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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8 06:35
[해군] 잠수함 충돌설의 너무나도 뻔한 의도와 허무맹랑함.
 글쓴이 : hermitovers..
조회 : 3,848  

미군이든 한국군이든 이스라엘군이든 잠수함에는 수십명에서 백명이상의 승조원이 탑승합니다.

1. 만약 사고가 나서 그대로 줄행랑을 친다 하더라도 철저한 공산 독재국가가 아닌 이상은 잠수함 승조원들, 잠수함을 수리하는 조선소 관계자들과 근로자들, 그들의 가족/친지/동료/지인들까지 최소 수백에서 최대 수만개의 입을 철저히 틀어막는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아예 불가능하죠.
아무리 비밀에 부쳐도 잠수함 승조원들, 조선소 관계자들, 수리공들이 조만간 퇴역/퇴임하여 민간인이 된다는 것은 정해진 수순이고 그들이 그런 부끄러운 비밀을 언론에 고백한다는 것은 과거 수많은 사례들이 생생하게 증명해 줍니다.

2. 잠수함이 충돌사고를 당했는데 줄행랑을 친다는 발상이 도대체 어떻게 나올 수가 있죠?
공산 독재국가가 아닌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잠수함이 충돌사고 후 도대체 왜 줄행랑을 쳐야 하나요?
그런건 북한이나 짱깨국같은 공산 독재국가에서만 가능하죠.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잠수함이 민간 선박이나 군함을 들이 박고 줄행랑을 친후 비밀에 붙여서 성공했던 사례가 있다면 설득력이라도 있지요.

3. 지금까지 나온 모든 잠수함 충돌설들은 한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충돌후 뺑소니 친 잠수함은 절대로 적성국가(북한, 짱깨국, 러시아)의 잠수함이 아니고 언제나 한결같이 미국, 한국, 이스라엘 등과 같은 자유진영 국가의 잠수함"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자유진영 국가의 잠수함이 충돌후 뺑소니 쳤다"라는 판에 박힌 충돌설을 만들고 유포하고 주장하는 자들의 정체는 너무나도 뻔합니다.
충돌설에 등장하는 잠수함은 언제나 변함없이 자유진영 국가의 잠수함이고 그 잠수함은 언제나 변함없이 뺑소니를 쳐야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그런 허무맹랑한 잠수함 충돌설들을 사실적/객관적/상식적 관점에서 독자/시청자들을 위해 검증하여 보도하기 보다는 무조건 일단 보도하고 조명하기에만 급급한 언론이라는 집단이 가장 큰 문제죠.
애초부터 자체 검증 능력도 없고 그럴 의도도 없고 오로지 구독율과 시청율에만 매달리는 집단이 대한민국의 언론사와 언론 종사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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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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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그네치킨 17-03-28 07:07
   
일에는 이런 썰을 야기하는 근본 원인 제공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죠.
즉, 정부가 투명하지 못하다는 점.
늘상 뒷 여운을 남기는 이슈거리나 주요 사안들의
공개적 마무리나 반론을 잠재울 명확한 조사 없이
속전속결 끝내는 점.
각종 비리 사건 등도 법에 의한 명확한 처결없이
법위에 군림하는 권력으로 집행조차 하지 않는 점.
이러니 항시 일 마무리가 무수한 의문, 반론을 제시받는 겁니다.
방산 비리도 터져 봐야 상납의 상납을 받는 윗대가리는 온전하고
깃털 뽑고 끝, 국방 장관이란 놈은 생계형 비리라고 대놓고 떠들죠.

투명하지 못하고, 명확한 증명없이 사안을 종지부 찍으면
늘상 이런 의심과 추궁 받는 일은 자명한 일입니다.
     
hermitovers.. 17-03-28 07:09
   
또 2렙 분이시군요.

그렇다면 객관적으로 물어 봅시다.

모든 잠수함 충돌설에서 ......
충돌후 줄행랑을 치는 잠수함은 절대로 적성국가(북한, 짱깨국, 러시아)의 잠수함이 아니고 언제나 한결같이 변함없이 자유진영 국가의 잠수함인 이유는 뭐죠?
          
닥그네치킨 17-03-28 07:15
   
발제의 글에 한자 답변을 달은 이에게
답변의 주제를 모르고  동문서답 하십니까?
아니면 자신이 쓴 긴 글에 특정 문구 말꼬리 무시는 걸 좋아하십니까?
주제 정리해 드려요?
2렙은 뭔가요?

제가 드린 답변의 요약.
정부가 깔끔하고 명쾌하지 않은 사안 처리를 하면
늘상 이런 반론, 다른 추궁에 휘말릴 수 있다 이걸 말한 겁니다.

제 답변은 적성국 잠수함 타령의 또 다른 썰 관심도 화두도 없습니다.
정부의 사안 처리가 늘상 이러니
국민들끼리 늘상 그 반론과 추궁에 휩싸여 국론 통일이 안되는 겁니다.
               
hermitovers.. 17-03-28 07:18
   
모든걸 정부 탓을 하며 이런설과 저런설을 만들고 유포하고 주장하더라도 상식이 바탕이 되야죠.
그래서 잠수함 충돌설들이 허무맹랑하다는 것이고 저는 그 상식선에 질문하는 겁니다.

모든 잠수함 충돌설에서 ......
충돌후 줄행랑을 치는 잠수함은 적성국가(북한, 짱깨국, 러시아)의 잠수함이었던 적은 단 한번도 없고 언제나 한결같이 변함없이 자유진영 국가의 잠수함인 이유는 뭐죠?

출돌만 하면 자유진영 국가의 잠수함이고 줄행랑을 치는 잠수함은 언제나 자유진영 국가의 잠수함인데 .... 왜 그런거죠?
자유진영 잠수함들이 적성국가들의 잠수함들보다 기술적으로 많이 뒤떨어져서 그런가요?
                    
닥그네치킨 17-03-28 07:24
   
사고의 의혹을 제시한다면,
또는 거기에 대한 반론을 제시한다면
충돌 사고, 즉 사고는 우연 또는 부주의 등에 의한 것인데
그런 가정이라면 적성국이나 자유 진영 구분이 있을까요?

정말 중요한 것은...
항시 큰 사건, 사고, 게이트 건 등 이후로
그 처리, 마무리가 납득할 수준이 아니었기에
이런 꼬리의 꼬리 무는
후문들이 발행하는 겁니다.
                         
hermitovers.. 17-03-28 07:26
   
그러니까 저도 그걸 말하는 겁니다.
그런 의혹들이 언제나 판에 박힌 고정된 스토리이기 때문에 저는 상식적인 선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겁니다.

출돌설에 등장하는 잠수함은 언제나 자유진영 국가의 잠수함이고 줄행랑을 치는 잠수함은 언제나 자유진영 국가의 잠수함인데 .... 왜 그런거죠?
자유진영 잠수함들이 적성국가들의 잠수함들보다 기술적으로 많이 뒤떨어져서 그런가요?
          
한큐님 17-03-28 10:46
   
좋은 의견인듯한데 2렙이니 뭐니 이런식의 댓글은 참 보기 안좋네요
          
suuuu 17-03-28 13:37
   
렙이  왜요??
당신은 10렙이네요.
렙부심인가요??
레벨이  지식의  수준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아님 신규회원이니 밟고 보는건가요?
자신과 의견이 틀리면 밟고보나요??
렙은 낮아도 저처럼 7~8년 이상 꾸준히 눈팅하는 사람도 많이있습니다.
설령
허무맹랑한 질문일지라도 초보자에겐 잘 설명 해줄수 있는거  아닌지요?
입맛에 맞는 글이나 질문만 받으시려거든 그냥  개인 블로그를 추천합니다.
암튼 죄송합니다. 주제넘게  나대서....
     
