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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1 05:30
[해군] 한국의 '장보고함'이 미 해군의 전설로 기억되고 있는 이유
 글쓴이 : 코카인콜라
조회 : 8,973  

http://gadgetstory.tistory.com/351
링크 참고
한국의 '장보고함'이 미 해군의 전설로 기억되고 있는 이유

미국을 중심으로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리는 '국제 해군 연합기동훈련'이 있습니다.

'림팩 훈련(환태평양 군사훈련)'이라 이름 붙여진 이 훈련은 유사시 태평양 중요 해상로를 확보하고, 태평양 연안국 해군들 간의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함에 있습니다.

미국, 영국, 한국, 일본을 포함한 다국적 해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0년에 처음 참가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림팩 훈련에 참가한 우리 해군이 미국 항모전단 방어 체계를 다시 짜게 만들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때는 2004년 7월, 림팩 훈련(환태평양훈련) 에서 장보고함을 본 미군들은 유령에 홀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 장보고함이 미국의 최첨단 대잠 방어망을 뚫고 미 항공모함 '존C스테니스'와 이지스함, 일본 구축함을 비롯한 35척의 함정을 40발의 가상 어뢰로 명중시켜, 상대편 세력을 전멸시켰기 때문이다. 당시 훈련에는 한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미국, 일본 등이 참여 중 이었다.

2004년 림팩훈련(환태평양훈련) 대한민국 해군의 성과

미군 John C. Stennis(9만7,000여t) 항공모함 격침
▲ 대한민국 최초의 잠수함인 장보고함이 미국의 최신예 핵추진 항공모함인 '존 C. 스테니스함'에 가상 어뢰를 명중

미 해군 2척의 이지스를 포함한 구축함 세력 전멸
▲ 미 해군은 림팩 훈련에 2척의 이지스 순양함과 2척의 이지스 구축함을 참여시켰는데, 이들은 스테니스 항모를 호위하기 위해 청군에 소속되었다. 장보고함은 이들에게도 가상 어뢰를 적중시켰다.

일본 해상 자위대 구축함 세력 전멸
▲ 일본 해상자위대는 림팩 훈련에 하루나함을 포함해 일반 구축함 4척을 참여시켰다

신형 구축함 무라사메급 1척 JDS Inazuma(DD 105), 구형 구축함 아사기리급 1척 JDS Amagiri(DD 154), 구형 호위함 다치카제급 1척 JDS Asakaze(DDG 169), 구형 호위함 하루나급 1척 JDS Haruna(DDH 141) 이 4척의 일본 구축함들도 모조리 장보고함으로부터 가상 어뢰를 얻어맞았다.

9만 7천톤급 John C. Stennis 항공모함과 5만톤급 라이니어 군수지원함 '격침'
▲ 림팩 훈련에는 스테니스 항모를 지원하기 위해 95년 1월 21일 취역한 최신예 '라이니어 군수지원함'이 동원되었다. 라이니어함은 이지스 순양함 2척과 이지스 구축함 2척, 그리고 P-3C 대잠초계기의 호위를 받으며 출동했으나 역시 장보고함으로부터 가상 어뢰를 맞았다.

▲ 대.소형 헬기 23대와 해리어기 6대를 탑재하는 5만t급의 미 해병대의 '타라와 상륙모함 Tarawa(LHA - 50,000 tons)'도 장보고함의 가상 어뢰를 맞았다.


훈련 마지막까지 한국의 장보고함을 찾지 못한 미 해군은 무전을 통해 항복 의사를 전달했다. 그러자 장보고함은 미 해군의 항공모함 옆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미군을 다시 한번 경악하게 만든다.

1200t 크기에 건조 당시 가격이 2억 달러에 불과한 한국의 꼬마 잠수함이 100억 달러가 넘는 항모에 가상 어뢰를 '먹인' 것은 대단한 사건이었다. 또 림팩 훈련에서는 여러 차례 자유공방전이 펼쳐졌는데, 이 공방전에서 장보고함은 40척 이상의 상대함에 가상 어뢰를 명중하였고, 35척을 가상 침몰 시켰다.

이 사건으로 미 해군은 항모전단 방어 체계를 원점에서 다시 재편하였고, 전 세계에 한국 해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결정적 사건이 되었다.

대단한 잠수함입니다 ㄷㄷ 역시 우리나라는 지대로 전쟁하면 온라인 게임처럼 막을 종족이 없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출처: http://gadgetstory.tistory.com/351 [Gadge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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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넷 17-04-01 06:25
   
이런 이야기들은 흔히 이런 훈련의 목적을 잘 이해못하던 입장에서 나오던 이야기죠.

