.

예전에 콩코드 2배승객으로 계발하다 취소된

보잉2707을 보면 93미터 입니다 (250명)
archwave 17-03-24 09:20
   
흥미가 동해서 좀 살펴보니..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16/mar/01/next-concorde-nasa-kickstarts-quesst-for-new-supersonic-passenger-jet

이 기사가 조금 자세한거 같네요. 여기 보면 [ Depending on funding a scaled-down version of the aircraft might start flight tests by 2020, Nasa said. ] 이런 말이 있네요.

최종 제품의 크기가 어느 정도일지 모르지만, 확실히 길이 27 미터, 무게 9 톤보다는 거대해지겠죠.

기사에 나온 9 % 스케일이란게 도대체 뭘 말하는지 갈수록 알쏭달쏭. 설마 전시장에 9 % 스케일의 목업을 전시한 것을 두고 말한 것은 아닐듯한데..

길이로 치면 300 미터는 너무 길고.. 과거 보잉 2707 도 길이 93 미터, 자체중량 130 톤, 최대 이륙중량 306 톤이었다는 것을 보면 100 톤짜리일거 같지 않고요.

길이 300 미터가 아예 불가능한 수치도 아닐거 같고 헷갈립니다.

그렇다고 길이 27 미터, 무게 9 톤짜리도 최종 제품과 근사치도 아닙니다. 이 정도 클래스의 것은 https://en.wikipedia.org/wiki/SAI_Quiet_Supersonic_Transport 여기에 따로 있습니다. 엔진 2 개이고 업무용 자가용 제트기로서 위 기사에 나온 것과는 아예 다른 물건임. NASA 가 관여하지도 않은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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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딴 얘기이긴 한데, 자꾸 항공모함을 기준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첨가.

세계 최대 선박은 http://techholic.co.kr/archives/26632 여기 나온 것으로서 길이가 무려 488 미터입니다. 항공모함의 2 배 가까운 길이. 배수량은 60 만톤으로 항공모함 10 척에 해당.

민간용은 경제성만 맞는다면 얼마든지 큰거 만들 수 있습니다.

전투기들은 8 G 정도는 아주 기본일 정도로 급기동을 견뎌야 하지만, 민항기는 돌풍에 사고나지 않을 정도로만 되도 되죠.
archwave 17-03-24 09:32
   
QueSST 와 헷갈리기 쉬운 QSST 를 보니 ( QSST 는 위 기사에 나온 것과 비슷한데 록히드 마틴 단독 )

https://www.aircraftcompare.com/helicopter-airplane/Lockheed-Skunk-Works-SAI-QSST/292

12 인승 저소음 초음속 제트기
길이 39 미터
최대 이륙중량 68 톤
자체 중량은 안 나와있지만 대략 30 톤 언저리쯤으로 보임.

이미 록히드마틴이 이런거 만들고 있는데..

길이 27 미터, 무게 9 톤짜리 꼬마 제트기를 NASA 와 합작씩이나 해가면서 만든다고요 ? 농담도..
혼자다옹 17-03-24 12:32
   
이 ㅅ ㅂ ㄴ 또왔네
카이드린 17-03-24 13:45
   
그전 글에서 털리고 튀더니 또 싸질러놨네요

어그로좀 끌다가 털리면 또 싸지르고 댓글좀 달면서 놀다가 털리면 튀어서 또 싸지르고..

완전 재미있겟네요 신나시겟습니다 ㅎ
구름위하늘 17-03-24 22:45
   
여러가지 정보가 나오지만, 정리하면
300,000파운드(136톤)의 100좌석 수준의 여객기를 저소음운행할 수 있는 기술 실증을 위하여
25,000파운드(11톤)의 실증기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 QueSST.

목표는 중대형 제트기는 맞고, 실증기는 그 10% 수준인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참고 자료와 주요 내용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nasa-selects-lockheed-martin-to-design-supersonic-x-422539/

NASA has previously described the low-boom supersonic demonstrator aircraft as a prototype weighing about 25,000lb, which is large enough to accurately replicate the acoustic signature of a 100-seat airliner weighing up to 300,000lb.

"나사는 이전에 저폭음(^^) 초음속 실증기를 25,000파운드 무게의 프로토타입으로 설명했다. 그것은 300,000파운드 무게에 도달할 수 있는 100좌석 비행기의 음향적 특성을 정확하게 반영하기에 충분히 큰 것이다."
     
archwave 17-03-24 23:03
   
아침에 대충 보고 지나갔던터라 어째 뒷마무리 안 했다는 찜찜함이 남았었는데..

확실하게 정리해주시네요. 그럼 뉴스의 9% 얘기는 무게 기준이라 생각해도 되겠네요. 아무래도 탑승 인원 기준인거 같기도 하지만..

축소실험기가 F414 로 슈퍼크루징하건 말건 무슨 관계가 있다고 뉴스에 있지도 않은 억측 (와. 슈퍼크루징한다 ! ) 까지 첨가해가면서 흥분하는지 모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