가을자락 17-03-28 11:11
   
네. 정부가 투명하지 못한 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말도 안되는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전문지식이 없는 국민들을 우롱하고 선동하는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는 없죠.
해당 사고해역에는 잠수함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잠수함은 단각식이기에 충돌을 했다면 바로 침몰합니다.
이런 전문가들의 지적을 완전 무시하면서
밑도 끝도없이 잠수함충돌설을 제기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이유가 뭘까요?
잠수함 충돌설을 제기하는 것이 문제없고 투명하지 못한 정부의 책임일 뿐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얼마전 상지대교수가 세월호참사는 용공세력의 짓이라고 말한것도 정부책임일 뿐, 의심과 추궁을 하는 교수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겠군요?
모래니 17-03-28 07:54
   
말도 안되는 음모론 때문에 실제로 세월호 사건의 진짜 문제점과
그리고 그 사후처리, 앞으로의 대처방안들이 모두 '안개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죠.

애먼 음모론에 박근혜는 또 국정원 애들 동원해서, 세월호 유가족들을 빨갱이로 몰아버리고, 피해대처에는 무관심하질 않나...
음모론은 음모론으로 치부하고, 넘어갔어야지.. 어떻게 세월호 유가족들이 빨갱이일수가 있나..
자기 자식들이 "사고"로 숨질걸 미리 예견하고, 그 세월호에 탑승하도록..
교장을 설득시켜서, 수학여행을 가게 한뒤에.. 사고로.. 등등...
이런 스토리를 닭근혜가 믿은 순간부터 그뇬은 그냥 .........

으이그...

피해자의 유가족들은 어떤 습성이 있냐면 (비난하고자 하는게아니라)
그냥 사고로 죽었다는걸 보통은 안믿고, 뭔가 다른 뒷배경이 있다고 믿고싶어한데요.
아무런 이유없이 단지 사고로 자기 가족들이 죽은건 더더욱 슬퍼서, 믿기힘들어 한다더군요.
따라서, 피해자의 가족들이 음모론에 휘말리는건 어쩔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 외의 사람들이 문제지. 사건이 아무리 참혹해도, 제 3자로써..
믿을것과 못믿을건 가려야지...
     
hermitovers.. 17-03-28 07:59
   
님은 잠수함 충돌설들이 상식선에서 봐도 허무맹랑하다고 생각하시는 듯 하군요.
그렇지요?
          
모래니 17-03-28 08:00
   
잠수함충돌설은 말도 안되는 x소리죠.
          
hermitovers.. 17-03-28 08:0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닥그네치킨 17-03-28 08:05
   
피해자의 유가족들은 어떤 습성이 있냐면...//
이 대목 이후로 전개된 글.

참으로 개인 생각을 전체의 생각인양 속단하는 모습에
또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자기 주관을 자신있게 퍼뜨리는 모습에 정말 섬뜩하네요.

한편으로는 제 회사에 님과 같은 직원들이 넘쳐나 준다면야
직원 부리기 참 쉬울 것 같네요.
이래서 우리나라가 정치 장사하기 좋은 나라라는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비리와 불륜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걸리면 나쁜 놈, 안 걸리면 능력 있는 놈 되는게 현실입니다.

큰 사건 처리도 참으로 각종 후문 야기할 정도로 속사포 마무리하고
반론 제기를 막고,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 공격하는 패턴은
정치 장삿꾼들이 하는 테크닉일 뿐입니다.
          
hermitovers.. 17-03-28 08:09
   
>>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자기 주관을 자신있게 퍼뜨리는 모습에 정말 섬뜩하네요.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멋대로 음모론을 만들어 퍼뜨리고 그걸 정당화 하려는 자들에 대해선 섬뜩하지 않나요?
               
닥그네치킨 17-03-28 08:11
   
난독증에 대한 반론

음모론 두둔한 바 없음.
국가의 큰 이슈 사안을 항상 투명하지 못하게 마무리하면
이런 반론, 추궁이 많을 거라 했습니다.
                    
hermitovers.. 17-03-28 08:17
   
님은 저 위에서 잠수함 충돌설이 나온 배경만 정당화하려고 무진 애를 썼지.
그러나 그런 충돌설이 상식적으로 터무니없다는 것을 인정조차 안했지.

그럼 .... 제가 다시 물어 보죠.
님은 잠수함 충돌설이 개소리라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타당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까?
간단한 질문이죠?
                         
닥그네치킨 17-03-28 08:24
   
저는 개소리라고도, 타당하다고도 정의 못내립니다.
지금 세월호 사건 규명이 워낙 개판으로 하고
전 정권이 너무 유야무야 넘어갔기에
이보다 더한 어떤 반론, 추론도
사건 재조사 때까지는 절대 어느 게 옳다 믿지 않습니다.
물론 전 잠수함 충돌설 믿는 쪽은 아니지만,
세월호 사건, 성완종 비리 게이트 등의 전 정권의
사건 규명에서 전혀 진실을 알 수 없었으니까요.
정부가 투명하지 못하면 늘상 이렇듯 국론이 빠개지는 겁니다.
                         
hermitovers.. 17-03-28 08:27
   
>> 저는 개소리도, 타당하다고도 말 못합니다

당신의 대답은 이미 예상했던 겁니다.
저는 정부니 정권이니 이딴 걸 언급한 적도 없고 글 주제도 아니죠.  즉, 논제가 아니죠.
잠수함 충돌설에 대한 상식적인 판단을 묻는 겁니다, 그렇죠?
당신은 정체를 점점 드러내는군요.
          
모래니 17-03-28 08:09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배우면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심리 관련 책을 읽어보세요,
큰 사고를 당한 사람들의 가족들이 어떻게 심리적으로 몰리는지.
왜 사람들이 종교를 믿으려고 드는지.

그나저나, 생뚱맞은 음모론때문에 제대로된 사후대처가 안되서 행복하시겠네요?
문제점 파악도, 문제점 해결도 안됬으니..
               
닥그네치킨 17-03-28 08:14
   
그 대학교에서 들은 심리학이 이렇게 이어지시나요?
그 대학은 국민의 권리, 주권론, 정부의 책임 권한 등에서 대해서는 안가르쳐 주었답니까?
심리학으로 밀어부치시는 걸 보니 말입니다.
                    
hermitovers.. 17-03-28 08:22
   
님은 논리에도 문제가 있네요.
그래서 질문 있습니다.

"쪽바리 왜구"와 "좆선족 짱깨"라는 말이 인종차별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까?
                         
닥그네치킨 17-03-28 08:25
   
논제 밖 삼천포는 새로 발제하세요.
                         
hermitovers.. 17-03-28 08:28
   
심리학도 논제 바같의 주제인데도 당신은 잘도 응답하시네요?
어린애도 대답할 수 잇는 아주 쉬운 질문에 대답을 못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논리적인 질문인데요?
                    
가을자락 17-03-28 11:14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국민들을 분열시키기 힘쓰시는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당신들보다 우월한 소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hermitovers.. 17-03-28 08:11
   
>> 그냥 사고로 죽었다는걸 보통은 안믿고, 뭔가 다른 뒷배경이 있다고 믿고싶어한데요.
아무런 이유없이 단지 사고로 자기 가족들이 죽은건 더더욱 슬퍼서, 믿기힘들어 한다더군요.