우리 해군이 요즘 참여하면서 이런 무용담을 공공연하게 꺼내고 있나요? 아니거든요.
해가 갈수록 실사격 훈련에서 명중률이나 여타 일반적 훈련성과만 나오죠.

그렇다고 우리 해군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인적자원)면에서 그 당시에 비해 떨어지느냐
하면 그렇지 않고요.

비~슷한 예로 레드 플래그나 기타 연합군 훈련에 참여한 유로파이터나 라팔 수호이-30등이
F-22를 상대로 격추마크를 얻었다라고 자랑하는 거랑 하등 다를 바 없어요. ㅎ

이 훈련은 다국적 연합 작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애초에 상정된 전역(해역)에서 상정된 시나리오로 출발해서 특정 조건이 부여된 상태에서
연합작전 팀웍을 키우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여기서의 능력=실전과는 또 다른 이야기죠.

거기다가 연합훈련에 참여했지만 반대로 참여국가의 전술숙련도나 참여 하드웨어의 특성을
파악하려는 정보전도 나름 치열하기 때문에 100% 실력을 안보여주려는 나라도 있어요.

뭐, 훈련 중 블루팀 레드팀으로 나눠서 공수에서 연합작전 능력을 점검하다 보니 가상전에서
킬 수 올리다보면 흥분해서 연합팀으로서의 성과가 아닌 자국군만의 성과로 받아들일 면도 있긴 하죠.
거기에 참여하면서 자국의 프라이드를 드높이고자 하는 나라가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옆나라 쪽발이들도 그랬고 짱깨들도 그랬고...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만의 종특은 아닙니다만
국뽕도 어지간히 해야죠.
     
hermitovers.. 17-04-01 09:29
   
말씀하신 것 중에서 일리가 있는 부분도 있네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
아무리 설정된 시나리오와 제한된 해역에서의 훈련이라고 하더라도 대항군이 바로 근처에 있던 우리 잠수함을 탐지조차 못했다는 거죠.
이게 사실이 아니라면 그걸 반증하는 자료를 가져와서 반박하면 됩니다.

그 사건(?) 이후로 항모 전단이나 대잠 전단이 잠수함 탐지훈련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면 님 말대로 "다국적 연합작전의 운용 능력을 향상시킨 셈"이니 우리 잠수함이 큰 기여를 한것이죠.

저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먼저 반증을 내놓은 후에 결론에 가서 국뽕 운운하든가 해야죠, 안그래요?
그런 것도 전혀 없이 무조건 국뽕으로 매도하면 중국만세만 외치는 무식한 짱깨들의 짱깨뽕과 다를게 없죠.
짱깨들이 보이는 짱깨뽕은 그 정도가 정신병적인 수준인데요.

자 .... 제가 생각하는 (의문이 드는) 점이 뭐냐하면 .....

1. 그 이후로 우리 잠수함이 그런 비슷한/동일한 훈련에 참여했느냐?
2. 했다면 처음 훈련과 무슨 차이가 있으며 결과는 어땠느나?

이 2가지입니다.
     
wjs76 17-04-01 11:13
   
제한 있는 훈련이라고 가상적군 잠수함을 보고도 모른척하고 30 여대나 격침 되도록 그냥 두기라도 했다는 논리인가요? 객관적 기록이 남은 실적을 구태여 국뽕운운 하면세 까내릴 필요는 없을텐데요?
죽여줘요 17-04-01 07:06
   
이거 실화입니까 아니면 도시전설입니까

이 전설의 레전드 장보고 썰은 온리 한국에서만 돌아댕기지 영어로 된 썰이나 외국 소스의 썰은 전무한 상황이라

진위여부가 의심됨
     
몽골메리 17-04-01 07:32
   
이것은 실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나서서 자랑하며 다니는 국뽕에 취한 이야기가 아니라, 외국의 해군에서 장비의 성능이나 수량만이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란 의미에서 자주 제시되는 예로써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호주가 잠수함전력을 재편하기 위해 잠수함의 함급과 함종에 대한 내부적인 논의가 치열할 때, 전혀 다른방향에서의 관점의 예로써 제시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외국의 밀매사이에서도 오가는 전설적인 이야기입니다.
http://s3.zetaboards.com/Armed_Forces_Forum/topic/424398/1/
https://www.strategypage.com/militaryforums/462-3838.aspx#startofcomments

간혹 어떤분은 "훈련이다, 훈련목적도 모른다, 국뽕도 어지간해야"라는 둥 하면서 훈련에서 보여준 기량을 깍아내리려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은, 같은 조건으로 다른나라 잠수함들은 그런 성과를 올린적이 없다는겁니다. 가끔 남들이 높게 평가하는 어떤 것들을 폄하하면서 자신이 남들보다 우월 한 것 처럼 느끼는 자뽕이 있습니다.
          
