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18척을 도입하기로 한 윤영하급 미사일 고속함 사업이 작년 6월에 이미 끝마쳐졌다고 합니다. 윤영하급 마지막함인 PKG-732 전병익함이 작년 6월 말에 진수되면서 종료됬다고 하는군요.
아주 조용하게 진수식을 거행해서 언론에도 잘 뜨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이제 18척으로 완편되면서 사업 자체는 종료되었고, 이제 PKMR만 잘 건조시키면 될 것 같네요.
아 그리고 해당 함선은 태풍으로 인해 바다에 빠졌던 것이라고 하는데 깨끗하게 조선소 측에서 보수를 해줬다고 합니다. 함체랑 침수되지 않은 장비만 다시 쓰고 해수에 조금이라도 침수된 장비는 전부 신품으로 바꿨다 보시면 됩니다. 떼어낸 장비는 교육용 자재로 쓰거나 하는 식으로 처리했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https://milidom.net/freeboard/610270
[출처] 작성자 오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