이거 충분히 납득이 가는 얘깁니다.
심리학을 따지기 이전에 ......
9걸 17-03-28 08:36
   
휴....
나참 정부가 투명하지 못하다는 점
허 ~~~
아니 그게 이유라면 참 그걸 말하고 그걸 믿어주는 사람들이야 말로 이상한 사람 아닌가요 진짜

기본적으로 그 지역에서 그런 배하고 전면 충돌한다면 상식적으로 과연 어떻게 될까요 ??

그게 말이 됩니까요 네 ?
진짜 별 이상한 이유로 말하고 또 그걸 믿는 사람들이 진짜 이상한거죠
     
hermitovers.. 17-03-28 08:37
   
그렇죠.
몽골메리 17-03-28 08:36
   
음모론...
론을 빼고는 다 뽑아버리고 싶은 1인
     
hermitovers.. 17-03-28 08:37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ㅎ
9걸 17-03-28 08:42
   
그리고 정부가 언제 투명하지 못했나요 아니 우리나라에서 그런 대영 배 사고가 언제 또 있었나요?
어지둥절 하고 잠시 나마 우왕자왕 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뭐가
잠수함 충돌설 미국이 한국과 손잡고 자초 ??? ㅋㅋㅋㅋㅋ
진짜 그양 무족건 아무 이유없이 비판만 하는 애들이죠

사실이지 진짜 머리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가 그 딴것 말하고 믿고 듣고 하나요 ?
물어봐 17-03-28 09:09
   
생각만으로 현실이 되는 그네정부
상상 하는것  이상으로 보여주는 정부
그 것 때문에  저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나온거죠
     
hermitovers.. 17-03-28 09:27
   
그런 설이 왜 나오는지를 묻는게 아니죠.
정권탓이니 누구 탓이니 이딴거는 정치게시판에서 토론할 주제고 ......
 
그런 설의 타당성을 상식선에서 묻는 겁니다.
이건 정치문제가 아니죠.
          
물어봐 17-03-28 10:09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말이 안되죠
그 상식을 뛰어 넘는게  그네정부였구요
그정부탓에 말도 안되는 말이 그래? 그럴수
있겠구나?  하면서 믿는사람이 나온거죠
               
hermitovers.. 17-03-28 10:23
   
>>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말이 안되죠

그럼 된거죠.
박그네든 개정은이든 시징핑 개 새끼든 그런것은 정치게시판에서 논하시구요.
카이드린 17-03-28 09:28
   
음모론이란 원래 태생적으로 이런식으로 만들어지는겁니다
원인과 목적이 명확하지 않은 사건이나 행동들이 점점 부풀려져서 만들어지는거죠

배가 침몰했다는데? 왜 침몰한건지는 모른다는데?

잘떠있는배가 왜 침몰해? 누가 일부러 그런거아냐? (순시리 인신공양 설)

에이 설마? 실수로 들이박아서 침몰한거 아냐?  잠수함같은거?

뭐야 그럼 북한이야? (북한 공작설)
에이 북한 잠수함이면 정부에서 난리를 치겟지  암말도 안하는거 보면 우리나라 잠수함이 박고 텨놓고
지금 은폐할라는거 아닐까?

그지? 북한꺼면 난리를 쳤겟지 암말도 못하는거 보면 미국이나 뭐 우리나라꺼네 맞네 ~

이런 시나리오 아닐까 생각합니다....

써놓고도 참 어이없네요
프리홈 17-03-28 09:34
   
세월호 침몰은 한국사회의 불법적 관행이 누적되어 일어난 필연적인 결과의 우연하고 불운한 한 사건이라 봅니다.
남 탓할 필요가 없네요.

주제와 다른 것 같지만...이런 의견도 있네요.

작금의 한국상황은 한국 민주주의의 한단계 진일보한 역사적 기념비적 사건이다...란 의견이 다수이겠지만요.

(펌글)
북한이 “민족의 기자”라고 추켜세운 조광동 재미언론이 본 오늘의 한국입니다.

[조광동 칼럼] 2017-03-20 14:56:25
제목 : 촛불이 인공기가 될 수 있습니다
조광동 /재미 언론인

저는 27년 전 북한을 방문하고 “더디 가도 사람 생각하지요’라는 책을 썼습니다.
북한의 의식과 사고와 감정을 전하려 했던 이 책은 친북적이라는 비판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북한은 무너지지 않는다는 글을 쓰고 강연을 했을 때
“그 생각은 당신의 희망 사항”이라는 공격을 받으면서 저는 “친북 인사"가 되었고
북한에서는 저를 “민족의 기자”라고 추켜세웠습니다.

제가 북한을 2번 취재 방문하고 2권의 책을 쓴 뒤 얻은 결론은 북한은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남한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후 미국의 CIA 보고서는 북한의 붕괴를
예견했고 미국과 남한의 학자와 언론인은 북한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아직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지 않았고, 북한의 핵 개발 가능성을 거의 모든 사람은
잠꼬대 같은 소리라고 일축할 때였습니다.

그 당시 북한의 모습은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동독과 소련의 붕괴로 사회주의가 무너진 뒤 경제가 흔들리고 대기근이 덮쳐서
수많은 백성이 굶어 죽는 북한 모습을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잣대로 보면
북한은 무너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자유 민주주의 잣대로
북한을 진단한 것이 큰 결함이었습니다. 북한의 체질과 특질을 간과했습니다.

저는 이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보면서 수십 년 전에 했던 생각을 다시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치명적이고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올지 모른다는
불길한 생각마저 들면서 남한에 대한 불안감이 제 가슴으로 달음질쳐오고 있습니다.

제가 수십 년 전에 북이 남을 앞지를 수 있다고 말했던 것은 북한의 정신력과 일사불란한 체제와 북한 동포들의 우수한 노동력과 자기 체제에 대한 헌신적인 충성심에 역점을 둔 것이었습니다.
그때 북한은 미국과 국교 정상화로 갈 가능성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북한이 미국과 국교 정상화를 한 뒤 서방 자본이 투입되어 북한의 질 높은 노동력과 집단주의
문화와 결합될 때 북한은 남한이 이룬 한강의 기적 못지않은 대동강의 기적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미국과 국교 정상화를 하는 대신 핵과 미사일 개발로 전략을 바꾸었고 그 전략이 성공했습니다. 이제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 성공으로 수십 년 전 북한 스스로가 걱정했던
“미국 침략”에 대한 걱정을 해소시켰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어떤 방법으로 미국과 협상하고
관계를 정립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보유함으로써 북한은 수십 년 전보다 훨씬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막강한 협상 지렛대를 마련했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선제공격하는 시나리오도 거론되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미국은 클린턴과 부시 정부 때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북한과 협상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협상이 성공해 미국 자본이 북에 들어가면 북은 수십 년 전에 놓쳤던 경제 발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북한은 핵을 보유했지만 사용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해서 남한 국민이 북한의 핵 보유에 불감증을 느낄 정도로 방심하는 것은 극심한 오만이거나 비애국적입니다.
대결에서는 물론이고 협상에서도 핵과 미사일을 보유한 것과 빈손은 하늘과 땅입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핵 카드가 있느냐 없느냐는 먹느냐 먹히느냐 하는 운명을 갈라놓습니다.