죽여줘요 17-04-01 08:36
   
캐나다와 네덜란드 디젤 잠수함에 대한 칭송 뿐인데요?

the sth koreans have had their successes - but the numbers are a tad inflated
               
몽골메리 17-04-01 09:21
   
kaza Sep 12 2004, 01:07 AM Pos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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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untries(Australia, Canada, Chile, Japan, the Republic of Korea, the United Kingdom and the United States) participated in RIMPAC 2004, including 35 surface ships, 7 submarines, over 100 airplanes.
They were divide to two groups, Yellow and Blue.
Yellow had 4 surface ships, 4 diesel submarines- Jangbogo (s.Korea) Narushio (Japan) Ramkin (aussie) ¡¤Simpson (Chille) and US's LA class nuclear submarine.

Blue had 15 surface ships including john C stenis aircraft carrier, and 2 US LA class nuclear submarines.
Blue had 4 US's aegis destroyers (2 cruisers) to protect carrier, and 4 of Japanes destroyers (No aegis) + all aircrafts including P-3C (anti submarine aircraft)

Result was stunning. a tiny S.Korean diesel submarine (German 209 class) decimated every Blue surface ships (except 2 nuclear submarines)
however S.Korean govnt didnt want to intimidate China and Japan so they tried to put down its effort in RIMPAC 2004.

official site of rimpac
http://www.cpf.navy.mil/rimpac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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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Tiger Sep 16 2004, 07:19 PM Pos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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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

Thanx for the news. These Koreans never cease to surpris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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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s Armed Forces Forum-The best Forum around…
               
hermitovers.. 17-04-01 09:39
   
자기가 읽고 싶은 것만 읽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은 심각한 병이죠.
코카인콜라 17-04-01 07:20
   
위키에도 검색하니 나오고 좀만 검색해도 기사나
뉴스까지 다 나오네요...
실화이고요
국뽕에 취해 올렸다기보단
사람들 실력이 좋다는거지
기체가 좋아서 대단하다는
그런 취지의 글은 아니니
부들거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훈련이 전략 100퍼 당연히 안보여주겠지만
져도 되는 훈련은 없을거고
더더욱이 백퍼 안보여준 훈련으로 인해
미국에서 잠수함 전략부서까지 만들 이유는
더더욱 없을 듯 합니다.

피탄이 실제랑 다르다곤 하나
컴퓨터 게임으로 한것도 아니라
항모나 기체를 직접 움직여가며
훈련하는가운데 미사일만 직접
안쏜것 뿐이지요...

조건이 있는 팀웍 훈련이었다곤 하나
매훈련차 활약을 보이고 있으니
이것또한 무시못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로레이 17-04-01 08:49
   
만우절이라 어떤 글이 올라와도 별로 신뢰가;;...
     
hermitovers.. 17-04-01 09:41
   
만우절에는 사실이 갑자기 거짓으로 바뀝니까?
     
카이드린 17-04-01 09:46
   
신뢰해도 되는 글입니다

장보고 함이 대단한 성과를 낸것도 맞고

미해군이 방심한것도 맞습니다

당한쪽에서 안떠드는건 당연한거구요
아무리 훈련이라고 하지만 그들의 입장에서  수치적인 일입니다 그리고 전술적으로 심각한 약점을 노출한 거라 합의하에 축소 발표 했습니다

정부의 공식적인 답변은
동맹국 미국의 체면 손상과 중국 일본 등 주변국 국민이 긴장할 것을 우려해 발표하지 않기로 한다 입니다

그리고 청군에는 우리  충무공 이순신함과 KDX-Ⅰ제2번 함인 을지문덕함, 그리고 P-3C 대잠초계기도 포함 되어있습니다 장보고함만 황군이었구요

사실 98년 림팩훈련에도 이종무 잠수함이 핵추진 잠수함을 포함해 13척의 함정에 가상어뢰를 먹이고 끝까지 살아남았습니다

98 림팩훈련이 끝났을 때 미 태평양 함대의 잠수함 사령관인 알 코네츠니 소장이
  ‘이종무함이 청군 세력을 전멸(decimation)시킨 능력과 기술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라는 전문을 남긴바 있습니다
04년 림팩훈련이 끝나고 윌리엄 설리반 주한미해군 사령관도 같은 전문을 보냈습니다
          
카이드린 17-04-01 10:01
   
그리고 림팩훈련은  홍군이 청군을 일방적으로 두드려 패는 훈련입니다

태평양 수송로의 안전을 점검하고 방어전술을 재정립하는게 주된 훈련목표죠
               
그루메냐 17-04-01 10:15
   
홍군이 청군을 일방적으로 두드려 패는 훈련이지만 청군이 가드내리고 일방적으로 맞아주는 훈련도 아니고 림팩훈련 사상 이런 전과를 기록한 전투함도 없었음. 반면 일해자대는 함포로 아군기를 격추한 혁혁한 기록도 가지고 있음.. 훈련 성적 좋은 것도 문제임...
                    
