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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4 20:29
[잡담] 만약 중국이랑 전쟁하면 어떤 식으로 전개될까요?
 글쓴이 : 푸른능이
조회 : 3,418  

cctv를 전쟁에 이용할 수 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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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야 17-03-24 20:50
   
아무리 밀게라 하더라도
전쟁을 뭐라고 생각하시는 지요? 사람목숨을 뭐로 보시는지요?
역번역을 노리는 분 같으나..
적당히 하시죠
황제 17-03-24 20:55
   
제공권을 장악하고 포병으로 밀어붙이면 100만 대군이라고 해도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전차와 보병이 같이 진격해서 점령하면 끝이죠. 게릴라전은 적 점령지 내에서 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 아니면 결정적인 타격을 주기 곤란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미국과의 동맹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미국과의 동맹이 없다면 중국이 핵무기를 사용하는 순간 한국은 끝이니까요. 설혹 한국이 핵무기를 같고 있다고 해도 양적으로 중국 이상의 핵무기를 한국이 가지긴 어렵습니다. 결국 핵무장을 한다고 해도 미국과의 동맹은 필수적입니다.
헤이주 17-03-24 20:57
   
싸이오닉 스톰
     
붉은깃발 17-03-24 21:23
   
정답
hermitovers.. 17-03-24 20:57
   
여태까지 당신이 쓴 글들을 보니 항상 이런식의 황당한 질문만 해대는 글이더군.
도대체 뭘 노리고 이따위 글들을 쓰는거죠?

당신은 항상 이런식의 질문 글들을 써놓고선 아무런 피드백도 없었죠.
쪽바리국 사이트에 올리기 위한 번역용인가요?
당신 아이디를 기억해 두죠.
     
성난악어 17-03-25 01:43
   
항상  님하고 라마님은 똑같은 말만 반복하시네...  다른사람 발언 뒤집기.. 무논리 생때쓰기... 아니면 쪽바리 짱게몰아가기..
          
hermitovers.. 17-03-25 02:24
   
항의성 댓글을 다시는 걸 보니 쪽바리와 짱깨란 말이 님한테는 아주 불편하신가 보군요.
왜 불편할까요?
히마라야시… 17-03-24 21:05
   
핵무기 소형화시켜서 나한테 하나만 줘......내가 베이징가서 진핑이랑 애들 좀 날려버릴께
서울뺀질이 17-03-24 21:23
   
값싼  네이팜 쓰는게 좋죠.  전국에 있는 치킨집에서  쓰다 남은 폐식용유 모아서 만들면  저렴해요.
푸른능이 17-03-24 21:23
   
난나야님의 댓글에 답변하자면 위에 쓴 글은 제가어릴때부터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장군이 되고싶어서 어릴때부터  전술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해보다가 이번에 물어본 것입니다.  확실히 오해의 여지가 있었던 점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hermitovers..님이 황당한 질문들만 했다고 하시는데 확실히 그렇기는 했습니다만 제가 정말 궁금해서 쓴 글인지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흑요석 17-03-24 21:24
   
어떤 방법이 됐든 중국에서도 똑같이 보복을 하겠죠;;

이런 질문 왜 하시는지..
푸른능이 17-03-24 21:26
   
질문은 중국과 전쟁하면 어떤 식으로 전개될까요?로 바꾸겠습니다.
밀리마니아 17-03-24 21:27
   
중성자탄 쓰면 될 듯
푸른능이 17-03-24 21:30
   
이런 질문을 왜 하냐고 물어보시면 그냥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서물어봤습니다.라는 답변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쥬라기 17-03-24 21:48
   
기밀 입니다,ㅋ
개구신 17-03-24 21:56
   
북괴를 그대로 두고 전쟁을 한다는건 말이 안되고,

북괴가 중국편을 들어 우리를 공격하는것 정도를 예상해볼수 있겠는데,
그마저 생각보다 북괴 군벌들이 친중성향은 아니라 가능성 자체는 낮습니다.

아무튼 북괴+중궈군의 연합군과 우리, 미국의 연합군의 전쟁이 될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진다는 생각을 못하겠습니다.