바늘 끝만큼의 구멍이 있어도 허용해서는 안 되는 것이 국가 안보일진데 송곳 구멍보다 커서 육안으로도 보일 정도의 구멍이 나 있는데도 남한 국민은 무사태평이고 최소한의 수비책인 사드까지 반대합니다. 오히려 흡수통일, 통일 대박이라는 허상과 평화 통일, 햇볕 정책이라는 몽상으로
기고만장하고 있습니다. 흡수 통일은 가당치도 않고 연방제 통일론은 북한에 집문서를 넘기는 행위입니다.

남한의 허술한 안보 의식에 한국의 좌파 이념이 남한 체제의 둑을 허물고 있습니다.
이번 박근혜 탄핵은 그 전초전일 수 있습니다. 남한이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남한 체제와 의식, 정신력, 애국심이 위기의 바닥으로 가고 좌경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탄핵은 위대한 ‘국민 승리’ ‘시민 혁명’이 아니라 자유 민주주의 발등을 스스로 찍고,
남한을 분열로 파열시킨 것입니다. 박근혜 탄핵은 절차와 과정을 밟지 않고, 조사를 하지 않은 채 벌부터 주었고, 최순실과 박근혜를 “경제 공동체”라는 개념을 만들어 최순실 죄를 박근혜 죄로
만들었고, 집행유예로 끝날 수 있는 죄에 정치적 사형을 선고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 정치 수준이나 썩은 풍토로 볼 때 박근혜 대통령에게 예외적이고 무리한 적용을 했습니다. 촛불로 시작된 혁명의 축제는 극단주의자들이 홍위병이 되고, 국민이 부화뇌동하고, 국회가 날뛰고, 언론이 부채질하고, 검찰이 칼질하고, 헌법재판소가 춤을 춘,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거대한 집단 굿판이었습니다.

박근혜 탄핵에는 한국의 실상과 의식문화가 극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감정주의, 극단주의, 졸속, 억지, 집단 문화가 있고 분열성과 증오심이 있습니다.
박근혜가 밉다고 법치주의를 불태웠습니다.
극단주의 감정이 증오심과 좌파 이념과 결합해서 성취된 ‘촛불 혁명’은 민주주의 근간인 법치주의와 공정성을 정의의 이름으로 유린시켰습니다.

탄핵이 끝난 뒤 분열을 아물리고 화합을 하자고 언론과 지식인들이 말하고 박근혜는 승복해서
마지막 애국을 하라고 말하고 있지만 역지사지를 모르는 위선과 억지입니다.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선동했던 사람들이 승복을 외치고, 증오심과 집단 몰매로
비인격적으로 유린한 뒤 미소 짓는 신사숙녀가 되라 말하고 있습니다.
승복은 필수적인 민주주의 요체이지만 한국의 승복문화는 이미 고장이 났습니다.

나라의 장래와 국민의 화합을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지 말고 명예롭게 퇴진시키는 지혜를 가졌어야 했습니다. 이제 감옥까지 보내겠다고 합니다. 증오와 분열의 골은 메울 수 없을 만큼 깊어졌습니다. 노무현 xx은 진보와 좌파를 증오심으로 결집시켰고 박근혜 탄핵은 보수의 증오심을 끓어 오르게 했습니다. 정신과 의식의 내전으로 가고 있는 남한의 모습은 왜 한국이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지를 천착하게 합니다.

박근혜 탄핵은 한국의 좌파 역량이 엄청나고 동조 세력이 막강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남한이 월남이 될 수도 있다는 무서운 환상을 뿌리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석기가 망상했던 남한 내의 자생적 테러 세력이 세를 형성하고, 여기에 외부 테러 세력이 투입되어 사회를 교란시킬 때 남한은 하루아침에 불안과 혼란의 수렁으로 빠져들 것입니다.

이 상황이 되면 또 촛불이 켜질 것입니다. 평화의 촛불, 통일의 촛불이 타오르고, 한 손에는 촛불, 다른 한 손에는 한반도기가 들려질 것입니다. 거기에 하나둘 인공기가 나타날 것이고 언론이 평화 통일의 북을 치면 붉은 깃발이 광장을 압도할 것입니다.

여기에 목숨을 걸고 싸울 국민이 얼마나 될까 하는 질문이 모욕적으로 들리겠지만
그런 질문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태극기를 든 사람들은 너무 늙었고, 부패하고 무력한 보수는 좌파의 치열성 교활성 전술전략을 따라가질 못합니다. 보수를 지지하는 이기적인 가진자들은 미국으로 도피 보따리를 싸기에 급급할 것입니다.

박근혜 탄핵은 민족 재앙의 그림자를 더욱 짙게 만들었습니다.
망상의 소설을 쓴다고 지탄하겠지만, 한풀이가 증오심의 배설장으로 추락하고 그것이 집단주의 광기로 배합될 때 망상의 소설은 재앙의 미래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군 탱크에 압사된 효순 미선 사건이 촛불로 선동되어 대통령 선거 판도를 바꾸고, 광우병과
세월호의 촛불이 이성을 마비시키고 박근혜 탄핵으로 발전했습니다.

박근혜 탄핵은 남한의 월남화 가능성에 물꼬를 텄습니다.

아주 오래전 한국을 방문해서 택시를 탔을 때 택시 기사는 제가 미국서 왔다는 것을 알고 안심하면서 한 말이겠지만 “이놈의 나라 확 망했으면 좋겠어요! 북한이라도 밀고 들어 왔으면 좋겠어요!”하고 내뱉았습니다. 그때 섬뜩했던 분노의 소리가 잊히질 않습니다. 이 택시 기사의 가슴에는 촛불이 이글거리고 여차하면 인공기를 휘날리수도 있을 것입니다.

박근혜를 무덤으로 보내고, 재벌의 초상을 몽둥이질하는 증오에 가득 찬 사람들에게
인공기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김일성 김정일보다 이승만 박정희를 더 욕하고, 김정은보다 박근혜를 더 증오하고,
북한 부조리보다 남한 부조리를 더 미워하는 사람들은 어떤 계기가 있으면 촛불을 인공기로 바꿀 가능성이 큽니다. 자기를 사랑하지 않고, 자기를 지킬 열망이 없는 사람은 하늘도 지켜줄 수 없습니다.

탄핵이 끝나자 국민 관심이 대통령 선거로 쏠리고 있지만, 국민 의식이 달라지고 나라가 개조되지 않으면 새 정치는 요원합니다. 환골탈태의 자기 개혁 없이는 오늘, 한국이 택하고 있는 운명의 길, 역사의 미래는 어둠이 될 것입니다.
     
hermitovers.. 17-03-28 10:26
   
>> 주제와 다른 것 같지만...이런 의견도 있네요.

당연히 주제와는 거리가 만리만큼 멀고 그런건 정치게시판에서 올리시길 바랍니다.
너무 길고 정치적인 내용이란 읽지도 않았습니다.

상식적인 문제를 논하는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정치 얘기를 하려고 기를 쓰는 자들이 많네요.
왜 그렇게 정치얘기를 하려고 몸부림을 치는지 참으로 불가사의군요.
샤랄라야 17-03-28 09:37
   
선동은 한 문장으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에는 사람들은 이미 선동되어있다.
[출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11 - 괴벨스 명언
카이드린 17-03-28 09:43
   
저는 개인적으로 잠수함 썰은 어이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신공양설은 솔직하게 의심이 조금 가긴합니다

단원고 학생들을 일부러 죽게 내버려뒀다 까지는 아니지만

국민들의 이목을 가리기 위해 큰 이슈를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실제 사고시에 자신의 관련성을 부정하기 위해 서로 발을 빼다 보니 이런 대형참사가 일어났다 정도 까지는 약간 의심이 갑니다
     
샤랄라야 17-03-28 10:01
   
차라리 잠수함 썰을 믿는게 정상같아 보이네요 ㅋㅋㅋ 인신공양설 ㅋㅋㅋ 외계인이랑 딜했다는 설은 언제 나오려나 ㅋㅋ
     
가마구 17-03-28 20:40
   
인신공양을 하고 싶었으면 비행기를 택했어야죠. 생존자가 생길 가능성 없고, 증거도 거의 없고...

