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에 들어 갔더니 214급 잠수함에 탑재되는 잠망경 디지털카메라를 대체하는 고해상도 국산 카메라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그러나 기존 214급 잠수함에 탑재되어 운영하던 잠망경디지털카메라는 이미지 1컷 생성에 걸리는 소요시간이 수 십초가 걸리고 연속촬영과 자동초점 기능이 없는 저해상도 카메라이며, 스톱모션의 동영상 촬영만 가능해 정보의 신뢰도가 크게 떨어졌다."
이거 보면 214급 잠수함 잠망경디지털카메라가 아주 구닥다리였군요.
하긴 214급 개발된지도 거의 20여년 가까이 되었으니.....
독일 원제작사에 성능개선을 요구하자 1대당 약 19억원의 비용을 요구해서 빡친 해군이 민간업체와 협업하여 9개월여 만에 기존 214급 잠수함의 잠망경 디지털카메라에 비해 성능이 대폭 개선된 대체품을 개발.
그것도 10분의 1 가격으로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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