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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5 13:21
[뉴스] 日과학자들 50년만에 '군사연구 금지' 성명…아베 군국주의 제동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4,126  

방위성 군사연구지원 확대에 우려…일본학술회의 1967년 이후 또 성명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과학자들의 대표기관인 일본학술회의가 군사연구를 금지하는 내용의 성명을 정식으로 결정했다.

일본학술회의는 1950년과 1967년 '전쟁을 목적으로 하는 과학연구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지만 최근 군국주의를 가속하는 일본 정부가 군사연구 지원을 강화하자 50년 만에 또다시 관련 성명을 내기로 한 것이다.

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학술회의는 지난 24일 회장과 부회장 등 집행부로 구성된 간사회를 열어 방위성 연구 공모제도에 대해 "정부에 의한 개입이 두드러져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는 내용의 성명을 확정했다.

새 성명은 군사연구는 학술의 건전한 발전과 '긴장 관계'에 있음을 강조한 뒤 과거 전쟁 협력에 대한 반성에서 군사연구를 하지 않기로 한 두 차례 성명을 계승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방위성 제도를 포함해 군사연구로 간주될 수 있는 연구를 할 때는 적절성을 심사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1950년과 1967년 발표된 일본학술회의 성명은 강제성은 없지만 일본 내 과학자들에게 중요한 지침 역할을 해 왔다.

일본학술회의는 애초 내달 총회에서 성명을 채택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간사회에서 '그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제기돼 내용을 확정했으며, 총회에선 이를 보고하는 절차를 갖기로 했다.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하는 총회에서 의견이 분열되면 성명이 결정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대학 등 연구기관에 첨단무기나 군 장비 관련 연구 지원비로 올해 110억 엔(약 1천112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작년 예산의 6억 엔(약 60억원)의 18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 때문에 일본학술회의는 방위성 연구 지원제도를 둘러싸고 관련 논의를 계속해 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135379&isYeonhapFlash=Y&rc=N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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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암 17-03-25 13:34
   
용기있는성명발표다 그러나 여기까지..

미국의 지지를받고있는 아베이다보니 그의군국주의부활을 더해
멈추지 않을거라보는게 맞겠지
붉은깃발 17-03-25 14:42
   
미국 때문에 군국화 될듯
Looopy 17-03-25 15:11
   
미국이 지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군사연구를 할 수 밖에 없지.
프리홈 17-03-25 15:18
   
일본학술회의 과학자들 눈에도 아베정권이 가고자하는 길이 군국주의화라는 것을 느꼈으리라.
이것은 대부분의 일본인들도 어느정도 느낌으로 알고 있다고 봄.

가생이에서의 일본반응을 보면 군국주의화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자인하는 몇몇의 댓글을 자주접하게 됨.
일본의 아베정부는 외부의 눈을 의식해서 국방관련 R&D을 국방관련예산이 아닌
과학기술 R&D예산으로 편성하고 있음.

이것 자체가 일본이 군국주의의 길을 가기위한 "눈가리고아웅"식 대처방안이라 봄.

원전 방사능 유출문제에 40년을 위험감수하며 봉합하여야 하고,
구조적으로 해결불가능한  재정적자문제도 전쟁수단외에 해결난망인 상태임.

열도침강 지진발생 예언도 무시못하므로 일본지역외에 영토마련 대안도 강구해야 하는데...
구조적이자 항구적인 해결방안이 돈으로 사기 힘들므로 무력수단으로 강제로 취튻나는 방법외에
뾰죽한 수단이 없으리라 보고, 사전 준비단계로 미국의 동의와 힘을 차용하려면
입안의 혀와 같이 행동하는 수밖에 없음.

보통국가로 기초를 닦고, 핵무장으로 돌파구를 열려고 할 것임.
해서 가까운 미래에 닥칠 제3차 세계대전전에 완성하려 할 것임.
땅덩어리가 큰 나라를 상대해야 국가자체가 옮길 토지를 할양받을 수 있음.

중국과 러시아가 1차 기습공격 대상이 되리라는 것은 예측가능함.
한국도 독도건으로 2차 공격대상일 가능성이 농후함.

그런데 한국은 한.미 동맹으로 연결되어있어 미국의 양해없이는 불가능한데,
미국이 양해할 수 없으므로 미국의 양해가 필요없는 시기를 택하리라 봄.
핵전쟁인 제 3차 세계대전이 푸틴의 러시아로부터 미국이 기습핵공격을 받아
지리멸렬 상태일 경우가 일본으로서는 독도점령의 호기일 것임.

해서 이웃국가이자 독도문제가 현안인 한국으로서는 대비가 필요함.
     
Looopy 17-03-25 17:34
   
그렇다면 일본은 3차 대전이 반듯이 일어난다는 전제로, 자신들의 향후 생존 전략을 짜고 있다는 건가요.
          
프리홈 17-03-25 20:45
   
핵전쟁으로 지구가 만신창이가 될 것이다는 것은 여러 예언에서 언급이 되어 왔지요.
성경, 노스트라다무스, 일루미나티, 기독선지자, 존 티토, 심지어 타임머신 개념하에 비행접시로 옛지구를 정찰중 원인모를 이유로 추락하거나 불시착한 외계인들까지도요 ......

언제냐가 문제일 뿐!
가장 가까운 때는 올해가 언급되었고 2020년도 언급이 되었네요.
멀게는 2100 년내에는 반드시 있을 것이다란 언급도 있구요.

모름지기 한 나라의 지도자라면 그런 상황의 도래를 예측하고 준비를 해야 겠지요.
미국의 트럼프는 국방비를 대폭늘려 도전자로 하여금 전쟁도발 의지를 꺽고자 함이구요.
핵전쟁만 없다면 미국의 번영은 수백년 가리라 보는 것이지요.

일본의 아베 또한 미래의 전쟁가능성을 예측하기도 했겠지만, 지금 일본의 상황이 돌파구가 필요한데 그것이 군국주의화라는 데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일본의 고민은 체르노빌과 비교, 더 심각한 원전누출사고로 골머리를 썩히고 있고,
위에서 언급한 향후 몇년내에 들이닥칠 역사상 최악의 지진예측에도 대비해야 하겠고, 인구절벽과 노령화에 따른 재정적자의 악순환고리를 끊을 계기가 전쟁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문제는 한국의 상황이 더 심각하다는데 있지요.
제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경우, 만일 그때까지 한반도통일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한국은 북쪽으로는 북한과 중국연합군을 상대해야 하고, 남쪽으로는 독도를 점령하는 일본을 상대해야 되는 상황으로 몰릴 수가 있네요.

해서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재임하면서 북한 핵시설의 외과수술식 파괴와 참수작전을 벌릴 가능성이 높은 올 한해가 한국으로는 통일을 이룩할 절호의 찬스라고 보는 것이지요.

한국의 정치인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한국의 미래보다는 표를 의식해서 나온 단골메뉴가 있는데 그것이 모병제이거나 군복무단축이지요.

요는 한국이 통일하여 지역강대국으로 발돋음할 것인지 아님 남북 양면에 3개국과 전쟁을
치루어야 하는 막다른 상황으로 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겠네요.

한국이 통일된다면 독도문제도 자연히 소멸될 가능성이 엿보이네요.
일본이 깐죽거리며 건드리기엔 통일한국이 엄청 버거워졌기 때문이지요.
보롱이 17-03-25 15:56
   
전쟁은 정신력으로 하는거지 과학으로 하는게 아니다...일본놈들아...예전 처럼 정신무장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