배를 통째로 가라앉힐 정도로 공작을하려면 얼마나 리스크가 큰데요. 더구나 생존자도 백여명...

인신공양설도 개그임.
Nitro 17-03-28 10:49
   
음모론자들에게는 이세상이 판타지
루마 17-03-28 10:59
   
전 잠수함이나 인신공양 모두 개인적으로 어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사고후 수습기간이 길어지니 별의별 말이 다 나오는게 되었있다고는 하나
항공기나 철도 사고가 나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몇년에 걸쳐 과학적 조사를하고
관련 보고서를 내놓습니다 이번 사건도 같은 과정을 거치겠지만 결과가 나오기전 너무한 면이 있는건 맞습니다

근데 저도 눈팅만 하다가 활동한지 얼마 안된 2랩인데 저랩은 글달면 안되나봅니다 ~
문삼이 17-03-28 11:07
   
닥그네치킨님이 제기한 투명하지 못한 정부의 일처리~~~
이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참 과거 돌이켜 보면 몇년도 안된 사이에 별의별 음모론들이 다 있었죠.
워낙 정부 신뢰도가 바닥이다 보니...
     
hermitovers.. 17-03-28 12:49
   
박정권 얘기를 언급도 안했고 묻지도 않았으며 그런건 애초부터 주제도 아니죠.
잠수함 충돌설에 대하여 상식선에서 허구성과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고 그것에 관해서 토론하고자 한거죠
그런데 닭그네치킨 이 사람은 잠수함 충돌설에 대한 상식적인 판단보다는 박정권이 어쩌고 하면서 오로지 정치얘기만 하려고 하더군요.
 
잠수함 충돌설에 대한 상식적인 판단과 토론이 도대체 박정부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
박정권 얘기를 하려면 정치게시판으로 가서 신물나게 하시면 됩니다.  안그래요?
카다시안 17-03-28 12:35
   
아무리 정부신뢰도가 바닥이라도그렇지 잠수함 썰을 믿고 퍼뜨리는 초딩같은 마인드는 쫌 많이 황당스토리네요.
거기다 또 진지하게 뭐 검은 실루엣이 도망가는걸 봤다는 등 해괴한 썰을 퍼뜨리고................. 차라리 돌고래, 혹등고래, 고등어 떼 등등 으로가서 웃음이라도 한번주지.
푼수지왕 17-03-28 12:53
   
이런 문제 터지면 지능지수가 의심이 되는 한심하고 허무맹랑한 유언비어를 믿고 그걸 또 확대유포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런 분들 핑계가 정부가 어떻고 대통령이 어떻고... 라는군요. 어떤 사안이고 그게 뭐가 잘못되었는지를 따질 능력이 없는 분들이 많은 사회라면 그건 병든 사회지, 정상적이고 건강한 사회가 아닙니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사건이 벌어진 과정을 따져보면 대략 뭐가 어찌된건지, 또 어떤건 정말 터무니없는 괴담이라는게 짐작이 갈텐데요? 그걸 정부가 어떻고 대통령이 어떻고 라는 핑계를 대는건, 그냥 사안의 본질보다도 대통령을 공격하고 싶은거든가, 아니면 판단력에 심하게 문제가 있든가 둘 중 하나인겁니다.
보보스 17-03-28 12:55
   
하하하....닭그네 정부 무능론은 이미 증명이 되지않았나요....더 이상 무슨말이 필요한지...참 좋은 면도 있엇죠... 군공무원의 고질적인 부정부폐문제...해군의 함정의 비리나 생기고...그로 인해 장성하나 등 신만들고....하여튼 군 공무원과 관련성이 생기면 꼭 이런 문제들이 생기죠....그중의 하나가 잠수함충돌설이 나왔죠 왜 일까요....위에서 말한 정부의 투명성의 결여도 있지만 군의 고질적인 문제도 있죠...안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않은 자료....참 어이가 없죠...집 잘지키라고 먹여주고 재웠줬더니만 누가 우리집 아이들 다치게 했는데 망본 강아지들이 알아도 가르쳐줄수 없다 옆집에서 알게 되면 안되니깐....이게 무슨 말이죠....차기정권에서 반드시 밝히고 책임자를 더이상 대한민국에서 살수 없게 해야합니다....
     
hermitovers.. 17-03-28 13:02
   
얼씨구 .....
오늘도 저녁은 짱깨 한그릇으로 때워야 겠군요.
어설프게 한국인으로 위장하는 머리나쁜 좆선족 짱깨들을 자주 보게 되니 요즘은 자주 짱깨로 저녁을 때우게 되네요.
          
보보스 17-03-28 13:04
   
하하하....막말하네....요즘 공부좀 하나...정신차리고 공부좀 해라.....하하하
일전에 보내준 자료 공부좀 했니....그리고 비난을 하지말고 비판을 해라....하하하
               
hermitovers.. 17-03-28 13:09
   
ㅎㅎㅎ
당신은 이미 정체가 탄로난지 오래되었는데 ..... 
머리나쁜 당신은 그래서 지금까지 나온 잠수함 충돌설들이 상식적으로 타당하다고 주장하는건가?
푼수지왕 17-03-28 12:58
   
정부에 문제가 있으면 얼토당토 않은 유언비어나 괴담을 마구 퍼뜨리거나 믿는게 당연하다라...  자기 개인적인 불만으로 문화재에 불을 지르는 유형의 황당한 인간들이 우리나라에 있는 이유를 잘 알것 같군요.
독도사수 17-03-28 13:02
   
박그네가 아무리 ㅂ ㅅ 같이 세월호에 대처 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사람이라면 생각 과 상식 이란게 있을텐데
잠수함 충돌을 믿었던 사람들은 이념이나 싫음을 더 소중하게 여겨  뒤에서 보면 흡사 개독과 비슷한
분위기 였다는것....
누구의 말도 필요 없다 난 정부가 싫고 세월호 터졌는데 기회다 어떻게든 정부를 더 곤란 하게 하자 ~
제발 이분들 개독이길 빌어 봅니다  그래야 이나라에 병을 두개 가진 사람들이 생긴거지만
개독이 아니라면 이나라에 정신 병자가 너무 많은 겁니다
허각기동대 17-03-28 13:20
   
허무맹랑한 음모론은  비극을 희극화하는 나쁜 습관을 갖고있습니다.
쀍쀅쀌 17-03-28 13:28
   
자로인가 뭔가 하는 사람이 첫말미에 이런말 하잖아요. 자신은 자.살할 생각이 없고 밥잘먹고 잘 지낸다라고.

어떤 사건을 떠올리게 하면서 정부에 대한 극도의 불신감을 느끼고 있으며 전체적인 내용이...