카이드린 17-04-01 10:35
   
일단 홍군의 핵잠수함들은 적극적인 선제탐색이 시간상으로 불가능합니다

청군은 시작전 미리 공격루트를 선점한 상태로 매복대기 하구요
이런 매복대기 상태에 들어간 잠수함을  홍군의 잠수함이 위치가  노출될 위험을 각오하고 역탐지 하기는 매우어렵습니다  선제공격후 달아나는 청군의 잠수함을  홍군의 잠수함이 단독으로 적극 추격하는것도 림팩훈련의 전술상 이유로 어렵습니다

이정도만 되도 일방적으로 두드려맞는거 맞구요
가드를 내리고 두드려맞는게 아니라 그 가드가 뚤리지 않는게 훈련 목적입니다

이종무 함과 장보고함은 그 가드를 박살내 버리는 엄청난 전과를 올린거구요
                         
그루메냐 17-04-01 11:47
   
그러니까 훈련성적이 좋은게 문제는 아니죠. 님이 쓴 댓글보면 마치 가드는 안 내렸지만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았다고 하시는데 구축함에 소나를 껐나요. 아니면 대잠기가 놀았나요. 단지 불리한 점은 잠수함이 미리 위치를 알았다는 점인데 수비측도 이지역에 잠수함이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 피차마찬가지죠. 잠수함에 유리한 환경인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항모호위세력과 항모가 격침될 동안 잠수함을 못찾았다는게 그렇게 간단히 생각할 문제는 아니죠.
                         
카이드린 17-04-01 16:17
   
실제  림팩 대잠교전훈련에선 청군은 지금까지 늘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습니다

02년엔 50척이 넘는 구축함과 5기의 이지스함 2기의 핵잠수함 1기의 항공모함을 상대로

단지 5척의 잠수함이 입힌 피해가 홍군의 전멸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15척의 청군 수상함은 그냥 밥이었구요

구축함이 탐지소나를 끈것도 아니고 대잠헬기가 논것도 아닙니다

단지 정해진 전술위치를 벗어날수 없고 이건 핵잠수함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 시점에서 이미 자리잡고 매복에 들어가있는 디젤 잠수함의 어뢰사정거리를 넘어서
탐지하는건 정말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탐지가 용이한 시점은 그들이 부양하거나 어뢰발사준비를 하거나 이동할떄 뿐입니다 그래서 잠수함이 무서운거고 장기간 매복과 운행이가능한 핵잠수함이 더 무서운 거구요


홍군의 공격능력을 점검하는게 아니라 방어능력을 점검하는  대잠교전훈련의 성격자체가 이러한 식으로 진행됩니다



청군측의 잠수함은 공격자체는 진짜 멍청하지만 않으면  프리하게 할수있습니다 그렇게 훈련조건이  설정됩니다

청군측 잠수함이 대잠교전훈련에서 노리는 훈련 목표는 공격자체가 아니라 어뢰 발사시점에서 얼마나 빠르게 탐지되지 않고 사라질수 있느냐 입니다 이것도 생존능력을 테스트 하는거죠

그리고 홍군은 급작스럽게 발사되는 어뢰의 회피와 공격 잠수함의 급속탐지가 훈련 목표입니다

서로 제약없이 프리하게 가상교전하는 자유공방훈련은 따로 있습니다

자유공방훈련에서 이런식으로 홍군이 당하진 않습니다

대한민국 잠수함들이 엄청나다고 평가받는건 공격능력이 아니라 생존능력입니다

림팩훈련에서 잠수함 전력은  미국과 대한민국 일본이 주축입니다

세나라의 잠수함 모두 훈련 초기시점엔 일단 홍군을 두드리고 시작합니다

이들중에  킬포인트 못올린 잠수함 자체는 지금까지 몇대 없습니다 (일본의 잠수함이 최초입니다)
대신 미국과 일본 잠수함은 대한민국처럼 끝까지 탐지되지않은 잠수함이 아에 없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군대에서 긴급대응훈련하는데 훈련전부터 군장매고 있고 침투군 탐색하고 다니진  않습니다
그런식으로 상황부여 하고 훈련하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그루메냐 17-04-01 17:00
   
자꾸 이상하게 말씀하시는데 그러니까 잠수함에 최대덕목이 은밀성이고 그걸 최대한 살리면 생존성이 늘어나죠. 그리고 생존해야지만 계속 공격할 수 있는 겁니다. 뭐 한번에 핵어뢰를 쏜다면 모를까 저 많은 함정을 안 걸리고 저격했다는게 당연히 칭찬받을 일이지 생존성은 인정하지만 공격성과는 훈련룰때문에 의미없다는게 말이 되는 말인가요.
                         