중궈 전력의 상당수가 남부에 밀집해있고, 그마저 북경에 몰려있는 주력부대는 뺄 수 없는 병력이란걸 생각하면 중국군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을거라 예상할 수 있거든요.
주 전장이 북한땅이 될텐데 그런 상황에서는 중국이 주력군을 빼다 가져다놓지는 않을겁니다. 자기네 국경이 위협받는 상황까지 가야 움직일테죠.

해상과 공중에서도 남중국해와 대만을 견제해야 하는 중국입장에서는 전력을 다 빼오기는 힘들테고, 마찬가지로 항공전력 역시 같은 사정이라 전력상 우리가 밀릴거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물론 전력전 형상으로 가게 되면 우리가 중국에 맞선다는건 무리입니다. 아무래도 군대의 규모 자체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참 엿같은 지정학적 상황에서 고통받듯, 중국 역시 지정학적으로 자기네가 스스로 벌려놓은 약점이 있기에 제한전 상황이 반드시 찾아올 것이고, 제한전 속에서 확실한 우세를 보인다면 이후 외교적으로 풀어나가기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거라고 봐요.
불량좀비 17-03-24 21:59
   
cctv = 중국중앙tv
archwave 17-03-24 22:22
   
왜 뜬금없는 CCTV 의 전쟁 이용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미사일 중에는 미사일 앞 머리에 카메라를 달아놓은 것들이 꽤 있습니다. 그 카메라 영상을 사람이 보면서 조종하는 스타일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미사일 자체의 프로세서가 영상에 잡힌 목표물을 인식해서 박치기하는 경우가 많고요.

그냥 일반적인 카메라보다는 적외선 카메라 같은 것이 더 흔히 쓰이는 편이고요.

지상에서 육군이 쓰는 장비들도 카메라를 쓰는 것들이 많죠. 보병이 헬멧에 카메라 달고 다니면 그 영상이 지휘센터에 전송되서 효과적인 작전할 수 있게 해주는 것들도 있고요.

탱크나 장갑자 내부에 꼭꼭 숨은채 주위를 살필 수 있게 카메라를 이용하는 등등.. 많습니다.

이런걸 원하신건지.. 좀 뜬금없이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이라 어리둥절..
archwave 17-03-24 22:24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레이저 포인터도 군용으로 잘 활용되고 있죠.

보병이 레이저 포인터로 목표물을 찍어주면 미사일/폭탄의 탄두에 있는 카메라가 그 레이저 스팟을 찾아서 박치기하는 식으로요.

현대 과학/기술로 뭔가 군용으로 하는게 가능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이미 그건 활용하고 있다 보셔도 됩니다. 만약 군용으로 안 쓰인다면 실험해봤지만 효용성이 없어서 폐기한 것이겠고요.
푸른능이 17-03-24 22:44
   
제가 쓴 글은 전에 한미FTA반대 시위때 경찰 수뇌부가 상황실에서 교통감시카메라로 보면서 지휘를 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그것처럼 지휘본부에서 모니터로 보면서 명령을 내릴 수 있나? 라는 생각에 한 질문이었습니다.
위의 경우는 시위진압에 이용한 거라서 불법이라고 뉴스에서 그랬거든요.
전시에 군이 이용하는 경우는 문제가 없나 했습니다.
그 외에 전자전 중이거나 하는 경우에도 쓸 수 있는지 의문이 있고요.
     
archwave 17-03-24 22:55
   
바로 그 말씀을 써주셨어야, 뜬금없다는 소리를 안 듣죠.
이러이러해서 이런 의문이 들었다는 정도는 얘기해주셔야..

민간인 대상으로는 당연히 군사적 기술 사용은 불법입니다. 민주주의 국가라면 어느 국가든 그건 거의 공통된 사항.

경찰들이 보유한 기술/장비 사용도 말씀하신 것처럼 법에서 규정된 범위내에서 써야만 하는거고요.