꼭 잠수함 사고라는게 아니고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해보는것과 아직 제대로 된 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을 문제삼는거 같더라구요.
겨울여행 17-03-28 14:14
   
세월호 사건이 일어났을때 민간 여성잠수사가 자기 핸드폰으로 배안의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다며 빨리 구조를 해야 한다며 허위사실 유포를 했습니다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 됐습니다
즉 우리나라 법은 허위사실 유포가 불법이 아닙니다 그러니 잠수함 충돌설 외계인 테러설 종북세력 음모설등등
별의별 미친소리가 난무하는  거죠
9걸 17-03-28 14:54
   
아니 아직도 나참
뭐 박근혜 아줌마가 좀 불통 좀 했다고 치죠
그렇다고 말도 안되는 거짓 정보와 개xxx같은 인간들이 거짓 선동 그리고 그놈에 언론들도 다 알면서 그런 거짓 정보 보도하고 그것도 모자라 별 꼴통간은 일부 연예인들까지 나서서 거짓선동에 앞장서고
그런걸 또 믿어가면 그놈에 촛불들고 시위나 하고 ㅋㅋㅋ
그리고 어디 서울시장 그양반은 앞장서서 또 거짓 선동에 야당 문씨 국민방 안씨 박씨 김씨 어디당에 ㅋㅋㅋ
더 웃기고 환장한게 해안안전 법률 규제 풀고 해체한게 노무현정권때 한걸 왜 이명박 박근혜가 했다고 한게 ㅋㅋ

이래서 한국 국민들은 까마귀고기를 먹었다고 하는거죠 ㅋ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아니 좀 불통좀 했다고 치죠 그런데 그렇다고 왜 거짓말에 거짓선동에 언론 연예인 대학교수 시민단체들 까지 다 알면서 그리 개소리를 남발하야고요

한마디로 불통하고 아무 상관없습니다  다 자기 변명과 위선 감추기죠
요즘 어디 대학 교수죠 아이디가 자로가 이양반도 사실 다 알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당시에 어떻게 했죠
완전 거짓에 자기 말이 틀렸다고 한다면 뭐 거이 죽을 신용까지 한 양반이 지금은 ? ㅋㅋㅋ

단 한마디도 없죠 결국 자기도 다 알고있어도 나중에 다 나몰아라 한겁니다
하지만 이런게 사실 지금까지 역대정부에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한결같이 전부 나중에 나 몰아라 했습니다
박근혜 아줌마정권만 아니람 말입니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도 전부 다 불통정부였죠 다 자기들 마음대로 했는데 뭐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치매 아니면 까마귀 고기를 먹었는지 참 보면 어디서 말를 해야 할지 통 이해가 안 갑니다
tomcat7 17-03-28 15:05
   
첨 잠수함 충돌설 말나올때부터 밥먹고 지능없이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라고 생각했고 그걸 또 믿는 바보들도 있구나 라고 느꼈죠. 사람들 희한한게 세월호가 뒤집어졌을때 배 밑바닥 깨끗한거 다 보여줬는데도 충돌설 이야길 하더만....아니 이건 눈으로 보여줘도 믿지 못하는데..설득이 될까 싶더군요.
직원들도 세월호 x보고 그말하길래..아니 세월호 뒤집어졌을때 배밑바닥 다 보여쉈잖어..근데 무슨 충돌? 하니깐
아..맞네 하더군요. 뭐 굳이 잠수함이 부딪히면 잠수함은 견디고 배만 박살난다는 둥 그런이야기 할 필요도 없이..
사람들이 어떻게생각없이 그렇게 쉽게 믿는지...
하기야 종교에 빠져서..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듯이..참 단순하더군요.
nopa 17-03-28 16:13
   
국민들 수준이 그정도인거죠
동화 17-03-28 16:37
   
잠수함 충돌을 믿는 사람은..애시당초 정치적으로 판단하기 떄문에 그래요.

즉, 사실관계로서 팩트를 보지 못하고, 믿고 싶은것만 믿으려 하는 그런 분들이 주로..잠수함 충돌을 의심하거나 한다고 보면 되요.
 제주해군기지 반대에 동참했던 시민단체들 역시도 잠수함충돌설을 믿는다고 보시면 되고.. 사드배치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단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미 FTA에 적극적 반대를 했던 단체들도 다 마찬가지 상황이고요.

결국 간단합니다.
세월호 라는 크나큰 인명사고에 대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보는것에 관심은 없고, 그 사고를 이용해 반미감정을 부추기고, 우리 한국군에 대한 악감정을 불러 일으키는게 목적이었다고 봐야죠.
진짜 세월호의 사실은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런 큰 사건을 이용할 생각만 하는게 바로 그런 부류의 단체들이고 자칭 정의로운 단체라고 가면을 쓰고 있을 뿐이죠. 그들이 말하는 이 세상의 정의란 미국에 대항하는것이고 중국과 더 친하게 지내는것이거든요.
전형적인 반미주의를 기본으로 깔고 시작한다고 보시면되요.

과학적 사실..과 정확한 팩트에 의한 세월호에 대한 관심은 애시당초 없었고..어떻게 하면 이 정권(박근혜정권)을 무너뜨리고..우리가 원하는 정권(반미성향의 친중정권)을 세울 수 있을까 ? 가 그들의 본심이라고 봐야죠.
그래서 이성적인 대화가 불가능한거라 보시면 됩니다.

일례로..한-미FTA 할떄 광우병소동이 있었고..그걸로 아주 대단하게 그쪽 시민단체들이 우르르 몰려들고 엄청난 시위를 주도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 그 시민단체들 누구 하나 해명 안합니다.
미국산쇠고기 대형마트에 가도 엄청 많이 있어요. 다들 구입해서 잘들 먹고 있고..잘 쓰고 있어요. 물론 음식점에도 있습니다. 광우병 ? 걸린 사람이 단 1건이라도 있나요 ?? ?
정확한 사실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정치병이라고 하죠.
무조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반적인 국민들을 속이려는 행위 그게 더 무서운것이지요.
붕붕붕 17-03-28 16:47
   
음모론은 음모론일 뿐이다 라고 지들 편하게 이야기 하지만..
한국의 음모론은 좀 다른 구석이 있지.
대부분은 명확한 정치적 목적이 있는 음모론이 대부분이었다라는 점.

투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투명하지 않은건 투명하지 않은걸 바로잡는 노력이어야 당당하고 건전한 현실에 대한 극복의지인 것이지.

지 색히들 정치적 이득을 위한 음모론의 확산이, 투명하지 않은것을 개선하는 올바른 접근법일리는 애초에 없는.

니가 똥을 싸기에, 내가 여기에 오줌을 싸는 건 문제삼지 마라라는 초딩도 못되는 발상을 가진 것들이

당당히 민주주의니 자유를 아무대다 쳐 쒸부리고 다니는 꼴도 참 같잖기는 매한가지다.
rhaxoddl 17-03-28 17:05
   
하여간 극성 진보 좌익 애미 없는 xx들!
통진당 작살 나니까 빡도라서  더 설치는것 같음..............
힉스 17-03-28 18:01
   
http://news.donga.com/3/all/20010214/7648634/1

위 기사에도 나와 있지만 충돌설이 허무맹랑한게 아니라 미국 원자력 핵잠 그린빌이 실제로 급부상으로 일본 배 충돌해서 침몰되었어요. 근데 웃기게도 당시에 미국 핵잠 뺑소니 침. 나중에 일본정부가 성토하면서 부랴부랴 해명했더만요 ㅋㅋ 세월호야 뭐 이제 한풀 꺽였지만 기존 사례로도 있던 가능성 중에 하나인데 있을 수 없는 일 취급하는 것도 '조사' 해야 하는 태도로는 올바르다고 볼순 없군요. 이놈의 정부가 항상 그런 문제죠. 책임 회피하려고 거짓말 일삼는 태도. 그게 화를 키운다는 걸 그놈들이나 지지자분들은 인식 못하는 듯.
     
archwave 17-03-28 18:38
   
허무맹랑한 소리하는거에 보탬이 될지 모를 얘기는 좀 피하세요.