카이드린 17-04-01 17:23
   
계속 답글 달아주니까 끝까지 꼬투리 잡으려하네요

누가 우리나라 잠수함이 문제라고 했습니까? 뭐 뛰어난 전과 올린게 아니라고 합디까?

일방적으로 두드려 패는 훈련입니다 <= 이말에 발끈해서 자꾸 댓글 다시는거 같은데

님이 한말중에 가드내리고 맞아주는 훈련이 아니다

[[그러니까 훈련성적이 좋은게 문제는 아니죠. 님이 쓴 댓글보면 마치 가드는 안 내렸지만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았다고 하시는데 구축함에 소나를 껐나요. 아니면 대잠기가 놀았나요]]


가드내리는게 아니라 가드 안뚤리는게 훈련목표라고 분명 말씀드렸습니다

누가 훈련성적이 좋은게 문제점이라고 막말이라도 하던가요?

그리고 마지막에 대체 어디에 의미가 없다고 말하던가요? 그런 대목 있으면 댓글좀 달아주실래요?


뭔 반쪽만 읽고 댓글을 달고 계세요
                         
그루메냐 17-04-02 05:16
   
무슨 오히려 역정을 다 내네... 내가 언제 잠수함 자체를 언급했어요. 님이야 말로 훈련성과에 대해 훈련프로그램이 이러니 우리 성과가 대단한것은 아니라는 뉘앙스를 풍기니 잠수함자체를 떠나서 고생한 우리 해군장병들의 노력과 결과를 폄훼하는 느낌이 드니까 반박는 하는거지. 막말로 님이 그 훈련 담당자에요 어떻게 그렇게 단순히 평가하는지 한번 시원하게 답변해 보시지요...
브리츠 17-04-01 09:41
   
이이야기는 유명해서 포병출신인 저도 들은 이야기죠
훈련은 훈련이지만
대항군에 뚫리는게 어떤 의미인지 군출신이면 잘알겠죠
우리나라 훈련이라면 진급측정에서 엄청난 마이너스 요소죠
다국적 훈련이라도 군대에서는 대충하는법이 없습니다
어디나 위로 올라가는 티오는 적거든요
씨지J 17-04-01 09:56
   
제가 듣기로는, 사실은 사실인데 원래 디젤 잠수함들이 국적을 불문하고 가끔저렇게 무쌍을 찍는다고 들었습니다. 꼭 우리 209 뿐만 아니라 말이죠. 그래서 아직도 미군에서조차 디젤 잠수함 전력을 재건해야 한다는 소리가 있는 거구요... 다만 한계도 명확하기에 우리 해군도 209급으로 해군 전력을 도배하지는 않는 것이겠죠.
     
그루메냐 17-04-01 10:19
   
다른나라예도 좀 들어 주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자체발광 17-04-01 11:07
   
바다속 락밴드라 불리는 콜린스급 잡수함도 미항모 잡았어요
림팩에 훈려한 거의 모든잠수함이 항모를 격침시켰습니다
림팩하는 이유중 하나가 잠수함 음문 수집이라는 루머도 있죠

의외로 미항모 전단이 잠수함을 못잡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불과 얼마전 중국 잠수함이 바로 뒤에서 따라 가는데도 한참뒤에나
발견했죠
               
그루메냐 17-04-01 11:36
   
위키디피아에 콜린스급 림팩결과에 보면 잡은 함정중에 제일 큰 함정이 타라와급인데요. 타라와급은 상륙함이지 항모는 아닌데요. 정확한 출처 부탁드릴게요.. 게다가 중국잠수함은 결국은 탐지됐다는 말인데 우리랑 결과가 완전 다르죠. 우린 백기들기 전까지 못찾았는데 그걸 비슷한 걸로 보세요...
          
씨지J 17-04-01 13:02
   
여기저기서 많이 듣던 얘기라서.. 딱히 출저가 명확한 글을 가져다드리긴 어려울거 같아요.

