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연구소가 수동으로 조작되는 '3번째 팔' 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보조 장치로서, 무게 부담을 줄이고, 더 강력하면서도 무거운 장비를 손쉽게 들 수 있는 기계장치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장치를 시험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메릴랜드 시험장에서 한 군인에게 저 보조장치를 장착하고 M4 카빈을 주었으며 여기서 몇 가지 연구 성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M4 카빈만 들고 실험했으나, 이후에는 분대 지원화기를 들 수 있으며 반동을 아주 최소화하여 명중률을 획기적으로 높힐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건물 소탕전에서 방탄 방패를 병사들이 따로 들 필요가 없이 저 보조장치가 잡아주고, 화력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 역시 가능해진다고 하네요.
아직은 프로토타입에 불과하지만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는 중이라 머지 않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출처]작성자 오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