세월호에 충돌 흔적 같은 것은 전혀 없었죠. 잠수함과 충돌해서 침몰씩이나 하고도 흔적이 없다 ?

세월호 관련해서 무슨 거짓말 ? 정부가 대체 뭔 거짓말을 했다는건지 ?

대통령이 몇 시간동안 뭐 했냐 이런거 얘긴가요 ? 그게 세월호와 대체 무슨 관련이 있나요 ?
          
힉스 17-03-28 19:12
   
제 댓글의 맥락이 뭔지는 앎? 제가 세월호가 충돌했다고 했나요? 대강 부정적인 워딩 같으니까 태클 질러 보는 겁니까? 문제해결의 가장 기본이 모든 가능성을 올려두고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게 기본 아님? 근데 댓글 보면 대부분이 기존 사례도 있음에도 굳이 조사 범위에 넣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고 댓글 단겁니다.
     
구름위하늘 17-03-28 20:01
   
핵잠이 뺑소니 쳤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이네요.
사고 직후 부상을 했지만
적극적으로 구조활동을 하지 않은 것이지요.
          
힉스 17-03-28 22:34
   
뺑소니가 아니라치면 충돌해서 민간선박이 침몰중인데 적극적으로 구조활동 안한건 사실이군요
               
hermitovers.. 17-03-29 00:53
   
뺑소니친다 해도 금방 만천하에 밝혀진다는 것은 사실이군요.
     
가마구 17-03-28 20:58
   
ㅎㅎㅎ  그야 잠수함 충돌/전복 설은 가능성이 없으니까 하는 말이죠.

그 때, 미국 핵잠이랑 충돌한 일본 조업실습선이 꼴랑 500톤 짜리 였어요... 그리고 해당 지역은 수심이 600m 인 지역이었고...

세월호는 배수량만 약 7000톤에 2000톤의 화물까지 싣고 있었어요. 여기 수심은 꼴랑 50m 내외..

미국 핵잠이 길이가 얼만데, 꼴랑 수심 50m 지역에서 급속 부상을 해서 세월호 바닥에 이렇다할 상처없이 뒤집어버리고, 그 핵잠은 유유히 도망을 갑니까?

아주 사람을 웃겨 죽일려고 작정을 하셨나?
          
힉스 17-03-28 22:32
   
맥락 파악이 안되면 댓글을 달지 마세요
               
가마구 17-03-29 08:33
   
"기존 사례로도 있던 가능성 중에 하나인데 있을 수 없는 일 취급하는 것도 '조사' 해야 하는 태도로는 올바르다고 볼순 없군요" <-- 이거 님이 한 말입니다.

그래서 답한 거구요. 내 댓글은 그 기존 사례라는게 세월호 사고에 전혀 대입할 수 없는 거라구요. 어느 정도 상황이 비슷해야 '조사'라도 해볼 건덕지라도 있을거 아닙니까?

자기 댓글의 맥락 파악만 소중한게 아니구요, 남의 댓글도 파악 좀 하세요.
     
hermitovers.. 17-03-28 23:59
   
힉스//

미 잠수함이 그렇게 뺑소니 쳤다 칩시다
님도 인정하다시피 뺑소니를 친다 해도 감추고 숨기는 것은 불가능할 뿐더러 금방 들통난다는 얘기잖아요,
안그래요?
님도 그점을 인정하고 있으면서도 뭐가 못마땅한 거죠?

걸핏하면 잠수함이 충돌후 뺑소니쳤다고 하고 그 잠수함은 단 한번의 예외도 없이 언제나 자유진영 잠수함이고 게다가 귀신처럼 사라져서 지금까지 오리무중이고 ....... 삼류소설도 이렇게 유치하는 않죠.
          
힉스 17-03-29 05:40
   
제가 지금 맞고 틀리니 따진게 아니죠. 유사사례를 들어 충돌사고가 존재함을 얘기하면 문제해결 방법론 측면에서 조사 범위에 넣고 아니다라는 확신을 가질만큼 조사활동을하고 제외시켜야지 무턱대고 아니다라고 결론을 못박으니 못마땅한거죠. 그런 접근을하니 뒷말이 많다는 겁니다.
               
가마구 17-03-29 08:42
   
그게 유사사례가 아니라니까요...

님이 말하는 유사사례라고 하는 것이 수심 600m 지역에서 잠수함 급부상 때 충돌한 꼴랑 500톤 짜리 배와....

세월호 사고수역의 꼴랑 50m라는 수심은 미국 핵잠이 급부상을 할 수 있는 수심도 아니거니와, 거기다 배수량 7000톤에 화물 2000톤을 실은 세월호를 뒤집는 충돌 상황이라는 건, 아예 일본 500톤 배의 충돌 사건과는 아주 근본적으로 다른 상황입니다.

이걸 어거지로 끼워 맞추는게 더 이상한 거죠.
                    
힉스 17-03-29 09:58
   
가마구님은 자꾸 조건을 놓고 비교를 하시는데, 제가 말하는 맥락은 잠수함과의 충돌 상황 자체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고 그게 잠수할일지, 아닐지, 미국건지 어디건지, 핵잠인지 아닌지 조차도 모르는 겁니다. 심지어 외부 충돌이 아닐수도 있구요. 그런데 문제 해결을 하는 과정이라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하나하나 지워가는게 기본 방법론인데 그 범주에 조차 넣지 않으려는걸 문제 삼는겁니다. 오류가 터질때는 '에이 설마 그럴일은 없겠지' 하며 대충 넘어간 부분에서 많이 터지기 마련이니까요.
                         
hermitovers.. 17-03-29 10:24
   
>> 유사사례를 들어 충돌사고가 존재함을 얘기하면 ....

유사사례라 ....
잠수함이 수상 선박을 침몰시키고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잠수한 상태로 뺑소니쳐서 미제로 남은 사례가 도대체 어디 있으며 그게 언제죠?

지금까지 나온 모든 잠수함 충돌설들의 특징이자 공통점이 바로 그거 아닙니까?
충돌하여 선박을 침몰시켜 놓고 그대로 뺑소니쳐서 귀신처럼 사라져 버린 잠수함 ......
저의 발제글에서도 이 점을 분명하게 지적했죠.  안그래요?

즉, 님이 예로 든 그 사례는 유사사례에 1%도 미치지 못합니다. 
왜?
당신이 언급한 그 잠수함은 충돌 후 부상하여 자신의 모습을 어선의 선원들에게 공개했고.
그 잠수함은 무전으로 사고를 보고하고 사고지점을 알렸고,
다만, 함장의 판단미스로 구조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지 않은 거죠.

이게 도대체 어떻게 해서 "충돌 후 부상도 하지 않고 감쪽같이 영원히 사라진 삼류소설속의 잠수함"과 유사한 사례라는 거죠?
                         
가마구 17-03-29 11:18
   
힉스님 말장난 합니까?

잠수함과의 충돌이든 핵잠 할애비랑 충돌이든 그게 수심 50m 내외의 맹골수도에서 상황 자체가 세월호 침몰이 될 수 없으니까 가능성에서 배제하는 거죠. 원인이 될 수 없는 것 자체를 조사하는 것은 시간낭비 밖에 안됩니다.