다만 위엣분이 걸어둔 스트라티지라는 사이트 링크에서의 토론에서도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NATO 훈련때 81년에 캐나다 잠수함에, 89년에는 독일? (네덜란드 같네요) 잠수함에도 미 항모전단의 구축함 라인이 그냥 돌파당해서 항모가 어뢰를 먹었다네요. 미국이 쪽팔려서 발표는 안했는데 캐나다 애들이 떠벌려서 알려졌다는 내용도 있군요. 뭐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명확하지는 읺지만 여튼 디젤잠수함들에게 미 해군이 자주 뚫린다는건 맞을듯 합니다.
     
hermitovers.. 17-04-01 10:26
   
그럴겁니다.
작전해역이 광대하게 넓어지면 디젤의 한계가 더욱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창공의포효 17-04-01 10:47
   
다른나라 예를 들자면 자위대 잠수함이 림팩훈련중에 훈련끝 통지를 받고 부상을 했는데 바로뒤에 미국 잠수함이 있엇다고 하죠...
훈련은 훈련 인겁니다.
일경 17-04-01 11:00
   
제가 알기론

장보고 함의 기록이 대단한 이유가 적 함을 격침해서라기 보단, 발견이 안됐다는게 대단한거라던데요.

이게 서로 교대를 하면서 훈련을 하는데 훈련이 끝날 때 까지 타국가의 잠수함은 결국 대잠 능력에 걸려서 발견이 되어 겸침이 되었는데 장보고 함은 훈련이 끝날 때까지 생존을 한걸로 압니다.

미국과 일본 대잠 능력이 엄청난 장비들이 모두 출동을 하고 제한적인 지역에서 하는 훈련이라. 잠수함들이 훈련 끝까지 생존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장보고 함이 생존해 버려서 디젤 잠수함의 생존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자체발광 17-04-01 11:08
   
대잠 초계기가 발견하긴 했어요
추적 시간이 불과 몇분이라 대응할수 없었죠
     
창공의포효 17-04-01 11:19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림팩훈련 참가 초기에는 그랬죠...
그 이후로는 미해군 p-3c가 훈련시작 전부터 추척하기도 했죠...
하나둘넷 17-04-01 12:05
   
에혀... ㅋ  레드플래그에서 F-22 킬 수 얻었다고 좋아라 하는 외국밀리 애들이랑 뭐가 다른 건지.. ㅎ

2016 림팩에선 우리 잠수함이 아무 활약 없었을 것 같아요? ㅋ

그냥 훈련은 훈련이에요. 거기에 과다한 의미 부여해오다가 요즘엔 아닌 것 뿐이지...

이건 그냥 세계 저격수 대회에 나간 우리 특전사팀이 꼴지했다고 열받아하다가 사정있었다고
등외처리받았다고 안심하다가 다른 해 일본/중국팀이 여러 미션에서 우리보다 나은 등 수 따내는
거 보고 열내는 것이랑도 다를 것 없어요. 정작 나간 팀들은 담담하게 받아들였는데 주변에서
과하게 의미부여하고 더 시끄러운... ㅋ
     
hermitovers.. 17-04-01 13:54
   
그딴 소리는 짱깨군한테나 해야죠.
훈련이든 뭐든 오로지 성적과 등수에만 목을 메며 의미를 부여하는 놈들이 바로 짱깨들입니다요.

짱깨들이 얼마나 더럽고 비겁하고 치사하며 속좁은 놈들인지 한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매년 미국 육사 웨스트포인트에서 전세계 육군사관생도들이 모여서 겨루는 각종 훈련대회인 샌트허스트 대회가 있는데, 한국을 비롯한 대다수 다른나라의 육사들은 일반생도들이 참여하는데 비하여 짱깨국 육사는 아예 샌드허스트 경기장을 100% 복제한 경기장을 만들어놓고 훈련(사전연습)한 후 거기서 가려 뽑은 촤우수 생도들을 참가시키죠.    그래서 짱깨국 육사는 샌드허스트 대회에서 항상 성적이 상위에 듭니다.

그런데 2015년 샌드허스트 대회에서 중국 육사는 아예 참가를 못했습니다 (참가를 안한게 아닙니다).
왜 못했을까?
짱깨국이 미국 웨스트 포인트를 해킹하여 2015년 샌드허스트 대회 종목에 뭐가 나올지 알려고 하다가 들켜서 징계를 먹고 그해 참가자격을 박탈당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짱깨라고 불리는게 아니죠.

이게 바로 야만국 짱깨들의 참모습입니다.
     
구름위하늘 17-04-02 09:00
   
훈련의 목적에 의미를 두고,
그 결과에 과다한 의미를 두지 말라는 것은 이해하는데.

훈련은 훈련일 뿐이라는 것은 너무 모르고 하는 내용이네요.
훈련이라고 상대방에게 봐주면서 하는 군인은 거의 없습니다.
그게 잘나가는 미군이라고 할지라도요.
슬램덩크 17-04-01 12:51
   
하나둘넷// 밀매에 관심있는 분이면 모두 아는사실이죠... 그리고 하나둘넷 너 총쏴본적 있냐? 군대에서 훈련받아본적있나? 훈련을 왜하는지 모르는 인간이 림팩훈련이 뭔지는 알고있나? 남들이 잘하면 배아픈인간이지? 쯧쯧
꾸물꾸물 17-04-01 12:55
   
뭔가 착각하시는것 같은데... 분명 기분좋은 일임에는 분명합니다만... 전설급이니 뭐니 할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미해군이 하는 동맹국간 훈련은 림팩훈련만이 아니지요. 미군 항모가 털리는 일이 드물기는

했지만 몇차례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네덜란드 해군 잠수함도 훈련시 미 항모를 격침시켰지요.  이 네덜란드

해군 잠수함 함장의 경우 훈련이라고만 들었지, 어떤 내용의 어떤 훈련인지등에 대한 정부가 부실한

상태에서 임했다지요.


