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133257

예전에 보잉에서 업그레이드 계획이 있지 않았나요?

2040년까지 수명연장하는 계획이요.

그건 엎어 졌나요?

뭐 엔진 두개쓰는 f15가 부담스럽다는 말이지

그거 나주라......

랩터 이전의 공중전은 F-15 보단 F-14가 더 우세하거나 좋게평가하던데..
미해군대표 톰켓과 미공군대표 이글이 교전에서 톰켓이 승리..

f-15는 공중전우세전투기
f-14는 함대방어 및 다목적전투기....

운용개념이 다름니다
f-14가 원거리에서(긴레이더탐지거리를이용) 미사일 쏘고 튀는 전투기라면
f-15는 중거리미사일부터 독파이트까지 염두에 둔 기체입니다.

F-14와 F-15는 운용개념이 다른 전투기인 것 맞습니다.
어쨌거나 뽀대와 성능의 F-14는 함재기로는 무겁고 잦은 고장에 의한 정비유지비 문제로 일찍이 사라졌네요.

두 기체에 운용 방식이 좀 많이 차이나기는 하죠

f-15가 장거리 교전에서는  피닉스 미사일을 탑제한 f-14를 이기기는 정말 힘듭니다  대신 중거리나 단거리 교전으로 돌입하면 아마 f-14는 전멸할껍니다 

쉽게 말해 14는 저격병이고 15는 돌격소총병입니다

 f-14는 적의 순항미사일과 폭격기를 장거리에서  요격하거나 대함 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순수하게 미해군에 제공될 항공모함의 함제기로 제작된 기체죠 나중에 인기를 끌면서 해외판매용으로 개조되긴 합니다만 에초의 목적은 해군의 필요성에의해  제작된 날아다니는 미사일 발사대 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유지비와 운용비 때문에 지금의 거의 대부분 퇴역했습니다

f-15는 공군에게 제공되는 진성 파이터 역활이었습니다  현재 까지도 스텔스기를 제외하고는
공중전의 최강자죠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14는 해군꺼고 15는 공군껍니다

공군에서 자기들의 자존심인 15를 버리고 해군껄 쓸리는 없겟죠?

추가하자면 톰캣의 우월한 폭장능력과 작전반경은  미해군으로 하여금 최근까지도 톰캣 살려내라, 제2의 톰캣II 만들어 달라는 둥., 아우성들이었죠..ㅎㅎ

톰캣 퇴역후 말벌들의 항속능력이 후달려서 심지어 미해군에선 "항모 작전능력이 반토막 났다"고 불만들이었을 정도..

처음부터 너무 고급으로 만들어서 다시 그런이유로 해군전용 전투기를 만들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톰캣에 비해 폭장능력과 항속능력이 딸리는 말벌로는 (적의 장거리 유도무기의 발달로 안 그래도 더 힘들어진 상황인데) 미 항모들의 작전환경이 점점 더 터프해지는 상황은 여전히 미 해군으로 하여금 참 고민스럽게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항모 작전능력이 반토막 났다"라는 말이 괜한 엄살이 아니라는 것이죠... 아,, 근데 쓰고 보니까 얘기가 엉뚱한데로 새버렸네요..엪15 기사 내용에 엪14 얘기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