이미 세월호는 여러차례 불법 구조변경으로 복원력이 악화된데다 과적까지 한 상황이고, 항행하던  수로자체가 물살이 좁고 급하기로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거친 해역에, 베테랑도 긴장하는 그 곳을 함장 ㅅㄲ는 쳐자빠져 자고, 부임한지 몇개월 되지도 않는 신참이 조타를 잡은데다, 출항시간도 늦어져, 배시간 대느라고 평소 다니지 않는 항로로 급하게 배를 몰았다는 정황이 다 나왔는데... 이런 사실들은 모두 제껴두고, 되지도 않는 개소리에 고개를 끄덕이는 그 자체가 비정상입니다.

아 여러 가능성 열어둘꺼 같으면, 서울에 김말똥이 방귀를 낀 여파가 배를 뒤집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말아야겠네요.
격물치지 17-03-29 01:23
   
"자라"라고 한 친구, 머리를 몸 속으로 쏙 잡아들였나?
세월호가 몸체를 들어냈는데... 아무 소리 없네...잘못됐다느니 혹은 미안하다느니...
암 말도 없어요
태생부터 비겁한 친구구나 생각했는데,, 역시 였습니다
근데, 왜 이름은 감추고?
     
힉스 17-03-29 06:02
   
자로라는 사람의 주장이 틀릴수도 있죠. 틀렸는데도 인정안하면 비판할수도 있는거고. 단지 그 사람이 그러한 주장을 하기 위해 동영상으로 보여준 과정을 보면서 저러한 입증방식이 틀리다라고 나와주길 기대했습니다. 근데 허무맹랑 취급으로 접근하는걸 보고 씁쓸한거죠.
          
가마구 17-03-29 08:37
   
자로라는 사람의 주장은 논파된거 구글 검색해보면 쉽게 찾아집니다. 그냥 허무맹랑한 거를 허무맹랑한 거라 말하는게 뭐가 잘못된거죠?

소위 자로라는 사람은 해상 레이다 한번 본적도 없는 사람이 개소리한 겁니다. 저사람 덕분에 사람하나 없던 디시 해겔인가가 아주 박터졌었죠.

해상에서 뱃사람이 키잡고 레이더 많이 본사람들은 자로가 주장한거 보고 웃습디다.
               
힉스 17-03-29 10:12
   
뭐가 잘못된거냐고 물으면 저도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라고 답변 드립니다. 서로의 생각과 판단이 다른걸 뭐 어쩌겠습니까.
          
hermitovers.. 17-03-29 10:14
   
>> 자로라는 사람의 주장이 틀릴수도 있죠.

"틀릴 수도 있다"라는 것을 애초부터 인식했다면 무책임하게 그런 설을 꺼내지도 않았죠.
가장 큰 문제는 .... 그 설이 틀렸을 경우 책임지는 자가 없다는 겁니다.
책임지는 자를 저는 본적이 었네요.
책임은 고사하고 공개사과를 하는 자를 본적도 없어요.

당신처럼 끝까지 조그만 꼬투리라도 붙잡고 정당화 하려고만 하지 .....
아니면 말고 .... 그냥 침묵 내지는 잠수를 타는게 그런 자들의 특징이자 특기죠.
헤밍 17-03-29 10:54
   
의혹은 언제나 가질수 있습니다. 의혹이 언제나 맞을수는 없지요. 허나 의혹을 제기하지 않으면 세상은 더 엉망으로 돌아갑니다.
     
hermitovers.. 17-03-29 11:23
   
의혹을 제기하는 자는 많지만 오류를 인정하거나 책임을 지거나 공개사과를 하는 자는 아무도 없지요.
그런 자를 우리는 무책임한 양아치라고 하죠.
남의 잘못을 잘 따지고 책임 묻기를 좋아하는 인간들치고 자신의 오류나 잘못에 대해서 책임을 지거나 사과하는 자는 없더군요.

님은 그런 무책임한 양아치들을 옹호하고 있는 거죠.
     
가마구 17-03-29 11:29
   
개소리는 의혹이 아닙니다. 그런 개소리 역시 세상을 개판으로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소위 의혹이랍시고 세상에 아무나 걸려들어라는 식으로 싸질러놓고, 그 뒷 책임은 고사하고, 사과 한마디 조차 하지 않는 작태로 인해 사회에 야기하는 혼란은 도대체 누가 책임집니까?

위정자나 행정 관계자만 자신들이 한일에 책임지고 물러나고 하는 것만으로 세상이 바로 돌아가는 건 아닙니다.

아님 말고 식으로 개소리 남발하여, 사회를 어지럽게 하는 종자들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적어도 지가 하는 말은 책임지는 사회가 되어야 그 사회가 바로 돌아가는 겁니다.
     
Leaf 17-03-29 12:56
   
팩트에 기반하면 의혹이지만 허무맹랑하면 의혹이 아닌 개소리죠. 세월호는 알고보면 북한 김정은이 선장을 세뇌해서 일어난 사고다. 이러면 의혹이 아니라 개소리죠. 기본적으로 수심40여미터에 좁은 협수로. 거기다 조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쎈 곳 중 한 군데에서 잠수함이 들어갈리도 없거니와 설사 국가 지시로 들어갔다?! 세월호정도 규모의 수상함이랑 충돌하였는데. 잠수함은 도망치고 그 수상함만 침몰했다? 애초에 말이 안되는 소리죠.
archwave 17-03-29 13:21
   
아직도 댓글이 달리네요.

도대체 머리에 뭐가 들어있는건지.. 옛날 김영삼이 생각나네.

관훈토론회에서 중학생도 알만한 수준으로 원자력 발전에 대해 물어보니 핵무기 질문으로 착각하고 어버버거리다가 변명이랍시고 내놓는게 [ 이 정부가 모든 것을 비밀로 해서 ] 이런 투였죠 ?

거기에 잠수함이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넌센스.
급부상씩이나 하는게 가능하다고 믿는 것도 더 한 넌센스.
들이받힌 흔적도 없는데도 선박이 뒤집혔다는 것도 더 한 넌센스.
뉴스로 생중계될 정도로 천천히 침몰할 정도로만 아주 절묘하게 충돌했다는 것도 더 한 넌센스.
무려 선박을 들이받아놓고도 사고후 매스컴이 벌떼같이 달려들었는데 전혀 포착이 안 되었다는게 넌센스.

그 잠수함은 카메라에도 안 찍히는 그야말로 매우 신기방기한 스텔스 할배급 잠수함 ?
     
hermitovers.. 17-03-29 16:39
   
>> 아직도 댓글이 달리네요.

이미 완전히 끝장나서 허구가 되어버린 음모론(잠수함 충돌설)을 어떡하든지 옹호하여 살리고 싶어하는 인간들이 최후의 발악을 하기 때문이죠.
그 인간들이 누구겠습니까?
좆선족 짱깨들과 좌파 인간들이죠.
tomcat7 17-03-29 15:17
   
허참..헉스 같은 분이 있으니.
내가 적었지만 세월호 뒤집어졌을때 배 밑면 깨끗한거 다 봤잖수. 그래서 잠수함충돌은 아닌게 눈에 확인이 되었는데 의혹을 제기하고 편향된 사진과 자료를 내보내며 우기니 문제지.
미국원자력잠수함건도 뺑소니가 아니고 그 원잠도 심각한 타격을 입어서 부상했고 수리들어가야하니 간것 뿐이고...그리고 사상자도 안나왔고.
펙트를 보여줘도 그건 믿지 않고 의혹을 제기하는 게 잘못됐다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