이 함장이 말한 내용중에 주의깊게 볼 부분이 있지요. 훈련이라서 가능했다라는 부분. 다분히 도박수인

전술행동이 있던겁니다. 실전이었다면 전원이 목숨을 잃는 사태로 벌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취하지

않는 것이 합리적인 행동. 훈련이기에 시도해 볼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훈련과 실전의 차이가 큰 이유이고...

실제였다면 장보고가 쏜 어뢰에 항모가 손상은 입어도 격침당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우야든동, 종종(까지는 아니고...) 털리는 미해군은 그때마다 전략전술을 수정하면서 발전을 꾀한다 하더군요.
     
구름위하늘 17-04-02 09:07
   
대한민국 해군은 비교적 꾸준히 림팩 훈련 성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야죠.

디젤잠수함이 항모전단이든 수송전단이든 공격할 기회는 1번 밖에 없습니다. 수송선보다 느린 숙도와 잠항시간의 제한 때문이죠. 그 한번의 기회를 살릴 수 있나 못살리나는 훈련으로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어뢰에 항모가 손상을 입으면 격침을 하지 않더라도 항모의 실린 비행기의 이착률을 상당히 제한할 수 있습니다. (한쪽 면 손상에 따른 비행갑판의 기울기 문제와 이륙을 위해서 필요한 항해속도를 낼 수 있냐에 따름)

마지막으로 털리는 미해군이 발전을 하는 만큼 종종 터는 한국해군도 발전을 같이 하는거죠.
4leaf 17-04-01 13:29
   
제가 알기론 저 장보고함의 일화는... 당시에는 AIP장비도 없었고 이전의 한국 잠수함 활약 때문에 작전구역이 상당히 확대된 상황이었으며 구역이 정해져 있기에 심각하게 방어자가 유리한 위치도 아니고...

대단한 결과인건 맞습니다. 미국이 자꾸 디젤잠수함에 털려서인지 모르지만 바이킹을 조기퇴역시키고 시호크로 잠수함 사냥하는 교리로 바뀌었죠.
푹찍 17-04-01 13:56
   
도대체 압도적인 결과가 나와도 왜 이렇게 깎아 내리렬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지 ㅋㅋㅋ
뭐만 나왔다면 가만히! 어허~ 가만히!
뭐 스스로 개.새.끼. 라고 여기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림팩에서 타국 디젤 잠수함 성적과 비교해도 장보고 함 뿐만 아니라 그 이전의 우리나라 209급이
엄청난 활약을 펼친건 맞잖아요?
뭐 실전이 아니다. 전력을 감추기도 한다. 들뜨지 마라 자중해라 뭐 어쩌라는 건지 ㅋㅋㅋ
그냥 림팩이라는 대회 나가서 잘했으면 잘한거지 왜이렇게
스스로를 짐승 취급 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그리고 뒤집어서 이런 훈련에서도 삽을 푸면 실전에서는 뭐 어쩌라는 건지 ㅋㅋㅋ
훈련에서 잘하면 실전에서 조금이라도 낫지 않겠냐 그래서 칭찬을 해 줘야 한다 이렇게 말하면 안되나?
어~ 그건 존문가의 견해로 볼때~~에는 식으로 어쩌구 저쩌구 들뜨지 마셈 아놔 ㅋㅋㅋ

밀덕이나 뭐니 해도 일반인임에는 다를바 없는데
그 일반인 입장에서 림팩 스코어로써 명백히 드러난 군의 성과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도 없이 깎아 내리며 자중하라는 식의 패기를 부리는지 당최 모르것네요 ㅋㅋㅋㅋㅋ
     
hermitovers.. 17-04-01 14:15
   
>. 도대체 압도적인 결과가 나와도 왜 이렇게 깎아 내리렬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지 ....

깍아 내리려고 혈안이 된 자들이 누구겠습니까?
너무나 뻔하죠.
     
풍겐공 17-04-01 18:08
   
그러니깐요.. 말도 안되는거죠.
아무리 훈련이라고하나, 쳐맞고 다 디져분다???