하지만 군사적 기술을 자국민이 아닌 타국 군대 대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전쟁에 관련한 협약 - 제네바 협정 - 등을 준수하는 범위라면 제한이 없는 셈이죠. ( 간단히 말해서 전쟁 범죄로 취급될 잔혹 행위등을 하지 말라는 협정 ) 국제법과 국제적 외교/이해 관계에 의해 군사적 기술도 어느 정도 제한이 있긴 합니다.

전자전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최대한 전자장비(카메라 포함)들이 잘 동작할 수 있게 만들고 있죠. 창과 방패의 싸움은 이런데서도 통하는 얘기.

적국의 전자전 장비가 어떤게 있고, 그런 장비들이 어떤 식으로 방해해올테니 우리의 장비에는 그에 대비하는 대책을 넣는다는 식의 끝없는 물 밑 싸움이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되고 있음. 아울러 돈 퍼드셔가면서요. ^^;
     
hermitovers.. 17-03-25 02:31
   
상황설명도 없이 뚱딴지처럼 보이는 질문만 하면 저같은 사람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질문을 하셨으면 피드백은 어느정도 해 주시는 게 예의죠.
푸른능이 17-03-24 23:03
   
답변 감사드립니다.
깡통의전설 17-03-25 01:14
   
네이팜 왕창 쏟아 부은 월남전에서 미군은 못이겼죠.
6.25때도 제공권 싹~ 장악 하고 있는데도 중공군 다 못죽였지요.
     
archwave 17-03-25 01:32
   
625, 베트남때의 화력과 지금 화력은 차원이 달라요. 위력은 물론이고 정밀도 역시.
          
성난악어 17-03-25 01:51
   
솔까 전력상 6.25당시미군과  중공군 대비 는걸프전  미국 이라크 병력대비임..미군은 중국군 현대화 무서워하지않는다는것... 중공군 모저둥화가 젤 무서운것...
     
hermitovers.. 17-03-25 02:28
   
6.25때와 베트남전때는 그냥 대충 짐작으로 물량을 때려 부었지만 지금은 적의 위치를 정확히 보면서 타격하기 때문에 비교할 수가 없지요.
     
archwave 17-03-25 02:37
   
참고로 미사일이 나온게 베트남때임. 그나마 기술적으로 매우 불완전한 상태였죠.

멍텅구리 폭탄에 의존한게 625, 베트남 전쟁.
푼수지왕 17-03-25 08:24
   
베트남전 참전했던 분이 걸프전 때 미군이 공격한걸 보고 혀를 내둘렀음.
이유는 미군 타격의 정밀도가 베트남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관심병자 17-03-25 16:01
   
일단 한국과 중국이 단독으로 전쟁할일은 없습니다.
한국이 중국을 선타칠일도 없고,
중국이 한국을 선타쳐도 한국은 미국과 동맹이니,
중국 vs 미국, 한국, 일본,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등
이렇게 싸우게 되겠죠.
인도, 대만, 베트남 등도 우리측에 붙겠지만, 적극적으로 개입한다고 보긴 어렵겠구요.
중국쪽에는 러시아가 우호적이겠지만, 러시아도 미국과 정면대결은 피할것입니다.

먼저 경제적 봉쇄로 중국의 경제를 마비시킬테고,
석유등과 같은 물자가 중국 국내 생산량으로만 충당될것이구요.
미해군과 공군으로 중국의 주변바다를 봉쇄해서 중국 함대는 초반에 궤멸되거나 바다에 나오지도 못할것입니다.

향후 전쟁은,
미국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달라질것이구요.
중국을 완전히 공중분해 시키던가, 우호적인 친미 정권을 세우던가 그런 선택에 따라 중국의 사후처리를 결정할것입니다.
중국은 미국에 군사, 경제, 외교, 생산력 어떤 부분에서도 전쟁을 통해 이길수 없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손을 잡고 죽기살기로 덤벼도 현재의 미국에겐 군사력으로 상대도 안됩니다.
미국은 단순 세계 1위 군사력이 아니라,
독보적인 세계 1위의 군사력 입니다.
꽃보다소 17-03-25 23:39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