어떤나라건 인사고가 점수에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는겁니다.
그중에 이런 대규모 훈련에서의 지휘관 능력이란건 엄청나게 중요하단건 말할 필요도없겠죠.
그런데.. 그런 훈련에서 그냥 훈련이랍시고 처맞아 디진다고요??? 말이 됩니까? 말이 안되죠??ㅋ

어떤 ㅅㅂ넘이 빙신같이 자신의 인사고가 점수가 오고가는 상황에서 빙다리 핫바지 마냥 vs 적군에게 처맞아주고있냐 이말입니다.
님들이 잊고있는게 머냐면, 아무리 훈련이라지만, 거기에 투입된 장교들은 앞으로의 미래가 달린겁니다. 자
신의 미래와 가문의 앞날, 또 자기 밑에 병사들의 창창한 미래의 인사고가까지 책임지는 그러한 막중한 자리란겁니다.
그런거 걸고 절라리 처맞아주겠어요? 님? 그게 될까요\? 님들??
깡통의전설 17-04-01 20:05
   
장보고함처럼 체급이 작은 함은 배터리로 움직이기 때문에 접근이 쉽지만,,, 실전에선 어뢰쏘는 순간 위치가 노출되기 때문에 장보고함도 격침된다 봐야겠죠. 훈련에선 잠만경으로 어뢰 유도시간만큼 조준하면 격침으로 인정했지만 실전에선 어뢰 쐈을 때 어뢰 대응이나 방어를 했을 테고, 반대로 장보고함은 느려서 대잠 헬기나 비행기, 함정들이 우르르 떼로 몰려들어 한발만 쏘고 끝나겠지요.
이카르디 17-04-01 20:26
   
아무리 연합훈련이라지만 잠수함같은경우는 스크류 소리 채취등 보안상의 문제도 있고해서 가급적이면 참가시키지 않지 않나요?
도나201 17-04-01 20:34
   
제가 알기로는 가상격침 기준이라는게 있읍니다.

우선은 잠망경을 부상해서 사정거리내에서 10초이내간 고정해서 사진을 찍어야 가상격침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보통 항모전단은 구축함정 12척을 대동소이 해서 대잠기 부터 모든 동원수단으로 탐지 합니다.
이상황에서 10초동안 항모에 잠망경을 내밀고 표적을 알지못한게 한다라는 것은 거의 힘듭니다.

그것도 1.2km내에서 말이죠..

보통 일본 해상자위대에서 항모격침사례가 있으나.. 그 비거리가 상당히 먼것으로 알려져 잇읍니다.

근데 그것 다 뚫고서 1,2km내에서 탐지 사진을 떡하니 내놓으니 아연질색을 했죠...
이건 빼도박도 못하는 일이였죠....

유명한 일화가.. 바로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란 주제로 미해군에서 설왕설래가 심했다고 합니다.

결국 장보고급잠수함 항로가 공개되면서 아~~ 하고 탄식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왔다고 합니다.

비밀은 근처에 지나가던 화물선 밑으로 들어가서...화물선엔진소리에 묻혀서.. 탐지가 안되었다고 합니다.

작고,, 가득이나 조용하기 탐지가 거의 안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함장님이.. 잠수전단.. 의 초대 사령관이 될가능성이 젤 높았다고 하던데..

이일로 미해군에서는 잠수함까지.. 동원 탐지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후로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 구축함4척 .. 침몰후 .. 격침..등은...

서해상의 활동경로와 동해의 난한류에 대한 이용등  의외로 자연환경을 이용하는 전략을 많이 구사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중국에서 가상시뮬레이션으로 장보고의 움직임을 항시 주시하고 있다는데요..

현재 해류때문에 엔진을 가동하지 않은체.. 2주이상 잠항능력이 확보되면... 라오냉이고 뭐고 전부 항만에 묶여있을수 밖에 없었답니다.

북한도 마찬가지 ......천안함 사건때 아직도 잠수함인지 xx특임대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발표를 안한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

군사전문가들이 제한된정보로 아직까지 이부분에선 이동수단에 대해서 군사기밀로 .. 나뉘어 지고 있다고 하니.
두려운 존재임은 틀림없는 것 같읍니다.
노원남자 17-04-01 21:49
   
고작 훈련때문에 체제자체를 바꾼게 사실이면 이건 대단하다고 말이 안나오면 더 이상하죠..
꽃보다소 17-04-02 16:13
   
훈련은 훈련일 뿐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전부 군 미필자이거나 상근이겠죠.
적어도 군대 다닌 사람이라면 훈련성적에 얼마나 목숨을 거는지 아실 겁니다.
왜냐 성적이 좋아야 승진 하거든요.
일반 훈련도 엄청 압박인데 다른 나라 군대와 하는 합동훈련이라 ㅋㅋㅋ 상상조차 하기 싫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